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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9. 3. 13.) 鄭弘淳[정홍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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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郎[신랑] 新婦[신부]가 큰 床[상]을 알에 놓고 서로 술잔을 옷네며 절을 하고 막새달이 도로 방으로 들어갈여고 할 때다. 數[수] 많은 구경군 中[중]에 한 능수구레한 婦人[부인]네가 썩 나서서 새닭의 손을 탁 밥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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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이런 곤 손에 오늘 밤에는 저 新郎[신랑]의 좃작쿠가 들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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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였다. 은저리의 數[수] 많은 婦人[부인]네들이 늙은이고 젊운이고 모다 이 말을 듯고 或時[혹시]나 제 손에도 좃작쿠나 들지 않었나 하고 各[각]〃 제 손을 끄내요 들여다 보았다. 겉으로는 즘잖은 체해도 속으로는 모다 몇 번 식은 男便[남편]의 좃을 손으로 만저 보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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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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