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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밧 가라 기음 고 돌통 기미 퓌여 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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져 님아 혜여 보소라 아니 가든 못소랴
18
뵈 방이 호뮈 메고 논밧 가라 기음 고
20
지어미 슐을 거르며 來日 뒷 밧 옵세 더라
25
* 부용당과 한벽당이 백중이라 : ‘부용당’은 해주에 있는 누각이고, ‘한벽당’은 전주에 있는 누각. 작자가 이 시를 읊고 있는 곳이 어디인지는 알 수 없으나, 그곳의 경관이 부용당이나 한벽당과 다름없다는 뜻.
34
* 유영 : 서진(西晉)의 사상가로 죽림칠현의 한 사람인데 술을 몹시 즐겨 주덕송(酒德頌)이라는 글을 남김.
42
靑山이 날다려 니르기를 더듸 왓다 더라
47
* 자황분경 : 답안지나 서류를 자황(물감)으로 지우고 변조하며 벼슬을 구하려고 쫓아다니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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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中에 잇는 白鷗 벗진가 노라
54
水中에 떠잇는 白鷗난 내 벗인가 하노라.
58
져 남아 白髮을 恨치 말아 離別 뉘을 슬혜라
61
저 임아 白髮을 恨치마라 離別뉘를 슬혜라
63
두고 가는 離別(이별)한 님 몃 歲月(세월)을 지내언고
64
流水(유수)가 덧 업서 곱든 樣子(양자) 늙엇고나
65
저 임아 白髮(백발)을 恨(한)치 마라 離別(이별) 뉘를 슬혀라
67
靑春(청춘)에 不習詩書(불습시서)고 활 쑈와 인 일 업
68
人事(인사) 이러니 世事(세사)을 어이 알니
69
찰하로 江山(강산)에 물너 와셔 以終天年(이종천년)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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