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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6
정지용
1
「마음의 日記[일기]」에서
2
——— 시조 아홉首[수]
 
 
3
큰바다 아페두고 힌날빗 그미테서
4
한백년 잠자다 겨우일어 나노니
5
지난세월 그마만치만 긴하품을 하야만.
 
6
아이들 총중에서 승나신 장님막대
7
함부루 내두루다 ㅅ기고 말엇것다
8
얼굴붉은 이친구분네 말슴하는 법이다.
 
9
창자에 처져잇는 기름을 씨서내고
10
너절한 볼구니 살뎅이 여내라
11
그리고 피스톨알처럼 덤벼들라 싸호자!
 
12
참새의 가슴처럼 깃버여 보자니
13
승내인 사자처럼 부르지저 보자니
14
氷山[빙산]이 푸러질만치 손을잡어 보자니.
 
15
시그날 기운뒤에 갑작이 조이는 맘
16
그대를 시른차가 하마산을 돌아오리
17
온단다 온단단다나 온다온다 온단다.
 
18
「배암이 그다지도 무서우냐 내님아」
19
내님은 몸을며 「배ᄆ마는 실허요」
20
리가치 새간해가 넘어가는 풀밧우.
 
21
이지음 이실(露[로])이란 아름다운 그말을
22
글에도 써본저이 업는가 하노니
23
가슴에 이실이이실이 아니나림 이여라.
 
24
이밤이 기풀수락 이마음 가늘어서
25
가느단 차디찬 바눌은 잇스려니
26
실이업서 물디린실이 실이업서 하노라.
 
27
한백년 진흑속에 뭇쳣다 나온듯.
28
긔(蟹[해])처럼 여프로 기여가 보노니
29
머 ─ ᄂ푸른 하눌아래로 가이업는 모래밧.
【원문】「마음의 日記(일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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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지용(鄭芝溶)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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