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난쟁이 난쟁이 할머니가 작은작은 오게 암탉을 길렀습니다.
3
작은 암탉은 또 작고 작은 닭의 알을 낳았습니다.
4
그래서 작은작은 난쟁이 할머니는 작은 암탉에게 먹이려고 눈에 보이지도 않는 빈대떡을 만들었습니다.
5
“아- 얼마나 맛있게 저녁을 먹을 수 있을까-”
6
하고 기뻐하면서 작은작은 닭의 우리에 넣었습니다.
7
그랬더니 작은 암탉이 먹기 전에 작은작은 파리가 날아와서 작은 빈대떡을 모조리 먹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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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을 본 난쟁이 할머니가 어찌 분한지 달음질로 재판관에게 가서 호소를 하였습니다.
13
“어찌해서 파리를 놓쳤단 말이요. 응? 왜 놓쳤단 말이요 나에게 소지 올리지 말고 파리란 놈을 때려죽이지 못해서.”
16
고 조그만 물푸레 채찍을 난쟁이 할머니에게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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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아까 작은작은 빨간 빈대떡을 죄다 먹은 작은작은 파리란 놈이 재판관의 빨간코 꼬부라진 매부리코끝에 날아와서 거만스럽게 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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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을 본 난쟁이 할머니는 벌떡 일어나서 몹시 기뻐서 물푸레 채찍으로 딱 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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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작은 파리는 앵 앵 파르르 하고 죽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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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제5권 제3호, 1927.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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