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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일운동(運動)의 현대사적(現代史的) 고찰(考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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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6
최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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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三[삼] · 一運動[일운동]의 現代史的[현대사적] 考察[고찰]
 
 
2
肇國[국조] 이래 半萬年[반만년]에 國土[국토]와 民姓[민성]의 傳統[전통]이 連綿[연면]하여 間斷[간단]이 없더니, 日本[일본]의 抑勒[억륵]에 因[인]한 倂合[병합]의 變[변]을 當[당]하매, 國民[국민] 上下[상하]의 痛憤[통분] 激怒[격노] 發[발]하여 義兵[의병]의 遊擊戰[유격전]이 되고, 志士[지사]의 實力養成[실력양성] 運動[운동]이 되고, 또 一面[일면]으로는 國際情勢[국제정세]를 이용하는 外交工作[외교공작]이 되어서, 國權[국권] 恢復[회복]의 執誠[집성]이 날로 高潮[고조]를 나타내었다.
 
3
日本[일본]은 朝鮮[조선]의 統治[통치]를 武力[무력] 第一主義[제일주의]에 依[의]하기로 하여, 倂合[병합] 臨時[임시]에 먼저 警察[경찰] 憲兵[헌병] 制度[제도]를 마련하여 彈壓[탄압]의 素地[소지]를 만들고, 倂合[병합]이 行[행]하매 總督[총독]은 陸海軍人[육해군인]으로써 任用[임용]하는 制[제]를 定[정]하여, 언제든지, 武力[무력]을 行使[행사]하기에 便[편]하게 하고, 이어 從來[종래]의 一個師團[일개사단] 內外[내외]이던 駐屯軍[주둔군]의 外[외]에, 새로 二師團[이사단]을 增設[증설]하여 脅制力[협제력]의 充實[충실]을 期[기]하였다.
 
4
일변 日本[일본]은 朝鮮人[조선인]에게서 言論[언론]·集會[집회]의 自由[자유]를 빼앗고, 敎育[교육]의 形式[형식]과 思想[사상]의 內部[내부]에 까지 苛酷[가혹]한 團束[단속]을 더하고, 무릇 國性[국성] 破壞[파괴]에 必要[필요]한 일에는 아무러한 殘忍[잔인]·暴虐[포학]한 手段[수단]이라도 거리낌 없이 肆行[사행]하며, 연방 虛僞無據[허위무거]한 大獄[대옥]을 만들어서 精神[정신] 가진 사람의 根絶[근절]을 꾀하며, 內外[내외] 兩面[양면]의 모든 生活[생활]에 無數[무수]한 桎梏[질곡]과 陷穽[함정]을 만들어서, 朝鮮人[조선인]으로 하여금 手足[수족]을 놀릴 餘地[여지]를 가지지 못하게 하며, 職業[직업]·待遇[대우]·經濟的[경제적] 進出[진출] 등 에는 沒道理[몰도리]한 差別[차별]과 隔璧[격벽]을 겹겹이 設定[설정]하여서, 民族的[민족적] 向上[향상]의 모든 機會[기회]를 완전히 杜塞[두색]하였다.
 
5
그리고 날마다 일마다 强制[강제]하는 바는, 다만 沒我的[몰아적] 服從[복종]과 까닭 모르는 感泣[감읍]뿐이었다.
 
6
그러나 潛伏[잠복] 暗行[안행]하여 光復[광복]을 꾀하는 이가 서로 이어 끊이지 않고, 國內[국내]에서의 運動[운동]이 거북하여지는 이는 눈을 海外[해외]로 떠서, 北間島[북간도] · 俄領[아령] 沿海州[연해주] · 西間島[서간도] · 北滿州[북만주]·西伯利亞[서백리아]로 策動[책동] 根據[근거]가 벋어나가고, 北京[북경] · 天津[천진] · 上海[상해]와 布哇[포와] · 북미(北美[북미]를 연결한 運動線[운동선]이 形成[형성]되어서, 韓魂[한혼] 喚起[환기] · 經濟力[경제력] 涵養[함양]·軍事[군사] 訓練[훈련] 등을 勢[세]에 應[응]하여 施設[시설]하였다.
 
7
일변 世界[세계] 大局[대국]의 推移[추이]에 心目[심목]을 밝혀서, 가까이는 中國[중국]의 革命運動[혁명운동]과 멀리는 國際的[국제적] 階級鬪爭[개급투쟁]을 죄다 당기어다가 우리 民族戰[민족전]의 培養線[배양선]을 만들었다.
 
8
甲寅[갑인](一九一四[일구일사]) 四[사]월에 「세르비아」一靑年[일청년]의 墺地利國[오지리국] 皇太子[황태자] 射擊[사격]이 마침내 第一次[제일차] 世界大戰[세계대전]을 잡아 일으켜서, 滿四年餘[만사년여]의 血戰[혈전]을 치르고, 戊午[무오](一九一八[일구일팔]) 十一[십일]월에 獨逸[독일]·墺地利[오지리] 측의 敗伏[패복]으로써 告結[고결]하니, 누가 勝[승]하고 敗[패]하든지 戰後[전후]의 世界[세계]에 一大[일대] 改造[개조]가 行[행]할 것은 미리부터 一般[일반]이 感察[감찰]한 바요, 더욱 그해 一[일] 월에 美國[미국] 大統領[대통령] 「윌슨」이 媾和[구화] 基礎條件[기초조건]으로 十四個[십사개] 原則[원칙]을 發表[발표]한 중에, 各民族[각민족]이 各自[각자]의 運命[운명]을 自決[자결]할 것이라는, 이른바 民族自決主義[민족자결주의]의 一項[일항]이 있어서, 翌年[익년] 一[일]월 以降[이강]에 英[영]·美[미]·佛[불]·伊[이]·日[일] 五國[오국]이 이 指導原理下[지도원리하]에 巴里[파리]에서 豫備的[예비적] 平和會義[평화회의]를 열게 되매, 世界[세계]에 있는 被壓迫[피압박] 民族[민족] 중에 누구보다도 朝鮮[조선]이 이것을 銳敏[예민]하게 感受[감수]하여, 이 情勢[정세]를 政治的[정치적]으로 有效[유효]하게 이용하기에 海內外[해내외] 一致[일치]로 진작 着手[착수]하였다.
 
9
바야흐로 이러할 즈음에 翌年[익년] 二[이]월 二三[이삼]일(舊[구] 戊午[무오] 十二[십이]월 이○[이십]일)에 高宗[고종]이 下世[하세]하고, 그 患因[환인]에 疑點[의점]이 있다는 말이 퍼져서 國內[국내]의 人心[인심]이 크게 衝激[충격]을 받거늘, 昨年[작년] 以來[이래]로 暗中[암중]에 籌備[주비]하던 民族自決[민족자결] 計劃[계획]이 여기서 爆發口[폭발구]를 발견하고, 三[삼]월 三[삼]일의 國葬[국장]에 十三道[십삼도] 人民[인민] 數十百萬[수십백만]의 京城[경성] 會集[회집]을 豫期[예기]하고, 二[이]월末[말] 까지 所要[소요]의 준비를 完了[완료]하였다가, 三[삼]월 一[일]일에 朝鮮民族代表[조선민족대표] 三三人[삼삼인]의 名[명]으로써 中央[중앙] 及[급]各地方[각지방]에서 一齊[일제]히 <獨立宣言書[독립선언서]>를 發布[발포]하고, 거기 이어 靑年[청년] 學生[학생[ 中心[중심]의 行動隊[행동대]가 街頭行進[가두행진]을 擧行[거행]하여, 四[삼], 五○萬[오십만] 群衆[군중]이 獨立萬歲[독립만세]를 高唱[고창]하면서 全市[전시]의 主要[주요] 街路[가로]를 完全[완전]히 獨立戰線化[독립전선화]하였다.
 
10
民族自決[민족자결]의 義擧[의거] 한 번 일어나매, 海內外[해내외] 一時[일시]에 響應[향응]하여, 國內[국내]에서는 坊坊曲曲[방방곡곡]·面面村村[면면촌촌]이 競爭的[경쟁적]으로 自決萬歲[자결만세]를 부를새, 日本[일본] 軍警[군경]이 火攻[화공] 虐殺[학살]을 방자히 하되 그럴수록 氣勢[기세] 오르며, 海外[해외]에서는 北西間島[북서간도]·南北滿洲[남북만주]·俄領[아령]·中國[중국]·美[미]·歐洲[구주] 등 진실로 朝鮮人[조선인]의 居往[거왕]하는 곳이면 다 太極旗下[태극기하]의 獨立宣言式[독립선언식]이 熱烈[열렬]히 擧行[거행]되며, 四[사]월에는 全世界[전세계] 各地區[각지구]를 대표하는 朝鮮民族[조선민족]의 全勢力[전세력]이 上海[상해]로 모여 들어서, 十七[십칠]일에 臨時政府[임시정부]를 건설하여 代議員[대위원]을 두며, 歐美委員部[구미위원부]를 만들어서 海內外[해내외]를 어울러서의 獨立運動[독립운동]을 활발히 展開[전개]하였다.
 
11
是年[시년] 六[육]월에 大戰[대전]의 媾和條約[구화조약]이 「베르사이유」에서 성립하고, 現狀維持[현상유지]에 汲汲[급급]한 列國[열국]이 마침내 弱小民族[약소민족] 問題[문제]를 不問[불문]에 붙이고 말았으나, 이번의 運動[운동]으로 말미암아서 朝鮮民族[조선민족]의 獨立精神[독립정신]은 가장 深强[심강]하게 印象[인상]되었다.
 
12
「베르사이유」和約[화약] 以後[이후]에는 獨立運動[독립운동]이 저절로 長期戰[장기전]으로 化[화]하여, 안으로는 地下工作[지하공작]과 밖으로는 國際活動[국제활동]에서 사람의 智[지]와 力[력]을 다하여, 時[시]를 따르고 勢[세]에 應[응]하여 가지가지로 民族戰[민족전]의 新樣式[신양식]을 만들어 가면서 돌아오는 時運[시운]에 對備[대비]하였다.
 
13
辛未[신미](一九三一[일구삼일]) 九[구]월에 日本[일본]이 滿洲事變[만주사변]을 일으키고 丁丑[정축](一九三七[일구삼칠])七[칠]월에 日本[일본]이 다시 支那事變[지나사변]을 만들어서, 中國[중국]에 있는 抗日救國戰[항일구국전]이 熾烈[치열]하여지매, 우리 鬪士[투사]는 敢然[감연]히 여기 參加[참가]하여 共同抗日[공동항일]의 有力[유력]한 一翼[일익]이 되었다. 時勢[시세] 더욱 進展[진전]하여 日[일]·獨[독]·伊[이] 三國[삼국]이 서로 연결하고, 己卯[기묘](一九三九[일구삼구]) 九[구]월에 歐洲[구주]가 다시 戰亂[전란]에 빠져서 美國[미국]이 그리로 뛰어들고, 辛巳[신사](一九四一[일구사일]) 十二[십이]월에는 日本[일본]이 美[미] 英[영]을 對手[대수]로 하는 太平洋戰爭[태평양전쟁]을 일으켜서 진실로 有史[유사] 以來[이래]의 大戰[대전]이 여기에 벌어졌다.
 
14
이렇게 世界[세계]의 時運[시운]이 變轉[변전]하는족족, 朝鮮[조선] 人民[인민]의 獨立[독립] 싸움은 새 機會[기회]를 붙잡고 또 새 局面[국면]을 만들었다.
 
15
滿洲[만주]에서는 反滿抗日戰[반만항일전]의 中樞[중추]로서 活動[활동]하고, 中國[중국]에서는 重慶[중경]의 中央軍[중앙군]과 延安[연안]의 紅軍[홍군]에 다 유력한 別動隊[별동대]로서 參加[참가]하고, 太平洋戰爭[태평양전쟁]이 열림에 다다라서는 十二[십이]월 十二[십이]일에 斷然[단연]히 日本[일본]에 對[대]한 宣戰[선전]을 布告[포고]하고, 世界[세계] 新秩序[신질서] 建設[건설]의 一翼[일익]을 擔當[담당]하였다.
 
16
한편으로 內地[내지]에서는 合法的[합법적]·非合法的[비합법적]으로 可能[가능]한 限度[한도]의 解放鬪爭[해방투쟁]을 꾸준히 進行[진행]하여 朝鮮人[조선인]의 不撓不屈[불요불굴]하는 反撥力[반발력]을 보였다.
 
17
日本[일본]이 처음에는 奇襲[기습]·猪突[저돌] 등으로써 氣勢[기세]를 얻은 듯하였지마는, 歲月[세월]이 끌림과 함게 中[중]·美[미]의 兩大[양대] 戰局[전국]을 혼자 감당하지 못하여, 開戰[개전] 一[일]년쯤부터는 頹勢[퇴세]를 가릴 수 없고, 마침내 癸未[계미](一九四三[일구사삼]) 十一[십일]월에는 美[미]·英[영]·中[중]의 三國[삼국]이 北阿弗利加[북아불리가] 「카이로」에 모여서 戰後收拾策[전후수습책]을 一方的[일방적]으로 評定[평정]하기에 이르렀다.
 
18
이 「카이로」會談[회담]의 宣言[선언]에서, 中國[중국]은 滿洲[만주]는 勿論[물론]이요 臺灣[대만]·澎湖島[팽호도] 등의 舊失地[구실지]를 찾으며, 朝鮮[조선]은 自由獨立國[자유독립국]으로 復活[부활]될 것을 布明[포명]하였다.
 
19
일이 이쯤 되어서 運命[운명]이 分明[분명] 決定[결정]되었지마는, 日本[일본]은 國民[국민]을 속여서 無意味[무의미]한 發惡的[발악적] 抗戰[항전]을 계속하였다.
 
20
이동안에 美國[미국]은 暫時[잠시] 내놓았던 太平洋[태평양] 諸島[제도]를 모조리 恢復[회복]하고, 優秀[우수]한 性能[성능]의 重爆擊機[중폭격기]로써 日本[일본]의 大中小[대중소] 都市[도시]를 次例[차례]로 파괴하고, 다시 一瞬[일순]에 大都會[대도회]를 爆掃[폭소]할 수 있는 原子彈[원자탄]을 創作[창작]한 뒤에, 乙酉[을유](一九四五[일구사오]) 七[칠]월 下旬[하순]에 三國[삼국]이 고쳐 普魯士[보로사]의 「포츠담」에서 會議[회의]를 열고, 日本[일본]에 대하여 無條件[무조건] 降服[항복]을 勸誘[권유]하는 동시에, 소름끼치는 新爆彈[신폭탄]의 威力[위력]을 長崎[장기]·廣島[광도] 등 數處[수처]에 實驗[실험]하여 보였다.
 
21
日本[일본]에서는 이제는 하는 수 없이 「소비에트」聯邦[연방]에 向[향]하여 降服[항복]의 斡旋[알선]을 부탁하였더니, 「소」國[국]이 도리어 八[팔]월 八[팔]일에 「포츠담」宣言[선언]에 가입하여 九[구]월에 朝鮮[조선]·滿洲[만주]의 兩處[양처] 國境[국경]에 進攻[진공]하거늘, 이에 日本[일본]이 勢窮力盡[세궁역진]하여 드디어 十四[십사]일에 美[미]·英[영]·中[중]·「소」四國[사국]에 對[대]하여 「포츠담」宣言[선언]을 承遵[승준]하겠다고 通告[통고]하고, 十五[십오]일에 日主[일주]가 스스로 降服[항복]한 事實[사실]을 國內外[국내외]로 放送[방송]하였다.
 
22
이에 多年[다년]에 걸친 中日戰[중일전]·世界大戰[세계대전]·太平洋戰[태평양전]이 다 一時[일시]에 終局[종국]을 告[고]하고, 世界[세계]가 一新[일신]하는 機運[기운] 중에 朝鮮[조선]의 獨立[독립]이 三七[삼칠]년 만에 회복되었다.
 
23
이렇게 하여 日本[일본]은 暴慢[폭만] 詐僞[사위]의 끝에 저희 나라를 亡[망]하고, 朝鮮人[조선인]은 內外一致[내외일치] 不撓不屈[불요불굴]하는 協同力[협동력]으로써 民族[민족] 復興[부흥[의 曙光[서광]을 맞이하였다.
 
24
그리고 朝鮮歷史[조선역사]의 連綿性[연면성]은 暫時[잠시]의 紆曲[우곡]을 지내고 다시 自如[자여]한 本態[본태]로 돌아왔다. 돌이켜 보건대 이건 都市[도시] 三[삼]·一運動[일운동]의 民族蜂起[민족봉기]에 말미암은 것이었다.
 
 
 

1. 宣言書[선언서] 構想[구상]

 
26
三[삼]·一運動[일운동]은 朝鮮民族[조선민족]의 固有[고유]한 獨立心[독립심]을 나타내는 것으로서, 本來[본래]로 말하면 누가 計劃[계획]하고 누가 指揮[지휘]하고 누가 推進[추진[했다고 할 것이 아니라, 民族[민족] 全體[전체]가 혼연히 하나로 움직인 것이라고 함이 可[가]할 것이다. 다만 國內[국내]에 있는 運動[운동]에 直接的[직접적]으로 動機[동기]를 만든 者[자]는 과히 多數[다수]한 사람이 아니요, 그중에서도 마지막 운동을 形成[형성]한 데 干與[간여]한 이는 天道敎[천도교]의 崔麟氏[최린씨]와, 天道敎[천도교]와 基督敎[기독교]를 連絡[연락]하는 任務[임무]에 當[당]한 나와의 兩人[양인]이다.
 
27
그리고 운동의 方法[방법]과 民族意思[민족의사] 發表[발표]의 모든 文字[문자]를 만드는 所任[소임]을 내가 맡았었다. 三[삼]·一[일]운동은 요컨대 朝鮮民族[조선민족]의 民族自決[민족자결]을 表示[표시]하는 일이매, 이러한 文字[문자]는 절대로 重要性[중요성]을 가질 것이지마는, 宣言書[선언서], 「파리」媾和會議[구화회의]에 보내는 멧세지 등의 形式[형식]과 內容[내용]과 表現[표현] 전부가 내 意思[의사]로서 作成[작성]해서 그대로 실제로 사용된 것이었다.
 
28
獨立宣言[독립선언]이란 것은 실제에 類例[유례]를 많이 보지 못하던 文字[문자]이라, 우리 宣言文[선언문]이 模範[모범]을 삼을 것은 하나도 없었다.
 
29
그러므로 우리의 獨立宣言[독립선언]은 外形[외형]과 內容[내용]에 있어서 완전히 獨創的[독창적]인 것이었다.
 
30
三[삼] · 一運動[일운동]은 己未年[기미년] 運動[운동]을 獨立宣言[독립선언]의 形式[형식]으로 하고, 그것을 三[삼]월 一[일]일에 거행하기로 決定[결정]한 것이 二[이]월 初旬[초순]의 일이다.
 
31
그러므로 宣言書[선언서] 以下[이하] 모든 文字[문자]를 만드는 동안은 二[이]월 二二[이이],三[삼]일경까지의 約二週日[약이주일] 동안의 일인데, 이동안에도 晝間[주간]에는 연락 사무에 當[당]하고, 夜間[야간] 無人[무인]한 틈을 타서 每一篇[매일편]을 三[삼], 四[사]일씩 두고 지은 것이었다.
 
 
32
(1) 朝鮮民族[조선민족]의 獨立精神[독립정신]과 및 그 유래를 徹頭徹尾[철두철미] 民族[민족] 固有[고유]의 양심과 權能[권능]에서 發動[발동]하는 것으로 함(당시에 獨立運動[독립운동]을 지도하는 사람들 중에는 朝鮮[조선]이 오랫동안 中國[중국]을 宗主國[종주국]으로 한 點[점]을 本質的[본질적]으로 否認[부인]하자는 것이 첫째 注意[주의]한 點[점]이다. 宣言書[선언서]의 第一節[제일절]은 이 意思[의사]를 밝힌 것이다. 그리고 변변하지 아니한 글이나마 힘과 權威[권위]로써 獨立[독립]을 主張[주장]하기에 실수 없게 되기는 이 一節[일절]에서 成功[성공]했기 때문이다).
 
33
(2) 다음으로 重要[중요]한 것은 朝鮮人[조선인]의 獨立運動[독립운동]은 排他心[배타심], 특히 單純[단순]한 排日精神[배일정신]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民族[민족]의 生存[생존] 發展上[발전상] 當然[당연]한 地位[지위]를 要求[요구]하는 데서 나오는 일임을 밝히려 함이었다. 合倂[합병] 以來[이래]로 朝鮮人[조선인]의 民族精神[민족정신]은 오랫동안 愛國心[애국심]과 排日心[배일심]을 혼돈하여ㅕ 구별이 있지 아니하고, 입을 열면 마치 日本[일본]이 밉기 때문에 朝鮮[조선]이 獨立[독립]해야 한다는 意味[의미]의 말들을 많이 하였다. 나는 이 點[점]을 옳게 생각하지 아니하고, 얼른 말하면 日本[일본]이 우리에게 잘해 주고 우리를 예뻐할지라도, 그 때문에 朝鮮人[조선인]의 獨立精神[독립정신]이 조금이라도 손상되거나 朝鮮[조선]이 日本[일본]에 대한 政治的[정치적] 불만이 완화되지 아니할 것을 力說[역설]하여 왔다.
 
34
(3) 나는 朝鮮人[조선인]의 獨立運動[독립운동]은 朝鮮人[조선인] 獨自[독자]의 利己的[이기적] 동기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東洋[동양] 全體[전체]의 평가 乃至[내지] 세계 역사의 趨勢[추세]에 비추어서 不可缺[불가결]한 것이요, 妥當性[타당성]의 것임을 주장하려 하였다. 韓國[한국]의 倂合[병합]은 中國人[중국인]의 危疑心[위의심] 誘發[유발]해서 東洋[동양] 平和[평화]의 破壞[파괴]가 여기서 시작되고, 一面[일면]에서는 權力[권력]의 體制[체제]로부터 道義[도의]의 機構[기구]로 化[화]하려는 人類[인류] 進步上[진보상]의 一大汚點[일대오점]인 것을 주장했다. 이 點[점]은 적어도 東洋[동양] 其後[기후]의 情勢[정세]에 대하여 약간 豫言的[예언적] 의미를 가졌다고 볼 것이다.
 
35
(4) 朝鮮人[조선인]의 獨立運動[독립운동]은 한때의 感情[감정]으로 일어났다가 꺼질 것이 아니라, 그 목적을 完遂[완수]하기까지는 언제까지나 持續[지속]될 性質[성질]의 것임을 밝혔다. 빠리 媾和會議[구화회의]가 세계 평화의 新機構[신기구]를 成功的[성공적]으로 처리하거나 말거나 이를 묻지 말고, 朝鮮[조선]의 不合理[불합리]한 政治的[정치적] 地位[지위]가 改正[개정]되기까지는 어디까지고 朝鮮人[조선인]의 獨立運動[독립운동]이 줄기차게 進行[진행]될 것을 굳세게 主張[주장]했다. 宣言書[선언서] 가운데에 「良心[양심]이 吾等[오등]……」한 것이 그것이다. 그리고 最後[최후]에 「着手[착수]가 곧 成功[성공]이라」함도 이 의미에서 나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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以上[이상]의 네 가지 條件[조건]이 宣言書[선언서]를 起草[기초]하는 동안에 항상 주의하여 이그러지지 않기를 기약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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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獨立宣言書[독립선언서]>를 쓴 때는 二九歲[이구세]의 靑年[청년]시절이었다. 나는 종이에 대하여 극히 愛重[애중]하고, 나쁘게 말하면 인색하다고 할 버릇이 있다. 그러므로 신문지와 함께 配達[배달]이 되는 廣告用[광고용] 傳單紙[전단지]와 같은 것을 일일이 모아 두고, 대소에 응해서 혹 한 장 두 장씩을 내어 쓰는 것이 商事[상사]이었다. <獨立宣言書[독립선언서]> 以下[이하] 그에 附隨[부수]되는 모든 文字[문자]도 四[사], 五枚[오매]의 廣告紙[광고지]를 풀로 붙여 草紙[초지]로 사용하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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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을 항아리에 넣어서 地下[지하]에 묻어 두었다가, 在獄[재옥] 三[삼], 四個月[사개월] 후에 나와서 내어보니, 雨水[우수]가 침투해서 半[반]은 썩고, 半[반]은 덩어리가 져서 文字[문자]를 분별할 수 없이 되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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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字[문자]의 這述[저술]과 같은 것은 대개 夜間[야간]을 이용하고, 또 그 중에서도 비밀을 要[요]하는 것은 他人[타인]이 생각하지 못할 處所[처소]를 빌어 쓰기도 했다. <獨立宣言書[독립선언서]> 以下[이하]의 모든 文字[문자]는 愼重[신중]에 신중을 期[기]하고 비밀에 비밀을 지킬 필요로부터, 近隣[근린]의 어느 日本人[일본인](小澤)집 中學生[중학생]의 공부房[방]을 상당한 동안 借用[차용]하여, 아무도 모르게 원만히 作成[작성]을 하였던 것이다.
 
40
* (近者[근자]에 發布[발포]되는 獨立宣言書[독립선언서]를 閱覽[열람]한 즉 起草[기초] 當時[당시]의 그것과 間或[간혹] 合[합]하지 않는 데가 數處[수처] 散見[산견]하므로, 이에 質正[질정]하여 原形[원형]을 證憑[증빙]키로 하였다.)
 
 
 

2. 宣言文[선언문]

 
42
朝鮮建國[조선건국] 四二五二年[사이오이년] 三月[삼월] 日[일]
 
43
吾等[오등]은 玆[자]에 我朝鮮[아조선]의 獨立國[독립국]임과 朝鮮人[조선인]의 自主民[자주민]임을 宣言[선언]하노라. 此[차]로써 世界[세계] 萬邦[만방]에 告[고]하여 人類[인류] 平等[평등]의 大義[대의]를 克明[극명]하며, 此[차]로써 子孫[자손] 萬代[만대]에 誥[고]하여 民族[민족] 自存[자존]의 正權[정권]을 永有[영유]케 하노라. 半萬年[반만년] 歷史[역사]의 權威[권위]를 仗[장]하여 此[차]를 宣言[선언]함이며, 二千萬[이천만] 民衆[민중]의 誠忠[성충]을 合[합]하여 此[차]를 佈明[포명]함이며, 民族[민족]의 恒久[항구] 如一[여일]한 自由[자유] 發展[발전]을 爲[위]하여 此[차]를 主張[주장]함이며, 人類的[인류적] 良心[양심]의 發露[발로]에 基因[기인]한 世界[세계] 改造[개조]의 大機運[대기운]에 順應[순응] 倂進[병진]하기 爲[위]하여 此[차]를 提起[제기]함이니, 是[시] 天[천]의 明命[명명]이며, 時代[시대]의 大勢[대세]며, 全人類[전인류] 共存同生權[공존동생권]의 正當[정당]한 發動[발동]이라, 天下[천하] 何物[하물]이든지 此[차]를 沮止[저지] 抑制[억제]치 못할지니라.
 
44
舊時代[구시대]의 遺物[유물]인 侵略主義[침략주의] 强權主義[강권주의]의 犧牲[희생]을 作[작]하여, 有史[유사] 以來[이래] 累千年[누천년]에 처음으로 異民族[이민족] 箝制[겸제]의 痛苦[통고]를 嘗[상]한 지 今[금]에 十年[십년]을 過[과]한지라, 我生存權[아생존권]의 剝喪[박상]됨이 무릇 幾何[기하]며, 心靈上[심령상] 發展[발전]의 障碍[장애]됨이 무릇 幾何[기하]며, 民族的[민족적] 尊榮[존영]의 毁損[훼손]됨이 무릇 幾何[기하]며, 新銳[신예]와 獨創[독창]으로써 世界[세계] 文化[문화]의 大潮流[대조류]에 寄與[기여] 補裨[보비]할 機緣[기연]을 遺失[유실]함이 무릇 幾何[기하]뇨.
 
45
噫[희]라, 舊來[구래]의 抑鬱[억울]을 宣暢[선창]하려 하면, 時下[시하]의 苦痛[고통]을 擺脫[파탈]하려 하면, 將來[장래]의 脅威[협위]를 芟除[삼제]하려 하면, 民族的[민족적] 良心[양심]과 國家的[국가적] 廉義[염의]의 壓縮[압축] 銷殘[소잔]한 子弟[자제]에게 苦恥的[고치적] 財産[재산]을 遺與[유여]치 아니하려 하면, 子子孫孫[자자손손]의 永久[영구] 完全[완전]한 慶福[경복]을 導迎[도영]하려 하면, 最大[최대] 急務[급무]가 民族的[민족적] 獨立[독립]을 確實[확실]케 함이니, 二千萬[이천만] 各個[각개]가 人[인]마다 方寸[방촌]의 刄[인]을 懷[회]하고, 人類[인류] 通性[통성]과 時代[시대] 良心[양심]이 正義[정의]의 軍[군]과 人道[인도]의 干戈[간과]로써 護援[호원]하는 今日[금일], 吾人[오인]은 進[진]하여 取[취]하매 何强[하강]을 挫[좌]치 못하랴. 退[퇴]하여 作[작]하매 何志[하지]를 展[전]치 못하랴.
 
46
丙子修護條規[병자수호조규] 以來[이래], 時時種種[시시종종]의 金石盟約[금석맹약]을 食[식]하였다 하여 日本[일본]의 無信[무신]을 罪[죄]하려 아니하노라. 學者[학자]는 講壇[강단]에서, 政治家[정치가]는 實際[실제]에서, 我祖宗世業[아조종세업]을 植民地視[식민지시]하고 我文化民族[아문화민족]을 土昧人遇[토매인우]하여 한갓 征服者[정복자]의 快[쾌]를 貪[탐]할 뿐이요, 我[아]의 久遠[구원]한 社會[사회] 基礎[기초]와 卓犖탁락]한 民族[민족] 心理[심리]를 無視[무시]한다 하여 日本[일본]의 小義[소의]함을 責[책]하려 아니하노라. 自己[자기]를 策勵[책려]하기에 急[급]한 吾人[오인]은 他[타]의 怨尤[원우]를 暇[가]치 못하노라. 現在[현재]를 綢繆[주무]하기에 急[급]한 吾人[오인]은 宿昔[숙석]의 懲辨[징변]을 暇[가]치 못하노라. 今日[금일] 吾人[오인]의 所任[소임]은 다만 自己[자기]의 建設[건설]이 有[유]할 뿐이요, 決[결]코 他[타]의 破壞[파괴]에 在[재]치 아니하도다. 嚴肅[엄숙]한 良心[양심]의 命令[명령]으로써 自家[자가]의 新運命[신운명]을 開拓[개척]함이요, 決[결]코 舊怨[구원]과 一時的[일시적] 感情[감정]으로써 他[타]를 嫉逐排斥[질축배척]함이 아니로다. 舊思想[구사상]·舊勢力[구세력]에 羈縻기미]된 日本[일본] 爲家家[위가가]의 功名的[공명적] 犧牲[희생]이 된 不自然[부자연] 又[우] 不合理[불합리]한 錯誤狀態[착오상태]를 改善[개선] 匡正[광정]하여, 自然[자연] 又[우] 合理[합리]한 正經大原[정경대원]으로 歸還[귀환]케 함이로다. 當初[당초]에 民族的[민족적] 要求[요구]로서 出[출]치 아니한 兩國[양국] 倂合[병합]의 結果[결과]가, 畢竟[필경] 姑息的[고식적] 威壓[위압]과 差別的[차별적] 不平[불평]과 統計數字上[통계수자상] 虛飾[허식]의 下[하]에서 利害[이해] 相反[상반]한 兩民族間[양민족간]에 永遠[영원]히 和同[화동]할 수 없는 怨溝[원구]를 去益[거익] 深造[심조]하는 今來[금래] 實績[실적]을 觀[관]하라. 勇明[용명] 果敢[과감]으로써 舊誤[구오]를 廓正[확정]하고, 眞正[진정]한 理解[이해]와 同情[동정]에 基本[기본]한 友好的[우호적] 新局面[신국면]을 打開[타개]함이 彼此間[피차간] 遠禍召福[원화소복]하는 捷徑[첩경]임을 明知[명지]할 것 아닌가. 또 二千萬[이천만] 含憤蓄怨[함분축원]의 民[민]을 威力[위력]으로써 拘束[구속]함은, 다만 東洋[동양]의 永久[영구]한 平和[평화]를 保障[보장]하는 所以[소이]가 아닐 뿐 아니라, 此[차]로 因[인]하여 東洋[동양] 安危[안위]의 主軸[주축]인 四億萬[사억만] 支那人[지나인]의 日本[일본]에 對[대]한 危懼[위구]와 猜疑[시의]를 갈수록 濃厚[농후]케 하여, 그 結果[결과]로 東洋[동양] 全局[전국]이 共倒同亡[공도동망]의 悲運[비운]을 招致[초치]할 것이 明[명]하니, 今日[금일] 吾人[오인]의 朝鮮[조선] 獨立[독립]은 朝鮮人[조선인]으로 하여금 正當[정당]한 生榮[생영]을 遂[수]케 하는 同時[동시]에, 日本[일본]으로 하여금 邪路[사로]로서 出[출]하여 東洋[동양] 支持者[지지자]인 重責[중책]을 全[전]케 하는 것이며, 支那[지나]로 하여금 夢寐[몽매]에도 免[면]하지 못하는 不安[불안] 恐怖[공포]로서 脫出[탈출]케 하는 것이며, 또 東洋[동양] 平和[평화]로 重要[중요]한 一部[일부]를 삼는 世界[세계] 平和[평화] 人類[인류] 幸福[행복]에 必要[필요]한 階段[계단]이 되게 하는 것이라, 이 어찌 區區[구구]한 感情上[감정상] 問題[문제]리오. 아아, 新天地[신천지]가 眼前[안전]에 展開[전개]되도다. 威力[위력]의 時代[시대]가 去[거]하고, 道義[도의]의 時代[시대]가 來[내]하도다. 過去[과거] 全世紀[전세기]에 鍊磨[연마] 長養[장양]된 人道的[인도적] 精神[정신]이 바야흐로 新文明[신문명]의 曙光[서광]을 人類[인류]의 歷史[역사]에 投射[투사]하기 始[시]하도다. 新春[신춘]이 世界[세계]에 來[내]하여 萬物[만물]의 回穌[회소]를 催促[최촉]하는도다. 凍氷寒雪[동빙한설]에 呼吸[호흡]을 閉蟄[폐칩]한 것이 彼一時[피일시]의 勢[세]라 하면, 和風暖陽[화풍난양]에 氣脈[기맥]을 振舒[진서]함은 此一時[차일시]의 勢[세]니, 天地천지]의 復運[복운]에 際[제]하고 世界[세계]의 變潮[변조]를 乘[승]한 吾人[오인]은 아무 躊躇[주저]할 것 없으며, 아무 忌憚[기탄]할 것 없도다. 我[아]의 固有[고유]한 自由權[자유권]을 護全[호전]하여 生旺[생왕]의 樂[낙]을 飽享[포향]할 것이며, 我[아]와 自足[자족]한 獨創力[독창력]을 發揮[발휘]하여 春滿[춘만]한 大界[대계]에 民族的[민족적] 精華[정화]를 結紐[결뉴]할지로다. 吾等[오등]이 玆[자]에 奮起[분기]하도다. 良心[양심]이 我[아]와 同存[동존]하며 眞理[진리]가 我[아]와 倂進[병진]하는도다. 男女老幼[남녀노유] 없이 陰鬱[음울]한 古巢[고소]로서 活發[활발]히 起來[기래]하여, 萬彙群象[만휘군상]으로 더불어 欣快[흔쾌]한 復活[부활]을 成遂[성수]하게 되도다. 千百世[천백세] 祖靈[조령]이 吾等[오등]을 陰佑[음우]하며 全世界[전세계] 氣運[기운]이 吾等[오등]을 外護[외호]하나니, 着手[착수]가 곧 成功[성공]이라, 다만 前頭[전두]의 光明[광명]으로 驀進[맥진]할 따름인저.
 
 
 

3. 公約三章[공약삼장]

 
48
一[일], 今日[금일] 吾人[오인]의 此擧[차거]는 正義[정의]·人道[인도]·生存[생존]·尊榮[존영]을 爲[위]하는 民族的[민족적] 要求[요구]이니, 오직 自由的[자유적] 精神[정신]을 發揮[발휘]할 것이요, 決[결]코 排他的[배타적] 感情[감정]으로 逸走[일주]하지 말라.
 
49
一[일], 最後[최후]의 一人[일인]까지, 最後[최후]의 一刻[일각]까지, 民族[민족]의 正當[정당]한 意思[의사]를 快[쾌]히 發表[발표]하라.
 
50
一[일], 一切[일체]의 行動[행동]은 가장 秩序[질서]를 尊重[존중]하여, 吾人[오인]의 主張[주장]과 態度[태도]로 하여금 어디까지든지 光明正大[광명정대]하게 하라.
 
51
朝鮮民族代表[조선민족대표] 孫秉熙[손병희] 以下[이하] 三三人[삼삼인]
 
 
52
<一九五六年[일구오육년] 月刊[월간] 新世界[신세계] 八月號[팔월호]>
【원문】삼·일운동(運動)의 현대사적(現代史的) 고찰(考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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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남선(崔南善)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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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 : 2021년 07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