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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論語栗谷先生諺解 ◈
◇ 論語栗谷先生諺解 卷之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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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9년
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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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論語栗谷先生諺解 卷之一
 
 

1. 學而 第一

3
子曰 學而時習之면 不亦說乎아
4
子ᅵ 샤 學야 時로 習면  說홉디 아니랴
5
有朋 自遠方來면 不亦樂乎아
6
朋이 遠方으로브터 오리 이시면  樂홉디 아니랴
7
人不知而不慍이면 不亦君子乎아
8
人이 아디 몯야도 慍티 아니면  君子ᅵ 아니랴
 
9
○ 有子曰 其爲人也ᅵ 孝弟오 而好犯上者ᅵ 鮮矣니
10
有子ᅵ 오 그 人이론디 孝弟코 上犯호 됴히 너길 者ᅵ 져그니
11
不好犯上이오 而好作亂者ᅵ 未之有也ᅵ니라
12
上犯호 됴히 아니 너기고 亂作호 됴히 너길 者ᅵ 잇디 아니니라
13
君子務本이니
14
君子ᅵ 本을 務디니
15
本立而道生니
16
本이 立호매 道ᅵ 生니
17
孝弟也者 其爲仁之本與뎌
18
孝弟 그 仁 本인뎌
 
19
○ 子曰 巧言令色이 鮮矣仁이니라
20
子ᅵ 샤 言을 巧히 며 色을 令히  이 仁이 져그리니라
 
21
○ 曾子曰 吾ᅵ 日三省吾身노니
22
曾子ᅵ 샤 내 日마다 三으로 내 몸을 省노니
23
爲人謀而不忠乎아
24
人을 爲야 謀호매 忠티 몯가
25
與朋友交而不信乎아
26
朋友로 더브러 交호매 信티 몯가
27
傳不習乎애니라
28
傳 거 習디 몯가 호미니라
 
29
○ 子曰 道千乘之國호
30
子ᅵ 샤 千乘나라 다리되
31
敬事而信며
32
일을 敬고 信며
33
節用而愛人며
34
用을 節고 人을 愛며
35
使民以時니라
36
民을 使호 時로  디니라
 
37
○ 子曰 弟子ᅵ 立則孝고 出則弟며
38
子ᅵ 샤 弟子ᅵ 들면 孝고 나면 弟며
39
謹而信며 汎愛衆호
40
謹코 信며 너비 衆을 愛호
41
而親仁이니
42
仁을 親히 디니
43
行有餘力이어든 則以學文이니라
44
行호매 나 힘이 잇거든  文을 學디니라
 
45
○ 子夏曰 賢賢호 易色며
46
子夏ᅵ 오 賢을 賢히 너기되 色과 易며
47
事父母호 能竭其力며
48
父母 셤기되 能히 그 힘을 竭며
49
事君호되 能致其身며
50
君을 셤기되 能히 그 몸을 致며
51
與朋友交호 言而有信이면
52
朋友로 더브러 交호 言호매 信이 이시면
53
雖曰未學이나
54
비록 오 學디 몯얏다 나
55
吾必謂之學矣라 호리라
56
나 반시 學얏다 니로리라
 
57
○ 子曰 君子ᅵ 不重則不威오
58
子ᅵ 샤 君子ᅵ 重티 아니면 威티 몯고
59
學則不固ᅵ니라
60
學도 固티 몯니라
61
主忠信며
62
忠信을 主하며
63
無友不如己者며
64
己 디 몯니 友티 말며
65
過則勿憚改니라
66
過ᅵ어 改홈을 憚티 마롤디니라
 
67
○ 曾子曰 愼終追遠이면
68
曾子ᅵ 샤 終애 愼며 遠을 追면
69
民德歸厚矣리라
70
民德이 厚의 歸리라
 
71
○ 子禽이 問於子貢曰
72
子禽이 子貢려 問야 오
73
夫子ᅵ 至於是邦也애 必問其政시니
74
夫子ᅵ 이 나라 니시매 반시 그 政을 드시니
75
求之與아 抑與之與아
76
求시냐  與냐
77
子貢曰 夫子ᅵ 溫良恭儉讓以得之시니
78
子貢이 오 夫子ᅵ 溫과 良과 恭과 儉과 讓으로  得시니
79
夫子之求之也 其諸異乎人之求之與뎌
80
夫子의 求샤 그 人의 求홈과 다뎌
 
81
○ 子曰 父在 觀其志고
82
子ᅵ 샤 父ᅵ 在호매 그 志 보고
83
父沒 觀其行이니
84
父ᅵ 沒호매 그 行을 볼디니
85
三年無改於父之道ᅵ라사 可謂孝矣니라
86
三年을 父의 道애 改호미 업서야 可히 孝ᅵ라 니를디니라
 
87
○ 有子曰 禮之用이 和爲貴니
88
有子ᅵ 오 禮의 用이 和ᅵ 貴니
89
先王之道ᅵ 斯爲美라
90
先王의 道ᅵ 이 美디라
91
小大由之니라
92
小大의 由디니라
93
有所不行니
94
行티 몯 배 잇니
95
知和而和ᅵ오
96
和만 아라 和고
97
不以禮節之면
98
禮로  節티 아니면
99
亦不可行也ᅵ니라
100
 可히 行티 몯디니라
 
101
○ 有子曰 信近於義면 言可復也ᅵ오
102
有子ᅵ 오 信이 義예 近면 言을 可히 復디오
103
恭近於禮면 遠恥辱也ᅵ오
104
恭이 禮예 近면 恥辱을 멀리 디오
105
因不失其親이면 亦可宗也ᅵ니라
106
因호매 그 親  失티 아니면  可히 宗디니라
 
107
○ 子曰 君子ᅵ 食無求飽며
108
子ᅵ 샤 君子ᅵ 食애 飽호 求티 말며
109
居無求安며
110
居호매 安호 求티 말며
111
敏於事而愼於言이오
112
事애 敏고 言애 愼고
113
就有道而正焉이면
114
有道애 就야 正면
115
可謂好學也已니라
116
可히 學을 好다 니디니라
 
117
○ 子貢曰 貧而無諂며 富而無驕ᅵ 何如니잇고
118
子貢이 오 貧코 諂이 업미 富코 驕ᅵ 업면 엇더니잇고
119
子曰 可也ᅵ나
120
子ᅵ 샤 可나
121
未若貧而樂며 富而好禮者也ᅵ니라 (‘富而無驕ᅵ’의 ‘ᅵ’는 불확실함)
122
貧코 樂며 富코 禮 好니만 디 몯니라
123
子貢曰 詩云 如切如磋며 如琢如磨ᅵ라 니
124
子貢이 오 詩예 닐오 切 磋 며 琢 磨 다 니
125
其斯之謂與뎌
126
그 이 닐오민뎌
127
子曰 賜也 始可與言詩已矣로다
128
子ᅵ 샤 賜 비로소 可히 더브러 詩 니리로다
129
告諸往而知來者ᅵ온여
130
往을 告호매 來 알고녀
 
131
○ 子曰 不患人之不己知오
132
子ᅵ 샤 人의 날 아디 몯호 患티 말고
133
患不知人也ᅵ니라
134
人 아디 몯호 患디니라
 
 

2. 爲政 第二

136
子曰
137
子ᅵ 샤
138
爲政以德이 譬如 北辰이 居其所ᅵ어든 而衆星共之니라
139
政 이 德을  호미 譬컨댄 北辰이 그 所애 居얏거든 衆星이 共홈 니라
 
140
○ 子曰 詩三百애 一言以蔽之니
141
子ᅵ 샤 詩 三百애  말이  蔽니
142
曰思無邪ᅵ니라
143
온 思ᅵ 邪 업다 호미니라
 
144
○ 子曰 道之以政이오
145
子ᅵ 샤 政으로  道고
146
齊之以刑이면
147
刑으로  齊면
148
民免而無恥니라
149
民이 免호 恥 업니라
150
道之以德이오
151
德으로  道고
152
齊之以禮면
153
禮로  齊면
154
有恥且格이니라
155
恥 잇고  格니라
 
156
○ 子曰 吾ᅵ 十有五而志于學고
157
子ᅵ 샤 내 十이오  五애 學의 志고
158
三十而立고
159
三十애 立고
160
四十而不惑고
161
四十애 惑디 아니코
162
五十而知天命고
163
五十애 天命을 알고
164
六十而耳順고
165
六十애 耳ᅵ 順고
166
七十而從心所欲 不踰矩호라
167
七十애 음의 欲 바 조초 矩 踰티 아니호라
 
168
○ 孟懿子ᅵ 問孝대
169
孟懿子ᅵ 孝 問대
170
子曰 無違니라
171
子ᅵ 샤 違호미 업디니라
172
樊遲ᅵ 御ᅵ러니
173
樊遲ᅵ 御얏더니
174
子ᅵ 告之曰
175
子ᅵ 告야 샤
176
孟孫이 問孝於我ᅵ어
177
孟孫이 내게 孝 뭇거
178
我ᅵ 對曰 無違라 호라
179
내 對야 오 無違라 호라
180
樊遲曰 何謂也ᅵ잇고
181
樊遲ᅵ 오 엇디 니로미니잇고
182
子曰 生事之以禮며
183
子ᅵ 샤 生애 事호 禮로  며
184
死葬之以禮며
185
死애 葬호 禮로  며
186
祭之以禮니라
187
祭 禮로  호미니라
188
孟武伯이 問孝대
189
孟武伯이 孝 問대
190
子曰 父母 唯其疾之憂ᅵ시니라
191
子ᅵ 샤 父母 오직 그 疾을 憂시니라
 
192
○ 子游ᅵ 問孝대
193
子游ᅵ 孝 問대
194
子曰 今之孝者 是謂能養이니
195
子ᅵ 샤 이제 孝 이 能히 養호 니니
196
至於犬馬야도 皆能有養이니
197
犬馬의 니르러도 다 能히 養호 둣니
198
不敬이면 何以別乎ᅵ리오
199
敬티 아니면 엇디  別리오
 
200
○ 子夏ᅵ 問孝대 子曰
201
子夏ᅵ 孝 問대 子ᅵ 샤
202
色難니 有事ᅵ어든
203
色이 難니 事ᅵ 잇거든
204
弟子服其勞고
205
弟子ᅵ 그 勞 服고
206
有酒食ᅵ어든
207
酒食ᅵ 잇거든
208
先生饌을 曾是以爲孝乎아
209
先生을 饌호 일즉 일로  孝ᅵ라 랴
210
子曰 吾與回言終日애
211
子ᅵ 샤 내 回로 더브러 日이 終토록 言호매
212
不違如愚ᅵ로
213
違티 아니호미 愚  호되
214
退而省其私혼 亦足以發니
215
退야 그 私 省혼  足히  發니
216
回也不愚ᅵ로다
217
回ᅵ 愚티 아니토다
 
218
○ 子曰 視其所以며
219
子ᅵ 샤 그 以 바 보며
220
觀其所由며
221
그 由 바 보며
222
察其所安이면
223
그 安 바 察면
224
人焉廋哉리오 人焉廋哉리오
225
人이 엇디 廋리오 人이 엇디 廋리오
 
226
○ 子曰 溫故而知新이면 可以爲師矣니라
227
子ᅵ 샤 故 溫야 新을 알면 可히  師ᅵ 될디니라
 
228
○ 子曰 君子 不器니라
229
子ᅵ 샤 君子 器 아니니라
 
230
○ 子貢이 問君子대
231
子貢이 君子 問대
232
子曰 先行其言이오 而後從之니라
233
子ᅵ 샤 몬져 그 言을 行고 後에 從니라
 
234
○ 子曰 君子 周而不比고
235
子ᅵ 샤 君子 周코 比티 아니고
236
小人은 比而不周ᅵ니라
237
小人은 比코 周티 아니니라
 
238
○ 子曰 學而不思則罔고
239
子ᅵ 샤 學고 思티 아니면 罔고
240
思而不學則殆니라
241
思코 學디 아니면 殆니라
 
242
○ 子曰 攻乎異端이면 斯害也已니라
243
子ᅵ 샤 異端을 功면 이 害호미니라
 
244
○ 子曰 由아 誨女知之乎뎌
245
子ᅵ 샤 由아 너 知호 칠딘뎌
246
知之爲知之오 不知爲不知ᅵ 是知也ᅵ니라
247
知란 知라 고 不知란 不知라 호미 이 知호미니라
 
248
○ 子張이 學干祿대
249
子張이 祿干호 學대
250
子曰 多問闕疑오
251
子ᅵ 샤 해 聞야 疑 闕고
252
愼言其餘ᅵ면
253
그 나니 삼가 言면
254
則寡尤고
255
尤ᅵ 寡고
256
多見闕殆오
257
해 見야 殆 闕고
258
愼行其餘ᅵ면
259
그 나니 삼가 行면
260
則寡悔니
261
悔ᅵ 寡니
262
言寡尤며
263
言이 尤ᅵ 寡며
264
行寡悔면
265
行이 悔ᅵ 寡면
266
祿在其中矣니라
267
祿이 그 中의 이시리니라
 
268
○ 哀公이 問曰
269
哀公이 問야 샤
270
何爲則民服이리잇고
271
엇디면 民이 服리잇고
272
孔子ᅵ 對曰
273
孔子ᅵ 對야 샤
274
擧直錯諸枉면
275
直을 擧고 모 枉을 錯면
276
則民服고
277
民이 服고
278
擧枉錯諸直면
279
枉을 擧고 모 直을 錯면
280
則民不服이니이다
281
民이 服디 아닛니이다
 
282
○ 季康子ᅵ 問
283
季康子ᅵ 問호
284
使民敬忠以勸인댄 如之何ᅵ리잇고
285
民으로 여곰 敬코 忠코  勸케 딘댄 엇디리잇고
286
子曰 臨之以莊則敬고
287
子ᅵ 샤 臨호매 莊으로  면 敬고
288
孝慈則忠고
289
孝며 慈면 忠고
290
擧善而敎不能則勸이니라
291
善을 擧고 不能을 敎면 勸니라
 
292
○ 或謂孔子曰
293
或이 孔子 닐러 오
294
子 奚不爲政이시니잇고
295
子 엇디 政을 아니 시니잇고
296
子曰 書云孝乎뎌
297
子ᅵ 샤 書의 孝 닐런뎌
298
惟孝며 友于兄弟야
299
孝며 兄弟의 友야
300
施於有政이라 니
301
有政의 施다 니
302
是亦爲政이니
303
이  政을 호미니
304
奚其爲爲政이리오
305
엇디야사 그 政을 다 리오
 
306
○ 子曰 人而無信이면 不知其可也케라
307
子ᅵ 샤 人이오 信이 업면 그 可호 아디 몯게라
308
大車無輗며 小車無軏이면 其何以行之哉리오
309
큰 수 輗ᅵ 업며 져근 수 軏이 업면 그 엇디  行리오
 
310
○ 子張이 問十世 可知也ᅵ니잇가
311
子張이 問호 十世 可히 알리잇가
312
子曰 殷因於夏禮니
313
子ᅵ 샤 殷이 夏ᄉ 禮 因니
314
所損益을 可知也ᅵ며
315
損며 益 바 可히 알디며
316
周因於殷禮니
317
周ᅵ 殷ᄉ 禮 因니
318
所損益을 可知也ᅵ니
319
損며 益 바 可히 알디니
320
其或繼周者ᅵ면
321
그 或 周 니을 者ᅵ면
322
雖百世라도 可知也ᅵ니라
323
비록 百世라도 可히 알디니라
 
324
○ 子曰 非其鬼而祭之 諂也ᅵ오
325
子ᅵ 샤 그 鬼 아닌 거 祭호 諂이오
326
見義不爲 無勇也ᅵ니라
327
義 보고 디 아니호 勇이 업소미니라
 
 

3. 八佾 第三

329
孔子ᅵ 謂季氏샤
330
孔子ᅵ 季氏 니샤
331
八佾舞於庭니
332
八佾로 庭의 舞니
333
是可忍也ᅵ온 孰不可忍也ᅵ리오
334
이 可히 忍콘 므서슬 可히 忍티 몯리오
 
335
○ 三家者ᅵ 以雍徹이어
336
三家ᅵ 雍으로  徹거
337
子曰 相維辟公이어든
338
子ᅵ 샤 相니 辟公이어든
339
天子穆穆을 奚取於三家之堂고
340
天子ᅵ 穆穆시다 호 엇디 三家의 堂애 取고
 
341
○ 子曰 人而不仁이면 如禮何ᅵ며
342
子ᅵ 샤 人이오 仁티 아니면 禮예 엇디며
343
人而不仁이면 如樂何ᅵ리오
344
人이오 仁티 아니면 樂애 엇디리오
 
345
○ 林放이 問禮之本대
346
林放이 禮의 本을 問대
347
子曰 大哉라 問이여
348
子ᅵ 샤 크다 問호미여
349
禮ᅵ 與其奢也론 寧儉이오
350
禮ᅵ 다 그 奢호론 히 儉디오 ('儉디오'의 ‘오’는 영인본상 ‘으’로 나타나 보사함)
351
喪與其易也론 寧戚이니라
352
喪이 다 그 易호론 히 戚디니라
 
353
○ 子曰 夷狄之有君이 不如諸夏之亡也ᅵ니라
354
子ᅵ 샤 夷狄의 님금 이쇼미 諸夏의 업기 디 아니니라
 
355
○ 季氏ᅵ 旅於泰山이어
356
季氏ᅵ 泰山의 旅거
357
子謂冉有曰
358
子ᅵ 冉有려 닐러 샤
359
女不能救與아
360
네 能히 救티 몯리러냐
361
對曰 不能호이다
362
對야 오 能티 몯호이다
363
子曰 嗚呼ᅵ라
364
子ᅵ 샤 嗚呼ᅵ라
365
曾謂泰山이 不如林放乎아
366
일즉 泰山이 林放만 디 몯다 냐
 
367
○ 子曰 君子ᅵ 無所爭이나 必也射乎뎌
368
子ᅵ 샤 君子ᅵ 爭 배 업스나 반시 射뎌
369
揖讓而升야 下而飮니
370
揖讓코 升야 下호매 飮니
371
其爭也ᅵ 君子ᅵ니라
372
그 爭호미 君子ᅵ니라
 
373
○ 子夏ᅵ 問曰
374
子夏ᅵ 問야 오
375
巧笑倩兮며 美目盼兮여
376
巧 笑ᅵ 倩며 美 目이 盼호미여
377
素以爲絢兮라 니 何謂也ᅵ잇고
378
素로  絢다 니 엇디 닐오미니잇고
379
子曰 繪事ᅵ 後素ᅵ니라
380
子ᅵ 샤 繪 일이 素애 後니라
381
曰 禮ᅵ 後乎ᅵ잇가
382
오 禮ᅵ 後ᅵ잇가
383
子曰 起予者 商也ᅵ라
384
子ᅵ 샤 나 起 者 商이라
385
始可與言詩已矣로다
386
비로소 可히 더브러 詩 니리로다
 
387
○ 子曰 夏禮 吾能言之나
388
子ᅵ 샤 夏ᄉ 禮 내 能히 니나
389
杞不足徵也ᅵ며
390
杞 足히 徵티 몯며
391
殷禮 吾能言之나
392
殷ᄉ 禮 내 能히 니나
393
宋不足徵也 文獻不足故也ᅵ니
394
宋을 足히 徵티 몯호 文獻이 足디 몯 故ᅵ니
395
足則吾能徵之矣로리라
396
足면 내 能히 徵호리라
 
397
○ 子曰 禘自旣灌而往者론 吾不欲觀之矣로라
398
子ᅵ 샤 禘ᅵ 이믜 灌홈브터 往호론 내 보고져 디 아닛노라
 
399
○ 或이 問禘之說대
400
或이 禘의 說을 問대
401
子曰 不知也ᅵ로다
402
子ᅵ 샤 아디 몯리로다
403
知其說者之於天下也애 其如示諸斯乎뎌 며
404
說을 아 者ᅵ 天下애 그 이 보기 뎌 시며
405
指其掌시다
406
그 掌을 指시다
 
407
○ 祭如在시며
408
祭실 제 在신 시며
409
祭神如神在러시다
410
神을 祭실 제 神이 在 더시다
411
子曰 吾不與祭면 如不祭니라
412
子ᅵ 샤 내 祭예 참예티 몯면 祭 아니홈 니라
 
413
○ 王孫賈ᅵ 問曰
414
王孫賈ᅵ 問야 오
415
與其媚於奧론 寧媚於竈ᅵ라 니
416
다 그 奧애 媚호론 히 竈애 媚 거시라 니
417
何謂也ᅵ잇고
418
엇디 닐오미니잇고
419
子曰 不然니
420
子ᅵ 샤 그러티 아니니
421
獲罪於天이면 無所禱也ᅵ니라
422
天의 罪 獲면 禱 배 업스니라
 
423
○ 子曰 周監於二代니
424
子ᅵ 샤 周ᅵ 二代예 監니
425
郁郁乎文哉라
426
郁郁 文인디라
427
吾從周호리라
428
내 周 從호리라
 
429
○ 子ᅵ 入大廟샤 每事問신대
430
子ᅵ 大廟의 드르샤 每事 問신대
431
或曰 孰謂鄹人之子知禮乎오
432
或이 오 뉘 鄹人의 子 닐오 禮 안다 뇨
433
入大廟每事問이온여
434
大廟의 드러 每事 뭇고녀
435
子ᅵ 聞之曰 是ᅵ 禮也ᅵ니라
436
子ᅵ 듯고 샤 이 禮니라
 
437
○ 子曰 射不主皮 爲力不同科ᅵ니
438
子ᅵ 샤 射ᅵ 皮 主티 아니호 힘이 科ᅵ 同티 아니호 爲호미니
439
古之道也ᅵ니라
440
녯 道ᅵ니라
 
441
○ 子貢이 欲去告朔之餼羊이어
442
子貢이 告朔 餼羊을 去코져 거
443
子曰 賜也아 爾愛其羊가
444
子ᅵ 샤 賜아 너 그 羊을 앗기다
445
我愛其禮노라
446
나 그 禮 앗기노라
 
447
○ 子曰 事君盡禮 人以爲諂也ᅵ라 다
448
子ᅵ 샤 君을 事호매 禮 盡호 人이  諂이라 다
 
449
○ 定公이 問
450
定公이 問샤
451
君使臣며 臣使君호 如之何ᅵ리잇고
452
君이 臣을 使며 臣이 君을 事호 엇디리잇고
453
孔子ᅵ 對曰
454
孔子ᅵ 對야 샤
455
君使臣以禮오
456
君이 臣을 使호 禮로  고
457
臣事君以忠이니이다
458
臣이 君을 事호 忠으로  디니이다
 
459
○ 子曰 關雎 樂而不淫며 哀而不傷이니라
460
子ᅵ 샤 關雎 樂고 淫티 아니며 哀코 傷티 아니니라
 
461
○ 哀公이 問社於宰我신대
462
哀公이 宰我려 社 問신대
463
宰我ᅵ 對曰
464
宰我ᅵ 對야 오
465
夏后氏 以松고
466
夏后氏 松으로  고
467
殷人은 以栢고
468
殷人은 栢으로  고
469
周人은 以栗니
470
周人은 栗로  니
471
曰使民戰栗이니이다
472
온 民으로 여곰 戰栗케 호미니이다
473
子ᅵ 聞之曰
474
子ᅵ 듯고 샤
475
成事不說며 遂事不諫이니
476
成事 說티 몯며 遂事 諫티 몯니
477
旣往不咎ᅵ로다
478
이믜 往디라 咎티 몯리로다
 
479
○ 子曰 管仲之器ᅵ 小哉뎌
480
子ᅵ 샤 管仲의 그르시 져근뎌
481
或曰 管仲이 儉乎ᅵ잇가
482
或이 오 管仲이 儉더니잇가
483
曰 管氏有三歸며 官事不攝니
484
샤 管氏ᅵ 三歸 두며 官事 攝디 아니니
485
焉得儉이리오
486
엇디 시러곰 儉리오
487
然則管仲이 知禮乎잇가
488
그러면 管仲이 禮 아더니잇가
489
曰 邦君이아 樹塞門이어
490
샤 邦君이아 樹로 門을 塞거
491
管氏ᅵ 亦樹塞門며
492
管氏ᅵ  樹로 門을 塞며
493
邦君이아 爲兩君之好애 有反坫이어
494
邦君이아 兩君의 好  제 反坫을 둣거
495
管氏亦有反坫니
496
管氏ᅵ  反坫을 두니
497
管氏而知禮면 孰不知禮리오
498
管氏ᅵ 禮 알면 뉘 禮 아디 못리오
 
499
○ 子ᅵ 語魯大師樂曰
500
子ᅵ 魯 大師려 樂을 닐러 샤
501
樂은 其可知也ᅵ니
502
樂은 그 可히 알디니
503
始作애 翕如也야 從之예
504
처음 作 제 翕야 從호매
505
純如也며 皦如也며 繹如也야 以成이니라
506
純며 皦며 繹야  成니라
 
507
○ 儀封人이 請見曰
508
儀封人이 뵈와지라 請야 오
509
君子之至於斯也애 吾未嘗不得見也ᅵ라 야
510
君子ᅵ 이에 至호매 내 일즉 어더 보디 아니티 아녓노라 야
511
從者ᅵ 見之대
512
從者ᅵ 뵈게 대
513
出曰 二三子 何患於喪乎ᅵ리오
514
나와 오 二三子 엇디 喪의 患리오
515
天下之無道也ᅵ 久矣라
516
天下의 道 업선디 오란디라
517
天將以夫子爲木鐸이시리라
518
天이 쟝 夫子로  木鐸을 삼으시리라
 
519
○ 子ᅵ 謂韶샤
520
子ᅵ 韶 니샤
521
盡美矣며 又盡善也ᅵ라 시고
522
美 盡며  善을 盡타 시고
523
謂武샤
524
武 니샤
525
盡美矣오 未盡善也ᅵ라 시다
526
美 盡고 善을 盡티 몯다 시다
 
527
○ 子曰 居上不寬며
528
子ᅵ 샤 上의 居야 寬티 아니며
529
爲禮不敬며
530
禮 호 敬티 아니며
531
臨喪不哀면
532
喪을 臨야 哀티 아니면
533
吾何以觀之哉리오
534
내 무서스로  보리오
 
 

4. 里仁 第四

536
子曰 里仁爲美니
537
子ᅵ 샤 里ᅵ 仁호미 美니
538
擇不處仁이면 焉得知리오
539
擇호 仁에 處티 아니면 엇디 시러곰 知리오
 
540
○ 子曰 不仁者 不可以久處約이며
541
子ᅵ 샤 仁티 몯 者 可히  오래 約의 處티 몯며
542
不可以長處樂이니
543
可히  기리 樂의 處티 몯리니
544
仁者 安仁고
545
仁 者 仁의 安고
546
知者 利仁이니라
547
知 者 仁의 利니라
 
548
○ 子曰 惟仁者ᅵ아 能好人며 能惡人이니라
549
子ᅵ 샤 오직 仁 者ᅵ아 能히 人을 好며 能히 人을 惡니라
 
550
○ 子曰 苟志於仁矣면 無惡也ᅵ리라
551
子ᅵ 샤 진실로 仁의 志면 惡이 업스리라
 
552
○ 子曰 富與貴ᅵ 是人之所欲也ᅵ나
553
子ᅵ 샤 富와 다 貴ᅵ 이 人의 欲 배나
554
不以其道得之어든 不處也며
555
그 道로  得디 아녓거든 處티 말며
556
貧與賤이 是人之所惡也ᅵ나
557
貧과 다 賤이 이 人의 惡 배나
558
不以其道得之라도 不去也ᅵ니라
559
그 道로  得디 아닐디라도 去티 마롤디니라
560
君子ᅵ 去仁이면 惡乎成名이리오
561
君子ᅵ 仁의 나면 엇디 名을 成리오
562
君子 無終食之間違仁이니
563
君子 食을 終 즈음도 仁의 違호미 업슬디니
564
造次必於是며
565
造次애 반시 이에 며
566
顚沛必於是니라
567
顚沛예 반시 이에 디니라
 
568
○ 子曰 我未見好仁者와 惡不仁者케라
569
子ᅵ 샤 내 仁을 好 者와 不仁을 惡 者 보디 몯게라
570
好仁者 無以尙之오
571
仁을 好 者  더 거시 업고
572
惡不仁者 其爲仁矣ᅵ 不使不仁者 加乎其身이니라
573
不仁을 惡 者 그 仁호미 仁티 아닌 거로 여곰 그 모 加케 아닛니라
574
有能一日에 用其力於仁矣乎아
575
能히 一日에 그 힘을 仁에 리 잇냐
576
我未見力不足者케라
577
내 힘 足디 몯 者 보디 몯게라
578
蓋有之矣어 我未之見也아
579
잇거 내 보디 몯얏냐
 
580
○ 子曰 人之過也ᅵ 各於其黨이니
581
子ᅵ 샤 人의 허므리 각을 그 黨의 니
582
觀過애 斯知仁矣리라
583
過 보매 이에 仁을 알리라
 
584
○ 子曰 朝聞道ᅵ면 夕死ᅵ라 可矣니라
585
子ᅵ 샤 아 道 드르면 나죄 주거도 可니라
 
586
○ 子曰
587
子ᅵ 샤
588
士ᅵ 志於道而恥惡衣惡食者 未足與議也ᅵ니라
589
士ᅵ 道애 志고 惡衣와 惡食을 븟그리 者 足히 더브러 의논 몯디니라
 
590
○ 子曰 君子之於天下也애 無適也며 無莫也ᅵ오
591
子ᅵ 샤 君子ᅵ 天下애 適도 업며 莫도 업고
592
義之與比니라
593
義 다 比디니라
 
594
○ 子曰 君子 懷德고
595
子ᅵ 샤 君子 德을 懷고
596
小人은 懷土며
597
小人은 土 懷며
598
君子 懷刑고
599
君子 刑을 懷고
600
小人은 懷惠니라
601
小人은 惠 懷니라
 
602
○ 子曰 放於利而行이면 多怨이니라
603
子ᅵ 샤 利예 放야 行면 怨이 하니라
 
604
○ 子曰 能以禮讓이면 爲國乎애 何有ᅵ며
605
子ᅵ 샤 能히 禮讓으로  면 나라기예 무서시 어려우며
606
不能以禮讓爲國이면 如禮何ᅵ리오
607
能히 禮讓으로  나라 디 몯면 禮예 엇디리오
 
608
○ 子曰 不患無位오
609
子ᅵ 샤 位 업소 患티 말고
610
患所以立며 不患莫己知오
611
 立 바 患며 날을 아디 몯호 患티 말고
612
求爲可知也ᅵ니라
613
可히 알게 기 求디니라
 
614
○ 子曰 參乎아 吾道 一以貫之니라
615
子ᅵ 샤 參아 내 道 一이  貫얏니라
616
曾子曰 唯ᅵ라
617
曾子ᅵ 오 唯ᅵ라
618
子ᅵ 出커시 門人이 問曰
619
子ᅵ 出커시 門人이 問야 오
620
何謂也ᅵ잇고
621
엇디 니르시미니잇고
622
曾子曰 夫子之道 忠恕而已矣시니라
623
曾子ᅵ 샤 夫子의 道 忠恕 미시니라
 
624
○ 子曰 君子 喩於義고
625
子ᅵ 샤 君子 義예 喩고
626
小人은 喩於利니라
627
小人은 利예 喩니라
 
628
○ 子曰 見賢思齊焉며
629
子ᅵ 샤 賢을 보고 齊 思며
630
見不賢而內自省也ᅵ니라
631
不賢을 보고 안로 스스로 필디니라
 
632
○ 子曰 事父母호 幾諫이니
633
子ᅵ 샤 父母 셤기되 미히 諫디니
634
見志不從고 又敬不違며
635
志의 좃디 아니샤 보고  敬야 違티 말며
636
勞而不怨이니라
637
勞야도 怨티 마롤디니라
 
638
○ 子曰 父母在어시든 不遠遊며
639
子ᅵ 샤 父母ᅵ 在커시든 멀리 遊티 말며
640
遊必有方이니라
641
遊호 반시 方을 둘디니라
 
642
○ 子曰 三年無改於父之道 可謂孝矣 (구결도 없고 대당되는 언해문도 없음)
 
643
○ 子曰 父母之年을 不可不知也ᅵ니
644
子ᅵ 샤 父母의 나 知티 아니호미 可티 아니니
645
一則以喜오
646
一로  깃부고
647
一則以懼ᅵ니라
648
一로  두리오니라
 
649
○ 子曰 古者言之不出은 恥躬之不逮也ᅵ니라
650
子ᅵ 샤 녜 言의 出티 아니호 躬의 밋디 몯호 븟그리미니라
 
651
○ 子曰 以約失之者ᅵ 鮮矣니라
652
子ᅵ 샤 約으로  失 者ᅵ 져그니라
 
653
○ 子曰 君子 欲訥於言而敏於行이니라
654
子ᅵ 샤 君子 言의 訥고 行의 敏콰져 시부니라 (영인본상 ‘敏콰셔’와 같이 나타나나 탈획자로 판단하여 ‘져’로 입력함)
 
655
○ 子曰 德不孤ᅵ라
656
子ᅵ 샤 德이 孤티 아닛디라
657
必有隣이니라
658
반시 隣이 잇니라
 
659
○ 子游曰 事君數이면 斯辱矣오
660
子游ᅵ 오 님금 셤기매 數면 이에 辱고
661
朋友數이면 斯疏矣리라
662
朋友에 數면 이에 疏리라 (영인본상 ‘數면’의 ‘면’이 공백으로 나타남. ‘면’의 탈자로 판단하여 ‘면’을 입력함)
 
 

5. 公冶長 第五

664
子謂公冶長샤
665
子ᅵ 公冶長을 니샤
666
可妻也ᅵ니
667
可히 妻얌즉니
668
雖在縷絏之中이나 非其罪也ᅵ라 시고
669
비록 縲絏 가온대 이시나 그 罪 아니라 시고
670
以其子妻之시다
671
그 子로  妻시다
672
子謂南容샤 邦有道애 不廢고
673
子ᅵ 南容을 니샤 邦이 道ᅵ 이신 제 廢티 아니코
674
邦無道애 免於刑戮이라 시고
675
邦이 道ᅵ 업슨 제 刑戮의 免리라 시고
676
以其兄之子妻之시다
677
그 兄의 子로  妻시다
 
678
○ 子謂子賤샤
679
子ᅵ 子賤을 니샤
680
君子哉라 若人이여
681
君子디라 이  사이여
682
魯無君子者ᅵ면 斯焉取斯ᅵ리오
683
魯에 君子ᅵ 업면 이 엇디 이 取리오
 
684
○ 子貢이 問曰
685
子貢이 問야 오
686
賜也 何如니잇고
687
賜 엇더니잇고
688
子曰 女 器也ᅵ니라
689
子ᅵ 샤 너 그르시니라
690
曰何器也ᅵ잇고
691
오 므슴 그르시니잇고
692
曰瑚璉也ᅵ니라
693
샤 瑚璉이니라
 
694
○ 或曰 雍也 仁而不佞이로다
695
或이 오 雍은 仁코 佞티 몯도다
696
子曰 焉用佞이리오
697
子ᅵ 샤 엇디  佞리오
698
禦人以口給이라가 屢憎於人니
699
人을 口給으로  禦다가 조 人의게 믜이니
700
不知其仁이어니와
701
그 仁은 아디 몯거니와
702
焉用佞이리오
703
엇디  佞리오
 
704
○ 子使漆雕開仕신대
705
子ᅵ 漆雕開로 여곰 仕라 신대
706
對曰 吾斯之未能信이로이다
707
對야 오 내 이 能히 信티 몯얏노이다
708
子ᅵ 說시다
709
子ᅵ 說시다
 
710
○ 子曰 道不行이란
711
子ᅵ 샤 道ᅵ 行티 몯란
712
乘桴浮于海호리니
713
桴 乘야 海예 浮호리니
714
從我者 其由與뎌
715
날 조리 그 由뎌
716
子路ᅵ 聞之喜대
717
子路ᅵ 듯고 깃거대
718
子曰 由也ᅵ 好勇이 過我ᅵ나
719
子ᅵ 샤 由ᅵ 勇을 好기 내게 너므나
720
無所取材로다
721
取야 材혼 배 업도다
 
722
○ 孟武伯이 問
723
孟武伯이 問호
724
子路ᅵ 仁乎ᅵ잇가
725
子路ᅵ 仁니잇가
726
子曰 不知也ᅵ로라
727
子ᅵ 샤 아디 몯노라
728
又問대 子曰
729
 問대 子ᅵ 샤
730
由也 千乘之國애 可使治其賦也ᅵ어니와
731
由 千乘나라 可히 여곰 그 賦 다리려니와
732
不知其仁也케라
733
그 仁은 아디 몯게라
734
求也 何如니잇고
735
求 엇더니잇고
736
子曰 求也 千室之邑과 百乘之家애 可使爲之宰也ᅵ어니와
737
子ᅵ 샤 求 千室 고과 百乘 집의 可히 여곰 宰 사려니와
738
不知其仁也케라
739
그 仁은 아디 몯게라
740
赤也 何如니잇고
741
赤은 엇더니잇고
742
子曰 赤也 束帶立於朝야
743
子ᅵ 샤 赤은 帶 束고 朝에 立아
744
可使與賓客言也ᅵ어니와
745
可히 여곰 賓客과 더브러 言려니와
746
不知其仁也케라
747
그 仁은 아디 몯게라
 
748
○ 子謂子貢曰
749
子ᅵ 子貢려 닐러 샤
750
女與回也로 孰愈오
751
네 다 回로 뉘 나뇨
752
對曰 賜也ᅵ 何敢望回리잇고
753
對야 오 賜ᅵ 엇디 敢히 回 라리잇고
754
回也 聞一以知十고
755
回 一을 聞호매 十을 알고
756
賜也 聞一以知二노이다
757
賜 一을 聞호매 二 아노이다
758
子曰 弗如也ᅵ니
759
子ᅵ 샤 디 아니니
760
吾與女弗如也노라
761
내 너의 디 아니타 호 與노라
 
762
○ 宰予ᅵ 晝寢이어
763
宰予ᅵ 나 자거
764
子曰 朽木을 不可雕也ᅵ며
765
子ᅵ 샤 朽木을 可히 雕티 몯며
766
糞土之墻을 不可杇也ᅵ니
767
糞土의 墻을 可히 杇티 몯 거시니
768
於予與애 何誅ᅵ리오
769
予의게 엇디 誅리오
770
子曰 始吾ᅵ 於人也애 聽其言而信其行이라니
771
子ᅵ 샤 처음에 내 人의게 그 말을 듯고 그 行을 밋다니
772
今吾ᅵ 於人也애 聽其言而觀其行노니
773
이제 내 人의게 그 말을 듯고 그 行을 보노니
774
於予與애 改是와라
775
予의게 이 改과라
 
776
○ 子曰 吾未見剛者케라
777
子ᅵ 샤 내 剛 者 보디 몯게라
778
或이 對曰 申棖이니이다
779
或이 對야 오 申棖이니이다
780
子曰 棖也 慾이어니 焉得剛이리오
781
子ᅵ 샤 棖은 慾거니 엇디 시러곰 剛리오
782
子貢曰
783
子貢이 오
784
我不欲人之加諸我也로 吾亦欲無加諸人노이다
785
내 人이 내게 加호 欲디 아닌 거로 내  人의게 加호 업고져 노이다
786
子曰 賜也아 非爾所及也ᅵ니라
787
子ᅵ 샤 賜아 네 及 배 아니니라
 
788
○ 子貢曰 夫子之文章은 可得而聞也ᅵ어니와
789
子貢이 오 夫子의 文章은 可히 시러곰 드르려니와
790
夫子之言性與天道 不可得而聞也ᅵ니라
791
夫子의 性과 다 天道 言샤믄 可히 시러곰 듯디 몯디니라
 
792
○ 子路 有聞이오 未之能行얀 唯恐有聞더라
793
子路 聞이 잇고 能히 行티 몯야셔 오직 聞호미 이실가 저터라
 
794
○ 子貢이 問曰
795
子貢이 問야 오
796
孔文子 何以謂之文也ᅵ니잇고
797
孔文子 엇디  文이라 니니잇고
798
子曰 敏而好學며 不恥下問니
799
子ᅵ 샤 敏코 學을 好며 아래 問 기 恥티 아니니
800
是以謂之文也ᅵ니라
801
일로  文이라 니니라
 
802
○ 子謂子産샤
803
子ᅵ 子産을 니샤
804
有君子之道四焉니
805
君子의 道 네 두어시니
806
其行己也ᅵ 恭며
807
그 己 行호미 恭며
808
其事上也ᅵ 敬며
809
그 上을 事호미 敬며
810
其養民也ᅵ 惠며
811
그 民을 養호미 惠며
812
其使民也ᅵ 義니라
813
그 民을 使호미 義니라
 
814
○ 子曰 晏平仲은 善與人交ᅵ로다
815
子ᅵ 샤 晏平仲은 사 더브러 交기 善녿다
816
久而敬之온여
817
久호 敬코녀
 
818
○ 子曰 臧文仲이 居蔡호 山節藻梲니
819
子ᅵ 샤 藏文仲이 蔡 居호 節애 山을 고 梲애 藻 니
820
何如其知也ᅵ리오
821
엇디 그 知리오
 
822
○ 子張이 問曰
823
子張이 問야 오
824
令尹子文이 三仕爲令尹호 無喜色며
825
令尹子文이 세 번 仕야 令尹을 호 喜 色이 업며
826
三已之호 無慍色고
827
세 번 마로 慍 色이 업고
828
舊令尹之政을 必以告新令尹니
829
녯 令尹의 政을 반시  新令尹려 告니
830
何如니잇고
831
엇더니잇고
832
子曰 忠矣니라
833
子ᅵ 샤 忠니라
834
曰仁矣乎ᅵ잇가
835
오 仁니잇가
836
曰未知어니와 焉得仁이리오
837
샤 아디 몯거니와 엇디 시러곰 仁리오
838
崔子ᅵ 弑齊君이어
839
崔子ᅵ 齊君을 弑야
840
陳文子ᅵ 有馬十乘이러니
841
陳文子ᅵ 十乘을 둣더니
842
棄而違之야 至於他邦면
843
棄코 違야 他邦의 니면
844
則曰猶吾大夫崔子也ᅵ라 고 違之며
845
오 우리 大夫 崔子 다 고 違며
846
之一邦얀 則又曰 猶吾大夫崔子也ᅵ라 고 違之니
847
一邦의 가  오 우리 大夫 崔子 다 고 違니
848
何如니잇고
849
엇더니잇고
850
子曰 淸矣니라
851
子ᅵ 샤 淸니라
852
曰仁矣乎ᅵ잇가
853
오 仁니잇가
854
曰未知어니와 焉得仁이리오
855
샤 아니 몯거니와 엇디 시러곰 仁리오
 
856
○ 季文子ᅵ 三思而後行이러니
857
季文子ᅵ 세 번 思 後에 行더니
858
子ᅵ 聞之 曰再思可矣니라
859
子ᅵ 듯고 샤 두 번 홈이 可니라
 
860
○ 子曰 寗無子ᅵ 邦有道則知고
861
子ᅵ 샤 寗武子ᅵ 邦이 道ᅵ 이시면 知고
862
邦無道則愚니
863
邦이 道ᅵ 업스면 愚니
864
其知 可及也ᅵ어니와
865
그 知 可히 미려니와
866
其愚 不可及也ᅵ니라
867
그 愚 可히 밋디 몯리니라
 
868
○ 子ᅵ 在陳샤 曰 歸與歸與뎌
869
子ᅵ 陳의 겨샤 샤 歸딘뎌 歸딘뎌
870
吾黨之小子ᅵ 狂簡야
871
우리 黨의 小子ᅵ 狂코 簡야
872
斐然成章이오
873
斐然히 章이 일고
874
不知所以裁之니라
875
 裁 바 아디 몯니라
 
876
○ 子曰 伯夷叔齊 不念舊惡이라
877
子ᅵ 샤 伯夷叔齊 녜 惡을 念티 아니디라
878
怨是用希니라
879
怨이 일로  드므니라
 
880
○ 子曰 孰謂微生高直고
881
子ᅵ 샤 뉘 微生高 닐오 直다 고
882
或이 乞醯焉이어 乞諸其隣而與之온여
883
或이 醯 빌거 그 鄰의 비러 주고녀
 
884
○ 子曰
885
子ᅵ 샤
886
巧言令色足恭을 左丘明이 恥之러니
887
言을 巧히 며 色을 令히 며 恭을 너므 기 左丘明이 븟그려 더니
888
丘亦恥之며
889
丘ᅵ  븟그려 며
890
匿怨而友其人을 左丘明이 恥之러니
891
怨을 匿고 그 人友기 左丘明이 븟그려 더니
892
丘亦恥之노라
893
丘ᅵ  븟그려 노라
 
894
○ 顔淵季路ᅵ 侍러니
895
顔淵과 季路ᅵ 뫼셧더니
896
子曰 盍各言爾志오
897
子ᅵ 샤 각각 네  니기 엇디 아니 료
898
子路曰 願車馬衣輕裘 與朋友共야
899
子路ᅵ 오 願컨댄 車馬와 輕裘 닙기 朋友로 더브러 共야
900
敝之而無憾노이다
901
敝야도 憾호미 업고져 노이다
902
顔淵曰 願無伐善며
903
顔淵이 오 願컨댄 善을 伐홈이 업스며
904
無施勞노이다
905
勞 施홈이 업고져 노이라
906
子路曰 願聞子之志노이다
907
子路ᅵ 오 願컨댄 子의 志 聞코져 노이다
908
子曰 老者安之며
909
子ᅵ 샤 老者를 安며
910
朋友信之며
911
朋友 信며
912
少者懷之니라
913
少者 懷홈이니라
 
914
○ 子曰 已矣乎ᅵ라
915
子ᅵ 샤 마롤디라
916
吾未見能見其過而內自訟者也케라
917
내 能히그 過 보고 안로 스스로 訟 者 보디 몯게라 (‘보디 몯게라’는 영인본상 ‘디보 몯게라’로 나타나나 오자로 판단하여 수정하여 입력함)
 
918
○ 子曰 十室之邑에 必有忠信如丘者焉이어니와
919
子ᅵ 샤 十室 고을 반시 忠信이 丘 니 이시려니와
920
不如丘之好學也ᅵ니라
921
丘의 學 好 디 몯니라
 
922
論語栗谷先生諺解 卷之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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