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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하록(無荷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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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8년 8월
김상용
1
無荷錄[무하록]
 
 
2
盲兒[맹아]
 
 
3
伏中[복중]날 치고도 한창 뜨거운 그날의 폭양이 거리를 나려쪼였다. 나는 전차를 탓엇다. 승객들의 體熱[체열] 입김 땀냄새 등등이 더운 外氣[외기]와 합하야 車室[차실]의 공기는 만지면 손에 감길 것같이 독하고 끈끈하다. 차가 달리면 약간의 바람이 창을 새여든다. 이나마를 쏘이랴고 샘쪽으로 입을 모으는 탁류의 魚族[어족]같이 각기 창께로 창께로 얼골을 향하고 잇다.
 
4
이틈에서 나는 내앞에 앉은 한 여인을 보앗다. 초라한 행색이다. 빗질 안한 머리 때묻은 의복 분ㅅ기없는 땀에 젖은 얼골 그 얼골에 어딘지 모르나 약간 부족한 데가 잇어 보여 나의 주의를 끌엇다. 균형이 없고 斜視[사시]요 二十歲[이십세]를 한둘은 넘엇을 듯하다. 무릎우엔 어린애를 뉘엿다. 나는 이 어린애를 볼 때 형언키 어려운 충격을 마음에 받은 것이다. 난지 너댓 달이나 되엇을가? ‘어미’ 의복 못지 안케 때가 묻은 역시 인조견인 듯한 한벌 내리다지에 몸이 싸엿다. 자는지 마는지 어미 무릎우에 잠잠이 누어 잇으나 눈시울이 맛붙어 두 눈이 함께 멀어 잇지 아니한가.
 
5
나는 白痴型[백치형]의 이 여인이 어느 탕자의 性的[성적] 暴戾[폭려]의 희생이엇을 것을 상상하엿다. 가엾은 여인이다. 그러나 아직 천지가 무엇인지 모르고 어미무릎에 누어 무더운 거리를 달리고 잇는 이 어린 것의 숙명에 비하면 이 여인의 가엾음 쯤은 문제가 되지 아니한다.
 
6
휘황한 전등아래에 벌려진 각색 과실의 진열을 보고 도라서다 앞을 지나는 맹인을 만나 마음의 충격을 받앗다는 某[모] 시인의 作[작]을 읽은 일도 잇으나 이 어린 것이 운명적으로 타고난 비애는 과연 사람의 흉금을 막는 것이 잇다. 살만치 살아본 이는 인생로가 얼마나 험한 것인가를 알려니와 그 험한 길을 이 어린 것은 장차 눈도 없이 걸어야 한다.
 
7
수명이 잇는 한 그는 산수의 미도 꽃 모습도 구름과 낙조의 빛도 거부된 암흑의 길바닥을 막대로 더듬어 걸어야 한다.
 
 
8
(「東亞日報[동아일보]」, 1938년 8월 17일)
 
 

 
9
거리의 英雄[영웅]
 
 
10
내 이웃집 행랑에 朴[박]서방네가 살앗엇다. 朴[박]서방 내외, 어린 것이 넷, 그리고 朴[박]서방의 노모마자, 도합 일곱 식구를 朴[박]서방 혼자서 벌어 먹엿다. 朴[박]서방은 四十[사십]을 四[사], 五歲[오세]밖에 안 넘엇으나 심한 고생사리에 주름살이 얼골을 덮엇엇다. 五[오], 六年[육년][전]까지 그는 마차를 부려 세방이나마 제 방간을 지니고 살앗엇다 한다.
 
11
그러나 한겨울 長斫[장작]을 짐겨읍게 살고 어름 깔린 언덕길을 올라가다가 말이 미끄러지는 통에 말ㅅ재 붙들랴던 사람ㅅ재 차ㅅ재 두 길이나 되는 벼랑에 떨어저 말은 죽고 사람은 다리가 불어지고 차만이 요행 채 하나가 꺽어젓을 뿐으로 성할 수가 잇엇다. 석달동안을 누어 治療[치료]를 하노라니 자연 차체마자 손을 넘어가고 치료 후 아픈 것은 나핫으나 결국 한편 다리를 잘 쓰지 못하게 되엇엇다. 말과 차를 새로 사드릴 형세도 없엇거니와 다리를 절게된 이제 그런 것이 잇다 해도 부릴 근력이 없엇던 것이다.
 
12
[박]서방은 저는 다리로 맛츰내 지게를 지고 짐삭을 팔러 거리를 나섯엇다. 차를 부릴 때에 比[비]해 수입은 보잘것이 없엇으나 달리 도리가 없고, 그동안에 어린 것은 둘이 늘엇다. 종내 몇圓[원]의 방세도 물 길이 없어저 물을 길어 대는 것을 조건으로 내 이웃집 행랑 한간을 얻고, 일곱식구가 이사를 왓던 것이다.
 
 
13
버리가 정 없는 날은 朴[박]서방네는 끼니를 걷르는 수밖에 없었다. 어느날인가 朴[박]서방은 두끼를 끄리지 못하고 몇十錢[십전] 돈을 꾸러온 길이 잇엇다.
 
14
“세상에 기막힌 일도 만키야 합죠. 죽는 일 같은 것이 제일 기막힌 일이 되겟읍죠만 사실 알고 보면 어린 것들이 배가 고프다고 울고불고 하는데 어미 아비돼서 먹일 것이 없는 것처럼 기막힌 일은 없읍니다. 벌서 두끼를 굶어 배가 고파 죽겟다고 너머저들 우는 꼴은 뼈가 아파 눈으로 볼 수가 없어요.” 하는 朴[박]서방의 눈에는 눈물이 고엿엇다.
 
 
15
눈발이 푸떡푸떡 날리는 초겨울 저녁, 나는 버리를 맛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朴[박]서방을 본 일이 잇다. 그의 주름진 얼골에 이 저녁만은 和氣[화기]가 잇엇다. “오늘은 좀 벌이가 조하서 애놈들이 먹어지라는 저녁 찬거리를 좀 사가지고 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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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지게 뒤에는 과연 댓되 될 쌀주머니와 청어 몇마리가 달려잇다. 몸을 찌기뚱 거리며 작지를 동모해 집으로 올라가는 그의 뒷모습을 나는 감격없이 바라볼 수가 없엇다. 그는 부러진 다리와 작지 하나로 악착이도 일곱 生靈[생령]을 엄습하랴는 기한을 몰아내고 잇다. 무명의 영웅, 나는 그를 잊지 못한다.
 
 
17
이웃집이선 행랑방마자 쓸 일이 잇게 되어 朴[박]서방이 여섯老幼[노유]를 앞세고 南村[남촌] 어느 집으로 떠난지도 이미 一年[일년], 지금 그는 또 어느 거리에서 집을 기다리고 잇을 것이다.
 
 
18
(「東亞日報[동아일보]」, 1938년 8월 19일)
 
 

 
19
偶感[우감]
 
 
20
화초가 앞에 길이 넘는 無花果[무화과] 한 株[주]가 늘판으로 짠 거대한 花臺[화대]우에 심겻는데 넓고 점잔흔 잎사 밑엔 十數個[십수개]의 열매까지 달려잇다. 그 열매의 맛의 유무를 나는 同行[동행]하던 분에게 물엇다. 먹어봣으나 별맛은 없던란 동행하던 분의 답이 끝나기도 전인데 젊은 손 하나가 반갑게 가 안쪽에서 뛰어나왓다.
 
21
“맛이 잇구 말굽쇼, 먹어보면 맛이 여간이 아닙니다.”
 
22
“그런데 이것 팔게요. ” 하고 물은즉 “예, 팝니다. 팔구 말굽쇼, 값은 十一圓[십일원]입니다. 十一圓[십일원]이지만 十圓[십원] 들 내시곤 못 사십니다. 十一圓[십일원] 달라지만 누가 달라는 대로 다줍니까, 十圓[십원]이면 팝죠. ”
 
23
그의 너머나 선인적인 수작과 표정, 態[태]없는 態[태]가 유쾌하엿다.
 
 
24
나는 다시 某高等學校[모고등학교]의 영문학 교수 한 분을 생각한다. 마침 校長排斥[교장배척]의 ‘스트라익’이 그 학교에 일어낫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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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법이 잇는고! 교장은 당연히 怒[노]하엿다. 선생은 일동을 교정에 모으고 바야흐로 엄훈을 나리시던 중이다. 교장을 옹위한 敎授黨[교수당]은 拱手直立[공수직립]하야 肅肅然[숙숙연] 先生[선생]의 訓諭[훈유]를 謹聽[근청]하던 바로 그사품에,
 
26
“바카야로!”의 呐喝[눌갈] 一湯[일탕]이 돌연 엄훈 선생의 頭上[두상]에 가해젓다. 湯源[탕원]은 기어코 저구석에서 먼 산만 바라보던 말성의 영학자이엇다. 稀有[희유]의 석학이면서도 그는 이 氣魄[기백] 덕에 승진의 禍[화]를 면하고 구어논 그자리에서 考終命[고종명]을 한 것이다.
 
 
27
이들은 솔직과 천진과 때로는 선의 때문에 조소를 받는다. 그러나 古聖[고성]은 오직 이들을 닮기 위해 피와 땀을 흘리지 안햇는가. 인류 일반이 이들만치 선해지랴면 아직 여러 만대의 改種[개종]이 필요하다는 의미에서 그들은 오직 세상에 일즉 와서 슬프다.
 
 
28
(「東亞日報[동아일보]」, 1983년 8월 20일)
 
 

 
29
逆說[역설]
 
 
30
한달에 한번式[식] 회계과 실창문으로 내밀어지는 납삽한 봉투 한장이 그래봬도 그속엔 十餘食率[십여식솔]의 옷과 밥과 땔나무, 그리고 사교비, 교육비, 의료비, 오락비(?) 내지 별의별 稅納[세납]까지 들어 잇는 것이다. 이거 참말 요술 주머니임에 틀림이 없다.
 
31
그러나, 요술 주머니에서도 나오는 한정이 잇다는 것은 오직 경험해 본 사람만이 아는 바로 한참 끄내다 보면 관중의 실망을 여봐라 하는 듯이 주머니는 어뿔사 껍질만이 남는다. 대저 이런 주머니를 가진 집인지라 ‘저축’이란 어마어마한 글자의 奧義[오의]는 아야 찾아본 적이 없고 ‘업양’ 대신 ‘곤궁’을 모셔 錢袋[전대]는 항상 빤듯이 깨끗하다.
 
32
이를 악물고 아이놈들의 허리띠를 졸라매볼가? 이래서 몇 푼式[식]이라도 떨어지면 十年[십년] 二十年[이십년] 아! 그러나 도대체 얼마가 모일 것인고?
 
33
위선 내가 바라보는 저 귀금속 진열장 속의 조 반작반작하는 돌 달린 고리 하나를 두고 생각해볼까? 저 정가표가 弄[농]이 아니오. 성한 자가 제정신으로 붙인 것이라 하면 二十年[이십년] 아니라 二百年[이백년]을 모은대도 이편 것이 될 근심은 없다. 남이야 어찌 보건 저만은 大丈夫[대장부]로 믿는 것이 恒時[항시] 人間[인간]의 아름답지 못한 善性[선성]인데 이런 大丈夫[대장부] 한 마리가 果是[과시] 一平生[일평생]을 竿頭[간두]에 달더래도 저 조고만한 돌 한 개를 얻지 못하도다.
 
34
‘새끼 반디ㅅ불’ 보다도 적어 ‘과부 외딸’의 무명지에 매달려도, 이러탈 重量的[중량적] 위협을 주지 못하는 한 개의 돌이 男兒童[남아동] 평생의 악착을 비웃는 것이다. 여기서 나와 내 동무의 비극은 부연된다. 그러나 저 돌과 一錢[일전]짜리 ‘유리알’과의 구별이 과연 어떠냐? 내 뇌장은 이 題[제]에 눌려 아렴푸시 맥을 푼다. 여기서 또 문득 나와 내동모의 비극은 부가하되 결국 이 難題[난제]의 답이 영으로 未解[미해]된 때에 영의 자승은 곧 영으로 확대되어 晴曇[청담] 함께 霧消[무소]하는 것이다.
 
35
十錢也[십전야]의 冷茶一杯[냉차일배]를 기우림으로 咽喉[인후], 胃袋[위대], 心臟[심장]은 아울러 泰山高岳[태산고악]의 평온이 잇어젓다. 아 ― 이 六層數百層階[육층수백층계]를 올랏다 나려가는 全目的[전목적]이 오직 여기 잇엇고나 ! 千妖萬艶[천요만염]이 빛을 다토는 이 가운데서 나는 하필 ‘스토아’적 犬儒[견유]로 태난 것이 슬프다. 은행의, 호텔의 一等車室[일등차실]의 존재의 의를 찾다 까무러치는 자리에서 나는 ‘고등어’ 대가리를 조하하는 한 내 야릇한 性癖[성벽]은 해석되엿다.
 
36
(「東亞日報[동아일보]」, 1938년 8월 23일)
 
 

 
37
父性愛[부성애]
 
 
38
사치와 浼樂[매락]의 거리, 一卓[일탁] 幾十百[기십백][금]의 豪華[호화]가 밤으로 낮으로 벌려진다. 山海[산해]의 珍[진]이 床[상] 가득 진열되엇것 마는 오히려 著[저] 옮길 곳이 없어 하지 않느냐.
 
39
그런 자리에 比[비]해 지금 내가 앉은 이곳은 너무 질박하다. 혹 實利的[실리적]이라 할까? 출입문 유리창 곁에 붙은 ‘섬렁탕’ 三字[삼자]가, 그 書畵論的[서화론적] 評價[평가]야 어떠컨, 이집의 존재의의를 명징키에 足[족]하고 한간 통이 넘는 무쇠가마에선 무럭무럭 쇠다리 삶는 김이 오른다. 구수한 내로 코를 달래며, 뚝배기 가득, 뜻뜻한 국밥으로 배까죽 주름을 펴면 그만이 아닌가. 나는 于先[우선] 모자와 웃옷이 없어도 출입을 許[허]하는 이집의 관용을 감사한다. 흙 묻은 마루바닥, 질소래기, 채반, 검은 살빛, 땀내와 파리……
 
 
40
체장사 內外[내외]가 젓던 것 들엇던 것을 문앞에 나려농고 들어왓다. 분명 그들의 자녀일 두 어린 것이 뒤에 딸렷다. 내 앞에 자리를 定[정]하고 한편에 둘式[식] 마주앉는다.
 
41
‘설넝탕을 한 그릇만 주슈 ” 하고 남편되는 사람이 먹을 것을 물으러온 심부름꾼에게 공손하게 한 그릇만을 請[청]한다. 심부름꾼은 쓰다 달다 말이 없이 설넝탕 한 그릇과 김치 보시기를 갖다가 그들의 食卓[식탁]우에 노핫다.
 
42
“여보슈 미안하지만 수깔 둘만 더 주슈.” 심부름꾼은 여전이 이러탄 말이 없이 두개 수깔을 가저다 설렁탕 그릇에 너허준다. 안해와 두 아이가 수깔을 들엇다. 안해는 소금과 파를 처 간을 마춘다. 다 마추고 나선
 
43
“자 ― 잡숴 보우. ” 하고 남편에게 수깔을 내민다.
 
44
“난 실소. 속이 들 조와 난 못 먹겟소. 어여, 엄마하고 애들이나 먹소.”
 
45
“좀 자서봐요 멀 자섯다고 속이 들 조타 그리시우. ”
 
46
“허 먹은 것은 없어도 속이 들 조타니까, 그리는구려. 난 담배나 먹을 테니 어서 먹어요. 어린 것들 먹고 싶어 하오. ” 이러케 ‘먹어라’ ‘못 먹겟다’를 몇 차례나 햇으나 결국 남편이 끝내 고집부릴 줄을 알고 안해는 두 어린 것을 데리고 먹기를 시작햇다.
 
47
두 어린 것이 밥을 뜰 적마다 그 술에 김치쪽을 집어 놔주기와 고기ㅅ점을 골라 둘에게 等分[등분]해 주기에 안해는 바쁘다. 안해는 별로 자기 입에 떠넛는 일이 없다. 或[혹] 떠넛는대도 그 술에는 약간의 말국이 뜨여질 뿐이다.
 
48
남편은 몇개 ‘꽁초’를 부셔 공방대에 피어 물고 뚝배기ㅅ가의 세 머리를 본다. 담배연기는 피곤햇으되 미소를 띤 그의 얼굴을 스치며 거미줄 낀 天井[천정]으로 오른다.
 
 
49
(「東亞日報[동아일보]」, 1938년 8월 24일)
 
 

 
50
問答[문답]
 
 
51
적은 이야기 하나를 적자. 할머니가 어린 손자를 앞에 노코, 달랑달랑 작난감을 흔들면, 어린 것은 해해 입을 버리고 작란감을 잡으랴 시늉만 생긴 손을 내민다. 밖에선 낮닭이 길게 울엇다. 이때것 무슨 책을 골독히 읽던 졸업반의 큰 손녀가
 
52
“할머니!” 하고 애 보는 할머니를 불럿다. “왜”
 
53
“할머니는 대체 어디서 오섯소?” “그건 별안간 왜 묻니, 어디서 와 막은골서 왓지. ” “아니 어느 세상에서 오섯느냐 말얘요. ” “그걸 누가 안다디, 아마 저승에서 왓겟지. ” “저승이 어디요?” “어딘 어디야, 저승이지, 낸들 가봣니 알게. ”
 
54
“그러면 할머닌 무얼하러 사슈?” “젊어선 일을 햇지만 요센 애나 봐주고 산다.” “아니 무슨 까닭으로 사느냐 말얘요?” “사는 데도 까닭이 잇다더냐?” “까닭도 모르고 어떠케 살우?” “어떠케 산다니, 그럼 죽니.” “까닭도 모르고 살 바엔 죽는게 올치 안허요. ”
 
55
“그럼, 좀 죽어보렴, 죽으면 뭐 알줄 아니. ” “도라가시면 어디로 가시겟소. ” “가보지 안하 모르겟다. 뚱딴지같이 그런건 왜 묻니?” “이 책에 잇어요, 참 훌륭한 철학자가 쓴 책얘요. ” “그런 도깨비 들린 책 읽지 말고, 어서 마루걸레라도 처라, 그런 책 모르고도 七八十[칠팔십] 살앗다.”
 
56
哲學者[철학자]의 근심된 얼굴은 본체만체, 할머니는 달랑달랑 그저 손자를 어룬다.
 
 
57
(「東亞日報[동아일보]」, 1938년 8월 25일)
【원문】무하록(無荷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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