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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세(外勢)의 축출(逐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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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상
최남선
1
[무][제]
2
── 外勢[외세]의 逐出[축출] ──
 
 
3
解氏朝鮮[해씨조선]은 대개 全朝鮮人[전조선인] 중의 가장 우수한 集團[집단]이요, 그 富力[부력]은 실상 全朝鮮[전조선] 精華[정화]의 集積[집적]이니, 解氏朝鮮[해씨조선]의 거꾸러짐은 결코 一地方[일지방]·一部族[일부족]의 문제가 아니라, 실상 朝鮮[조선] 大衆[대중]이 數千年間[수천년간]의 全努力[전노력]·全財産[전재산]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애쓰고 애써서 하나에 모아 놓은 꿀단지를 모짝 불한당 맞은 것입니다. 불쌍하다고 거두어 기르고 붙여 사린 外國[외국]도 망꾼이 獅子[사자]의 身中蟲[신중충]이 되어 主人[주인]을 잡아먹음은 意外[의외]에도 意外[의외]의 일이 었읍니다. 그만큼 憤恨[분한]도 더 깊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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衛滿[위만]은 一時[일시]의 詭計[궤계]로써 主權[주권]을 빼앗었으나, 國內[국내]에는 依然[의연]히 多數[다수]한 本土民[본토민]을 包容[포용]해 있는데, 이네들은 별안간 奴主[노주]의 地位[지위]가 바뀌어 勸力[권력]에서 떠나고, 常民[상민]은 農土[농토]를 애여서 나라 없는 悲哀[비애]를 촐촐히 맛보고, 이래서는 아니되겠다는 생각이 모모이 날카로와졌읍니다. 한 옆으로 衛滿[위만]의 새 나라는 주위의 여러 작은 나라들에게 그 支那[지나] 本土[본토]에 대한 貿易上[무역상] 便宜[편의]를 拘束[구속]하고, 利益[이익]을 壟斷[농단]함으로써 무서운 經濟的[경제적] 苦痛[고통]을 주어, 解氏朝鮮[해씨조선]의 거꾸러짐이 解氏[해씨] 한집안만의 일이 아닌 所以[소이]를 깊이 感覺[감각]하게 만들었읍니다. 이렇게 怨嗟不平[원차불평]의 남의 땅, 남의 백성을 거느리려 하매, 衛滿[위만]의 새 나라는 부득불 兵力[병력]으로써 하는 壓迫政策[압박정책]을 취할 밖에 없고, 또 衛滿[위만]의 나라 빼앗은 動機[동기]가 본디 政治的[정치적]보다도 經濟的[경제적] 慾望[욕망]을 채우려 함에 있으매, 그 搾取方略[착취방략]은 權力[권력]의 및는 範圍[범위]에서 凶暴殘虐[흉포잔학]을 極[극]할 밖에 없었읍니다. 그리하여 本土[본토]의 舊民[구민]으로부터 보면 衛滿[위만]의 새 나라는 形式[형식]으로나 實質[실질]로나 한 불한당 떼가 안大廳[대청]에 들어앉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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衛滿[위만]의 새 나라에 物質的[물질적] 모든 것을 빼앗긴 조선인은 情神上[정신상]으로 그 代償[대상]을 받기 시작하였읍니다. 첫째는 政權[정권] 이란 것이 어떻게 소중한 것임을 알았읍니다. 제 땅에서 제가 살면서 꼼짝 못하는 설움이 이것을 가르쳤읍니다. 둘째, 民族[민족]이란 것이 무엇임을 알았읍니다 .마찬가지 백성이라면서 漢人[한인]은 잘살고 자기네는 도리어 못살게 되는 아픔이 이것을 가르치고, 갈수록 심하여지는 感情的[감정적] 利害[이해]의 충돌이 이 感念[감념]을 더욱 깊게 하였읍니다. 속으로 쌓인 不平[불평]이 겉으로 드러나서 反抗[반항]이 될 밖에 없었읍니다. 그러나 衛滿[위만]의 새 나라는 東方[동방] 여러 國民[국민]을 맡아서 防禦[방어]하마는 핑계로써 漢[한] 本國[본국]의 威力[위력]을 빌어서 세력이 한참 굳세인 터이라, 여간한 反抗[반항]은 도리어 저네의 壓迫力[압박력]을 늘리는 端緖[단서]가 됨에 지나지 아니하였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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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가 약이라는 셈으로, 원체 된불을 받으매 투미하던 조선 사람의 속에도 다른 구멍이 뚫어지기 시작하였읍니다. 오랜 經驗[경험]으로써 自己[자기] 네들끼리 안에서 복작복작하는 것만 가지고는 反抗[반항]의 效果[효과]를 낼 수 없을 것을 깨닫고 有效[유효]한 새 방법을 생각해 내게 되었읍니다. 무엇이냐 하면 衛氏[위씨]와 漢[한]과의 사이를 뻐개고, 다시 걸음을 내켜서 漢[한]의 威力[위력]을 빌어서 衛氏[위씨]를 넘어뜨리기까지 하리라는 생각을 하였읍니다. 그리하여 舊朝鮮人[구조선인]의 反抗運動[반항운동]은 오로지 힘을 이 點[점]에 注集[주집]하여 가는데, 마침 朝鮮人[조선인]의 이 期待[기대]에 順應[순응]하는 형세가 생겨왔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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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구러 衛氏[위씨]의 基業[기업]이 어느덧 三代[삼대]를 지나서 배가 부르고 驕氣[교기]가 났읍니다. 속으로는 東方[동방] 貿易[무역]에 대한 居中弄奸[거중농간]의 事實[사실]이 연방 入聞[입분]되고, 겉으로는 恭順[공순]을 지키지 아니하는 표적이 차차 많아져서, 漢[한]나라 朝廷[조정]의 衛氏朝鮮[위씨조선]에 대한 감정이 매우 惡化[악화]하여진 참에, 漢[한]에는 武帝[무제]라는 野心家[야심가]가 位[위]에 올라서 四方[사방]에 威武[위무]를 부리려 들었읍니다. 이 新形勢[신형세]는 얼른 조선의 光復運動者[광복운동자]에게 이용되었읍니다. 그리하여 漢[한]으로 하여금 衛氏[위씨] 征伐[정벌]의 軍士[군사]를 내게 하고서, 이 기회를 타서 자기네의 일을 성취하려 하였읍니다. 漢[한]에서 水陸[수륙] 兩路[양로]로 군사를 데리고 왔으나, 軍略[군략]이 得當[득당]하지 못하고 또 衛氏[위씨]도 만만하지 아니하여 싸움은 예상보다 끌었읍니다. 그러나 舊朝鮮人[구조선인]이 준비하였던 內應[내응]을 함으로써 衛氏[위씨]의 나라는 三代[삼대] 八七[팔칠]년 만에 그만 滅亡[멸망]되고 말았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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舊朝鮮人[구조선인]의 계획으로 말하면 衛氏[위씨]만 넘어뜨리면 조선의 舊狀[구상]이 회복 될 줄로 알았었지마는, 漢[한]나라에서는 본디부터 原主[원주]에게 도로 주기 위하여 大兵[대병]을 움직였던 것 아닙니다. 얼른 말하면 舊朝鮮人[구조선인]이고, 漢[한]의 移住民[이주민]이고, 갉아뜯는 仲介者[중개자]를 다 제치고 半島[반도]의 物理[물리]를 직접으로 올차게 핥아먹자는 것이 漢[한]의 眞意[진의]이었읍니다. 당시 舊朝鮮人[구조선인]과 漢[한]나라 朝廷[조정]과의 사이에 어떠한 黙契[묵계]가 있었던지는 이제 알 수가 없지마는, 舊朝鮮人[구조선인]으로 말하면 남을 좀 이용하려 하다가 도리어 남에게 이용만 당하고 말았다고 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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舊朝鮮人[구조선인]이 좋아하든지 말든지, 漢[한]나라의 半島[반도] 經略[령략]은 예정 방침대로 진행하여, 衛氏[위씨]를 집어치운 자리, 곧 시방 平安[평안]·黃海[황해] 兩道[양도]의 땅에 樂浪[낙랑]이라는 郡[군]을 베풀고, 한술을 더 떠서 樂浪[낙랑]의 東[동]인 沃沮[옥저], 곧 咸鏡道[함경도] 大部分[대부분]의 땅에는 眞番郡[진번군]을 둔다. 東朝鮮灣[동조선만] 沿岸[연안] 一帶[일대]로부터 鴨綠江[압록강] 上流地方[상류지방]에 걸쳐서 貊人[맥인]의 땅에는 玄菟郡[현도군]을 둔다, 濊[예]의 땅, 곧 시방의 江原道[강원도] 地方[지방]에는 臨屯郡[임둔군]을 둔다 하여 漢江[한강] 以北[이북]의 全地域[전지역]을 그 판도의 속에 넣으려고 하였읍니다. 그러나 원래부터 樂浪[낙랑] 以外[이외]의 三郡[삼군]으로 말하면 實力[실력]이 미치지 못하는 것을 억지로 型式[형식]만 설정해 놓고, 그 官長[관장]도 대개는 本土人[본토인]을 仍用[잉용]하다시피 한 것으므로 그 기초가 심히 薄弱[박약]하였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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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 四郡[사군] 設置[설치]는 東方[동방]의 여러 小國[소국]에 대하여 前[전]에 없는 큰 충격이 되었읍니다. 사마귀를 떼려다가 혹은 붙인 舊朝鮮人[구조선인]은 무론이어니와, 漢[한]의 暴虐[포학]은 장차 길이 터진 곳에는 골고루 스며들어오려 함을 보고 一般[일반]으로 民族的[민족적] 反省[반성]이 크게 일어나서 오히려 空疎[공소] 散漫[삼만]한 정도를 넘지 못하던 民族精神[민족정신]이 비로소 充足[충족] 正實[정실]한 心髓[심수]를 가지게 되었읍니다. 첫째는, 남의 힘을 빌거나 外交的[외교적] 形勢[형세] 만을 이용함이 마침내 남의 좋은 일이 되고 맒을 알고, 어디까지든지 조선인 스스로의 지위를 향상하고 실력을 充足[충족]하여 自力[자력] 自主的[자주적]으로 局面[국면]을 타개하려는 自覺[자각]이 넘쳐 온 것이요, 둘재는 小國[소국]의 列立[열립]으로 內紛[내분]에 沒頭[몰두]하는 그름을 알고, 强大[강대]한 社會力[사회력]을 만들려 하는 求心作用[구심작용]이 盛行[성행]함이요, 세째는 各數別立[각수별립]하여ㅕ 제멋대로 하는 활동이 價値[가치] 적음을 알고, 共同目標[공동목표]를 위하는 全朝鮮人[전조선인] 大同團結[대동단결]이 성립하여 計劃的[계획적]·統制的[통제적]으로 策動[책동] 하게 된 것이니, 이리하여 조선인의 광복 운동은 참으로 生命[생명]과 價値[가치]에 빛나게 되었읍니다. 이는 실로 오랫동안의 쓴 經驗[경험]에서 얻은 단 智識[지식]이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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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민족의 새 覺醒[각성]과 努力[노력]은 금시에 큰 효과를 나타내었읍니다. 漢[한]나라의 努力[노력]도 크지 아니한 것 아니었지마는, 眞番[진번]·臨屯[임둔]과 玄菟[현도]까지 合[합]하여 모처럼 新說[신설]하였던 三郡[삼군]은 불과 수십 년에 다 철폐되고, 漢人[한인]의 뿌리가 깊은 樂浪[낙랑]만이 그 統治權[통치권]을 지니고 갔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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樂浪地方[낙랑지방]에는 漢人[한인]의 數[수]가 원체 많기도 하거니와, 그 풍부한 經濟力[경제력]이 北方[북방] 支那[지나]의 반찬단지와 같은 탓으로, 支那人[지나인]이 防守[방수]에 힘을 매우 쓰기도 하여 그 뿌리가 얼른 흔들리지 아니하였읍니다. 그러나 이 무거운 돌에 앙가슴을 눌려서 호흡을 자유로 못함은 半島[반도] 사람의 오래 참을 수 없는 바이므로, 樂浪[낙랑]의 漢人[한인]을 몰아내고야 말겠다 함은 半島[반도]의 어느 部族[부족]에 있어서고 한결같이 最高絶對[최고절대]의 要務[요무]를 삼는 바요, 더욱 眞番[진번] 以下[이하] 三郡[삼군]을 驅逐[구축]한 경험은 團合[단합]과 持續[지속]의 앞에는 樂浪[낙랑]의 들어냄이 따로이 어려운 일 아니라는 自信[자신]을 주었읍니다. 樂浪[낙랑]의 周圍[주위]에서 行[행]한 統合作用[통합작용]의 中[중]에 맨 먼저 頭角[두각]을 드러낸 者[자]는 高句麗[고구려]니, 본디 北方[북방] 夫餘[부여] 列國[열국] 중의 하나로 鴨綠江[압록강] 上流[상류]의 谷地[곡지]에 있더니, 解氏朝鮮[해씨조선]의 遺民[유민]중 北[북]으로 向[향]한 者[자]가 그리로 들어가면서 國勢[국세]가 날로 增上[증상]하여 수백 년 동안에 鴨綠[압록]·豆滿[두만] 兩江[양강]의 流域[유역]은 물론이요, 北[북]으론 松花江[송화강] 流域[유역]의 夫餘[부여] 列國[열국] 거의 全部[전부]와, 南[남]으론 沃沮[옥저]와 濊[예]까지를 거의 다 合倂[합병]하여 東方[동방] 空前[공전]의 盛國[성국]을 이루고, 그 勢威[세위]가 저절로 漢人[한인]의 郡縣[군현]으로 미쳐서 樂浪[낙랑]의 北部[북부]가 차차 그 蠶食[잠식]의 감이 되었읍니다.
 
13
대저 樂浪[낙랑]은 漢[한] 武帝[무제]의 元封[원봉][삼]년(서기 전 一[일]○八[팔])에 設郡[설군]된 이래로 漢[한]의 末年[말년]까지 약 二五[이오]○년 동안 繁榮[번영]이 계속되다가, 고구려의 세력이 遼東[요동]으로 진출하면서 樂浪[낙랑]이 독 속에 든 쥐의 운명에 빠져서 한참 큰 困厄[곤액]을 당하고 그 압력을 견디다 못하여 郡民[군민]이 많이 南[남]으로, 韓[한]의 땅과 내지 日本[일본]으로까지 流離[유리]하는 漢人[한인]을 奠接[전접]케 하여 얼마쯤 頹勢[퇴세]를 붙들었으나, 漢[한]이 망하고 魏[위]가 대신하면서 公孫[공손]씨를 討平[토평]하고 海上[해상]으로 樂浪[낙랑]·帶方[대방]을 管領[관령]함에 미쳐 樂浪[낙랑]은 다시 고구려의 턱밑 고기가 되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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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에 고구려는 樂浪[낙랑] 方面[반면]에 뿐 아니라 遼東[요동] 方面[방면]에 가서도 등쌀을 몹시 부리므로, 魏[위]에서도 참다 못하여 고구려를 속일 양으로 毋丘儉[무구검]이란 壯師[장사]로 하여금 大兵[대병]을 거느리고 당시 고구려 國都[국도]인 丸都城[환도성](압록강 상류의 江界[강계] 對岸[대안])을 來侵[내침]하여 두 번에 큰 損害[손해]를 주니, 고구려가 이 變亂[변란]에 北[북]쪽에서는 숨이 좀 죽지 아니치 못하였으나 그 대신 南[남]으로 半島[반도] 方面[방면]에 대한 攻略[공략]은 더욱 맹렬을 더하게 되었으며, 얼마 아니하여 魏[위]가 망하고 晋[진]이 대신 樂浪[낙랑]을 맡으면서 二郡[이군]의 운명은 아주 風前[풍전]의 燈火[등화]가 되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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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가 北[북]에서 樂浪郡[낙랑군]을 압박해 내려올 때에, 南[남]에는 帶方郡[대방군]을 치받아서 좁혀 들어오는 딴 세력이 또 하나 있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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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고구려로 더불어 祖上[조상]을 같이 하노라 하는 百濟[백제]니, 본디 馬韓聯邦[마한연방]의 一[일]로, 解氏朝鮮[해씨조선]의 遺民[유민]을 받으면서 勢力[세력]이 늘어나서, 안으론 他國[타국]을 倂呑[병탄]하고, 밖으론 漢[한]의 郡縣[군현]을 蠶食[잠식]하다가 魏末[위말]에 都[도]를 漢山[한산] 곧 시방 廣州[광주]에 두면서 그 銳鋒[예봉]이 더욱 맹렬히 漢江[한강] 以北[이북]으로 진출하였읍니다. 이렇게 樂浪[낙랑]은 고구려의 밥이 되고, 帶方[대방]은 百濟[백제]의 밥이 되어 오물고 오물어 大同江[대동강] 下流[하류]의 손바닥 만한 땅을 남겨 가졌다가 고구려의 美川王[미천왕] 十四[십사]년(서기 三三[삼삼], 晋[진] 愍帝[민제] 建興[건흥] 元年[원년])에 이르러 그나마 쫓겨가고, 衛氏[위씨] 이래 五[오]백 년과 樂浪[낙랑] 設郡後[설군후] 四二[사이]○년 만에 支那人[지나인]의 세력이 비로소 半島[반도]에서 消滅[소멸]하게 되었읍니다.
 
17
半島[반도]의 人民[인민]이 半千年間[반천년간]의 오랜 노력으로 겨우 國土[국토] 光復[광복]의 大願[대원]을 성취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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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외세(外勢)의 축출(逐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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