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 남도 남해안 중앙부에 자리잡은 군. 160여 개의 섬들이 딸려 있다. 봉래면 외나로도에는
나로우주센터가 있다.
소백 산맥의 한 갈래가 내려앉아 이루어진 반도로, 거의 전 지역이 나지막한 산지이다. 해안선은 굴곡이 심하고 간석지가 많다. 평야는 고흥천이 흘러드는 해창만 연안과 반도 허리 부분에 조금 있을 뿐이나, 해창만과 오마도 간척 사업으로 해마다 논밭 면적이 늘어나고 있다.
이 고장의 기후는 해양성 기후여서 난대성 식물인 비자나무, 동백나무가 많이 자란다.
농산물은 주로 쌀과 보리인데, 그 중 보리는 전라 남도 내에서 둘째가는 주산물이다.
군의 삼면이 바다이고 섬이 많아 수산업이 활발하며, 나로도 는 원·근해 어업의 기지가 되고 있다. 가까운 바다에서는 삼치, 멸치, 도미가 많이 잡히며, 특히 삼치 어장으로 이름나 있다. 양식업도 성하여 김, 굴, 백합이 양식된다. 오마도의
보리새우 양식장은 동양 최대 규모이다.
고흥군에 딸린
소록도에는 나병 환자 요양소가 있다.
주요특산물 : 유자, 석류, 김, 미역, 다시마, 굴, 마늘, 유자골한우
주요행사 : 고흥우주항공축제(5월), 고흥유자석류축제(10월), 고흥군민의날(11월)
관광지 : 팔영산, 소록도, 쑥섬, 연홍도, 금산, 천등산 봉수대, 나로우주센터, 분청문화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