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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엽기(落葉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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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7.1
이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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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 엽 기落葉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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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기슭에 붉게 물든 담장이 잎새와 푸른 하늘 - 가을의 가장 아름다운 이 한 폭도 비늘구름같이 자취 없이 사라져 버렸다. 가장 먼저 가을을 자랑하던 창밖의 한 포기의 벚나무는 또한 가장 먼저 가을을 내버리고 앙클한 휘추리만을 남겼다. 아름다운 것이 다 지나가 버린 - 늦가을은 추잡하고 한산하기 짝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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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이로 폭 씌워졌던 집도 초목으로 가득 덮였던 뜰도 모르는 결에 참혹하게도 옷을 벗기어 버리고 앙상한 해골만을 드러내 놓게 되었다. 아름다운 꿈의 채색을 여지없이 잃어버렸다. 벽에는 시들어 버린 넝쿨이 거미줄같이 얼기설기 얽혔고 마른 머루송이 같은 열매가 함빡 맺혔을 뿐이다. 흙 한줌 찾아볼 수 없이 푸르던 뜰에서는 지금에는 푸른빛을 찾을 수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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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거의 날마다 뜰의 낙엽을 긁어야 된다. 아무리 공들여 긁어모아도 다음날에는 새 낙엽이 다시 질볏이 늘어져 거듭 각지를 들지 않으면 안된다. 낙엽이란 세상의 인종 같이도 흔한 것이다. 밑 빠진 독에 물을 기르듯 며칠이든지 헛노릇으로 여기면서도 공들여 긁어 모은다. 벚나무 아래 수북이 쌓아 놓고 불을 붙이면 속으로부터 푸슥푸슥하면서 푸른 연기가 모로 길게 솟아오른다. 연기는 바람 없는 뜰에 아늑히 차서 물같이 고인다. 낙엽 연기에는 진한 커피의 향기가 있다. 잘 익은 깨금의 맛이 있다. 나는 그 귀한 연기를 가장껏 마신다. 욱신한 향기가 몸의 구석구석에 배여서 깊은 산속에 들어갔을 때와도 같은 풍준한 만족을 느낀다. 낙엽의 연기는 시절의 진미요 가을의 마지막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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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단의 뒷자리를 깊게 파고 타버린 낙엽의 재를 묻어버림으로서 가을은 와전히 끝난 듯싶으다. 뜰에는 벌써 휘추리만의 나무들이 섰고 엉성긋한 포도시렁이 남았고 담장이 넝쿨이 서리었고 국화포기의 줄거리가 솟았고 잡초의 시들어버린 양이 있을 뿐이니 말이다. 잎새에 가리웠던 둥근 유리창이 달덩이 같이 드러나고 현관 앞에 편 조약돌이 지저분하게 흩어졌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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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을 장사지내고 가을을 보내니 별안간 생활이 없어진 것도 같고 새 생활이 와야 할 것도 같은 느낌이 생겼다. 적어도 꿈이 가고 생활의 때가 온 듯하다. 나는 꿈을 대신할 생활의 풍만을 위하여 생각하고 설계하여야 한다. 가령 나는 아내를 대신하여 거의 사흘도리로 목욕물을 데우게 되었다. 손수 수도에 호스를 대서 물을 가득 길어 붓고는 아궁에 불을 넣는다. 음산한 바람으로 아궁이 몹시 낸다. 나는 그 연기를 괴로워 여기지 않는다. 눈물을 흘릴 지경이요 숨이 막히면서도 연기의 웅덩이 속에서 정성껏 나무를 지피고 불을 쑤시고 목욕간의 창을 열어 연기를 뽑고 여러 차례나 물을 저어 온도를 맞추고 하면서 그 쓸데없는 행동 - 적어도 책상에 맞붙어 책을 읽고 글줄을 쓰는 것보다는 비생산적이요 소비적이라고 늘 생각하여 오던 그 행동을 도리어 귀히 여기게 되고 나날의 생활을 꾸며 가는 그런 행동이야 말로 가장 생산적이요 창조적의 것이라고까지 생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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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되지 못한 가달가달의 생각을 머리 속에 잡아넣고 살을 깍을 정도로 애쓰고 궁싯거리면서 생활 일에 단 한 시간 허비하기조차 아깝게 여기고 싫어하던 것이 생활에 관한 그런 사소한 잡일을 도리어 귀중히 알게 된 것은 도시 시절의 탓일까. 어두운 아궁 속에서 새빨갛게 타는 불을 보고 목욕통에서 무럭무럭 오르는 김을 바라보며 나는 이것이 생활이다. 이것이 책보다도 원고보다도 더 귀한 일이다. 이것을 귀히 여김이 반드시 필부의 옹졸한 짓은 아닐 것이며, 생활을 업신여기는 곳에 필부 이상으로 뛰어날 아무 이유도 없는 것이다 - 하고 두성벗는 긴 생각에 잠겨도 본다. 이윽고 더운물 속에 몸을 잠그고 창으로 날러 들어와 물 위에 뜬 마지막 낙엽을 두 손으로 건져내고 안개같이 깊은 무더운 김 속에 몸과 마음을 푸근히 녹일 때 이 생각은 더욱 절실히 육체 속에 사무쳐 든다. 거리의 백화점에 들어가 그 자리에서 커피를 갈아서 손가방 속에 넣고 그 욱신한 향기를 즐기면서 집으로 돌아오는 것도 물론 이러한 생각으로 부터이다. 진한 차를 탁자 위에 놓고 피어오르는 김을 바라보며 나는 그 넓은 냉방에다 난로를 피우고 침대 속에는 더운 물통을 넣고 한겨울 동안을 지내게 할까 어쩔까 그리고 겨울에는 뒷산을 이용하여 스키를 시작하여 볼까 어쩔까 하고 겨울설계를 세워도 본다. 크리스마스에는 올해도 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세우기를 아내와 의론한다. 시절이 여위어 갈수록 꿈이 멀어 갈수록 생활의 의욕이 두터워짐일까. 생활 생활. 초목 없는 푸른빛 없어진 먼숭하게 된 집 속에서 나는 하루의 전부를 생활의 생각으로 지내게 되었다. 시절에 대한 반감에서 나온 것일까. 심술궂은 곁머리에서 나온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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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시절의 일종의 신비였다. 푸른 초목에 싸인 푸른 집 속에서 머릿속에 떠오른 제목은 반드시 생활이 아니었다. 그날그날은 토막토막의 흐트러진 생활의 조각이 아니오 물같이 흐른 꿈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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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널의 비스듬히 달고 가는 모기둥으로 고인 갸우뚱한 현관 차양에도 담장이가 함빡 피어올라 이른 아침이면 넓은 잎에 맺힌 흔한 이슬방울이 서리서리 모여 아랫잎 위로 뚝뚝 떨어지는 소리를 듣기란 산골짝 물소리를 듣는 것과도 같아서 금시에 시원한 산의 영기를 느끼게 되었다. 모루 다래의 넝쿨 대신에 드레드레 열매 맺힌 포도넝쿨이 있고 바람에 포르르르 나부끼는 사시나무 대신에는 비슷한 잎새를 가진 대추나무가 있다. 뜰은 그림자 깊은 지름길만을 남겨 놓고는 흙 한줌 보이지 않게 일면 화초에 덮이었다. 장미, 글라디올러스, 해바라기, 촉규화, 맨드라미, 반금초, 금전화, 제비초, 만수국, 프록스, 달리아, 봉선화, 양귀비, 채송화의 꽃밭이 소나무, 벚나무, 버드나무, 황양목, 앵도나무, 대추나무, 능금나무, 배나무의 모든 나무와 어울려 뜰은 채색과 광채와 그림자의 화려한 동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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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창에까지 나무 그림자까지 깊고 방안에까지 지천으로 푸른빛이 흘러 들었다. 화단에는 나비와 벌이 날아들고 풀숲에는 가을 벌레들이 일찍부터 울기 시작하였다. 나뭇가지에는 새들이 몰려오고 집에는 진귀한 손님이 왔다. 아름다운 것은 진실로 바늘구름과 같이도 쉽게 지나가 버렸다. 나뭇잎이 가고 푸른빛이 없어지고 그늘이 꺼져 버렸다. 지금에는 벌써 벌레 울지 않고 나비 날지 않고 헐벗은 나뭇가지에는 새들도 드물게 앉게 되었다. 지난 시절의 기억이 머리 속에 아리숭하게 멀어져다. 꿈이 지나고 생활의 때가 왔다. 손수 목욕물을 끓이고 차를 마시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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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나머지의 향기라는 것이 있다. 파도의 물결이 깊에 주름잡혀 가듯이 꺼진 음악의 멜로디가 오래도록 귀에 울려오듯이 푸른 집과 푸른 뜰의 향기가 아련하게 남아서 흘러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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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칠하고 쓸쓸한 뜰에서 한 떨기의 푸른 것을 발견한 것을 나는 더없이 신기하고 아름답게 여겼다. 꿈의 찌꺼기이므로 꿈보다 한결 더 귀하게 여겨짐인지도 모른다. 화단 한구석에 남은 푸른 클로버의 한줌을 말함이 아니오. 현관 양편 기둥에 의지하여 창 기슭으로 피어올라간 두 포기의 줄기장미를 나는 의미한다. 단 줄의 장미이던 것이 어느결에 자랐는지 낙지다리같이 가달가달 솟아올라 제법 풍성한 한 포기를 이루었다. 민출한 푸른 줄기에 마디마다 조그만 생생한 잎새를 달고 추위와 서리에도 상하는 법 없이 장하게 뻗어 올랐다. 신선한 야채에서 오는 식욕을 느끼며 잘강잘강 먹고 싶은 충동을 금할 수 없다. 창 기슭으로 올라와 창에 어리운 맑은 잎새와 줄기, 푸르면서도 붉은 기운을 약간 띠운 줄기와 가시. 붉은 가시의 생각이 문득 나에게 한 폭의 환상을 일으킨다. - 깊은 여름 밤 열어젖힌 창으로 나의 방에 들어오다 장미줄기에 걸리고 가시에 찔려 하아얀 팔과 다리에 붉은 피를 흘리는 낯모르는 임의의 소녀. - 가시와 소녀와 피.- 이것은 한 폭의 꿈일는지 모른다. 글로 썼거나 머리 속에 생각하여 본 한 폭의 아픈 환영일는지 모른다. - 가시와 소녀와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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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꿈 아닌 환영 아닌 피의 기억이 있다. 장미의 붉은 줄기와 가시에서 나는 문득 지난 기억을 선명하게 풀어낼 수 있다. 나머지 꿈의 아픈 물결이다. 무르녹은 여름의 하룻날 아침 일찍이 가족들과 함께 집을 나와 뒷산으로 산보를 떠났다. 여름은 짙고 송림 속은 그윽하였다. 드뭇한 산보객들 속에 섞여 그림자 깊은 길을 걸으면서 동물원에를 들어갈까 강에 나가 배를 타고 하루를 지울까 생각하다 결국 동물원에 들어가기로 하였다. 짐승들의 표정 없는 얼굴을 보고 잠시 동안이라도 근심을 잊어 보자는 생각이었다. 그러나 이 바위 좋은 생각은 여지없이 짓밟히고야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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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이라고는 하여도 이름만의 것이지 운동장과 꽃밭 한구석에 덧붙이기로 우리 몇 간이 있을 뿐이다. 물새들의 못이 있고 원숭이와 독수리와 곰이 우리가 있을 뿐이다. 비극은 곰의 우리에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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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문 사람 속에서 휘적휘적 우리와 우리 사이를 돌아치는 요정의 머슴 비슷한 한 사람의 젊은이가 있었다. 큰 눈이 둥글둥글 굴고 입이 반쯤 열린 맺힌 데 없는 허술한 사나이는 번번이 일행의 앞을 서서 우리 안의 짐승을 희롱하곤 하였다. 제 흥도 제 흥이려니와 그 어디인지 그런 철없는 거동을 우리들에게 보이고자 하는 듯한 허물없고 어리석고 주책없는 생각이 숨어 있음이 눈치에 보였다. 원숭이를 희롱할 때에도 새들을 들여다 볼 때에도 너무도 지나쳐 납신거리는 것을 우리는 민망히 여기는 끝에 나중에는 불쾌히까지 생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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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쾌한 감정은 곰의 우리 앞에 이르렀을 때에 극도에 달하였다. 철망 사이로 손을 널름널름 들여 보내면 검은 곰은 육중한 몸을 끌고 와서 앞 발로 덤석 들었다. 희롱이 잦을수록 곰은 흥분하여 나중에는 일종의 분에 타오르는 듯한 험상스런 기세를 보았다. 고개를 끄덕이며 우리 안을 대중없이 왔다갔다 하면서 기회를 노리는 눈치였다. 몇 번째인가 사나이의 손이 다시 철망 사이에 들어갔을 때 짐승은 기어코 민첩하게 왈칵 달려들어 앞발로 손을 잡고 잡자마자 입을 대였다. 사나이는 문득 굼틀하며 소리를 치고 손을 빼려 애썼으나 좀체 빠지지 않았다. 겨우 잡아 낚구었을 때에는 무서웠다. 손가락 끝이 보기도 무섭게 바른 형상을 잃어버렸었다. 손톱이 빠지고 끝이 새빨갛게 으끄러졌다. 사나이는 금시에 얼굴이 파랗게 질리고 두 눈이 회동그래지며 넋잃은 사람같이 한참 동안이나 먼승하게 섰다가 비로소 피 흐르는 손을 쥐고 어쩔 줄 모르는 쩔쩔 헤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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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망한 생각도 불쾌한 느낌도 잊어버리고 우리는 순간 무서운 구렁 속에 휩쓸려 들어갔다. 신경을 퉁기는 자릿한 느낌이 전신에 흘렀다. 살이 부르르르 떨렸는지도 모른다. 끔찍한 꼴을 더 보기도 싫어서 주저하고 있는 동안에 사나이는 사람 숲에 쓸려 문을 나가 나무그늘 아래 쩔쩔매고 섰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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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나가 보았을 때에는 근처 집에서 얻어온 석유레 손가락을 잠갔다가 반석 위에 내놓고 피 흐르는 손가락을 돌멩이로 찧는 것이다. 말할 수 없이 미련한 그 거동이 도리어 화가 버럭 날 지경으로 측은하였다. 그러나 생각하면 그의 그 어리석고 철없는 거동이 우리들의 눈을 위한 것임을 생각하면 얼마간의 허물이 우리편에 있듯이 짐작되어 마음이 더한층 아파졌다. 될 수 있는 대로의 것을 그에게 베풀어야 할 것을 느끼고 나는 속히 집으로 데려가서 응급의 소독을 해줄까 느끼다가 그보다도 더 떳떳한 방법을 생각하고 급스러운 어조로 소리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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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병원으로 뛰어가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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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만 치고 쩔쩔매기만 하는 나보다는 훨씬 침착한 구원자가 있음을 알았다. 아내였다. 그는 지니고 있던 새 손수건을 내서 붕대삼아 사나이의 피흐르는 손을 감기 시작하였다. 사나이는 천치 같은 표정에 손을 넌지시 맡기고 있었다. 나는 오래간만에 아내의 날렵한 자태에 접하여 아름다운 생각을 금할 수 없었다. 지나친 감상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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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을 뙤어 주기는 하였으나 사나이에게는 그만한 능력이 있을 수 없음을 깨닫고 주머니 속을 들치다가 나는 또한 그날 지갑을 잊은 것을 알았다. 집에까지 가서 비용을 가지고 그를 병원에까지 인도하려고 생각할 때에 이번에도 또 아내가 진실한 구원자가 되고 말았다. 지갑 속에서 손쉽게 은화 한 잎을 집어내 사나이의 손에 쥐어 주는 것이었다. 나는 다만 물끄러미 그의 자태를 바라볼 뿐이었다. 한 사람의 모르는 사나이를 구원함에 공연한 마음의 주저뿐이었고 결국은 두 번 다 앞을 가로채이키고 길을 뺏긴 것을 생각하고 겸연한 마음을 금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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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나에게는 마지막의 한 가지 봉사만이 남았을 뿐이었다. 그 천치 같은 사나이를 근처 병원으로 인도함이었다. 나는 병원을 가리켜 주는 길로 아울러 집에 들러 지갑을 가지고 반날의 뱃놀이를 떠나기를 계획하며 아이들을 송림 속에 남겨둔 채 사나이를 이끌고 길을 걸어 내려 갔다. 아름다운 장면이 머리 속에 쉽사리 꺼지지 않았다. 흰 손수건과 붉은 피가 아름다운 한 폭을 이루었다. 피와 수건의 붉은 것과 흰 것의 조화가 맑고 진하게 오래도록 마음속에 물결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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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풀 속을 거닐 때마다 기억이 새로워지고 반석 위에 피흔적을 살필 때마다 지난 때의 광경이 불같이 마음속에 살아났다. 근처 집에서 사나이의 그 뒷소식을 물어 무사하다는 것을 듣고 일종의 알 수 없는 안심조차 느꼈다. 시절이 갈려 가을이 짙고 수풀 속에 낙엽이 산란하게 날릴 때 오히려 기억은 더 새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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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다 지난 흙빛만의 뜰에서 잠깐 잊었던 피의 기억을 장미의 붉은 가시로 말미암아 다시 추억해 낸 것이다. 마음을 빛나게 하는 생생한 추억 - 늦게까지 남아 있는 장미포기와 함께 늦가을의 귀한 마지막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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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집 속에 남은 철늦은 꿈의 물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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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시절이 단란의 때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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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것을 데리고 목욕물 속에 잠기는 것도 한 기쁨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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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트리에 오색 전기를 장식하고 많은 선물을 달아맬 것도 한 즐거운 기대다. 책상 위에는 그림책을 펴놓고 허물없는 꿈에도 잠길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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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재료로 될 수 있는 대로의 풍성한 꿈을 꿈이 이 시절에 맡겨진 과제이다. 생활의 재주이다. 낙엽의 암시이다.
【원문】낙엽기(落葉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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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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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효석(李孝石) [저자]
 
  1937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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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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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 : 2021년 09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