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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閔哀王(민애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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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5년(인종 23)
김부식
1
三國史記 卷 第十
2
新羅本記 第十
 
 

1. <閔哀王>

 
4
<閔哀王>立. 姓<金>氏, 諱<明>, <元聖>大王之曾孫也. 大阿湌<忠恭>之子. 累官爲上大等, 與侍中<利弘>逼王殺之, 自立爲王. 追諡考爲<宣康>大王, 母<朴>氏<貴寶>夫人爲<宣懿>太后, 妻<金>氏爲<允容>王后. 拜伊湌<金貴>爲上大等, 阿湌<憲崇>爲侍中. 二月, <金陽>募集兵士, 入<淸海鎭>, 謁<祐徵>. 阿湌<祐徵>在<淸海鎭>聞<金明>簒位, 謂鎭大使<弓福>曰: 「<金明>弑君自立, <利弘>枉殺君父, 不可共戴天也. 願仗將軍之兵, 以報君父之讎.」 <弓福>曰: 「古人有言, 見義不爲, 無勇. 吾雖庸劣, 唯命是從.」 遂分兵五千人, 與其友<鄭年>, 曰: 「非子, 不能平禍亂.」 冬十二月, <金陽>爲平東將軍, 與<閻長>․<張弁>․<鄭年>․<駱金>․<張建榮>․<李順行>統軍, 至<武州><鐵治縣>. 王使大監<金敏周>出軍迎戰. 遣<駱金><李順行>, 以馬軍三千突擊, 殺傷殆盡.
 
5
二年春閏正月, 晝夜兼行, 十九日至于<達伐>之丘. 王聞兵至, 命伊湌<大昕>․大阿湌<允璘>․<嶷勛>等, 將兵拒之. 又一戰大克, 王軍死者過半. 時, 王在西郊大樹之下, 左右皆散, 獨立不知所爲, 奔入<月遊宅>, 兵士尋而害之. 羣臣以禮葬之, 諡曰<閔哀>.
【원문】閔哀王(민애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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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 : 2021년 03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