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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원시(憤怨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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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여왕 2년(888년)
왕거인(王巨仁)
王巨仁(왕거인 ?~? 신라의 비평가로 진성여왕때 억울한 옥살이에 옥벽에다 詩 한首를 써 붙였는데, 때맞추어 천둥과 폭우로 나라의 가뭄이 해결되자 그도 석방했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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憤怨詩 (분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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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國史記 (진성왕조) - 권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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于公慟哭三年旱, (우공통곡삼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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鄒衍含悲五月霜。 (추연함비오월상)
5
今我幽愁還似古, (금아유수환사고)
6
皇天無語但蒼蒼。 (황천무어단창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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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공이 통곡하니 삼년이나 가물었고
8
추연이 설워하니 오월에도 서리가 내렸네.
9
지금 나의 깊은 시름 옛일이나 다름없는데
10
하늘은 말없이 푸르기만 하네.
 
 
11
* 우공(于公) :   전국(全國)시대 연(燕)나라의 태자로서 공평하고 자비로운 판관이었고, 추연(鄒衍)은 전국시대 제(齊)나라의 음양오행가(陰陽五行家)로 알려져 있습니다.
 

 
12
三國遺事 (진성여대왕 거타지조) 권2 紀異(기이) 편
 
13
燕丹泣血虹穿日, (연단읍혈홍천일)
14
鄒衍含悲夏落霜。 (추연함비하낙상)
15
今我失途還似舊, (금아실도환사구)
16
皇天何事不垂祥。 (황천하사불수상)
 
 
17
연나라 태자 단이 우니 무지개가 해를 꿰었고,
18
추연이 슬퍼하자 여름에 서리가 내렸네.
19
지금 내가 길을 잃음이 오히려 옛일과 같은데,
20
하늘은 무슨 일로 상서로운 일을 내리지 않나
 
 
21
* 燕丹 :   燕의 太子, 이름은 丹. 鄒衍: 戰國時代 陰陽家의 이름
【원문】분원시(憤怨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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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 : 2021년 10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