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동북부에 있는 시이다. 경부선 철도와 대구부산고속도로가 지나며, 대구광역시와 부산광역시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울산광역시
울주군과 경상북도
청도군을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주변 6개 시군과 경계를 두고 있다.
밀양아리랑이라는 민요가 전해진다. 특산물은 대추이다. 시청 소재지는 교동이고, 행정구역은 2읍 9면 5동이다.
1995년 3월 1일 행정 구역 개편으로 그 전의 밀양시와 밀양군이 폐지, 통합되었다.
밀양시 지역
경상 남도 북동부, 밀양군에 에워싸여 있다. 1989년 1월 1일에 읍에서 시로 승격되었다가, 1995년에 지금과 같이 개편되었다. 시의 북부와 동부는 산성산과 추화산 등으로 이루어진 산지이고, 서부와 남부는 굽이도는 밀양강 연안의 넓은 평야 지역이다. 쌀· 보리 등 식량 작물의 생산이 많고 비닐 하우스를 이용한 원예 농업도 성하다. 농산물 의 집산지로 발달해 왔으며, 특히 밀양강은 유수량이 풍부하고 수질이 좋아 일찍부터 섬유 공업, 양조업의 발달을 도왔다.
그리고 이 곳은 우리 나라 최초로 모직 공업이 일어난 곳이기도 하다. 경부선 철도와 부산·대구·울산·마산·창녕으로 통하는 국도가 시의 중심부를 남북으로 지나고 있다.
밀양군 지역
경상 남도 북동부에 위치하며, 동쪽으로 가지산, 천황산, 서쪽으로 화악산, 영추산 등이 험한 산지를 이룬다. 남부 경계를 동서로 흐르는 낙동강과 군 중앙을 남으로 흘러 낙동강으로 들어가는 밀양강 유역에는 기름진 평야가 있다. 그 유역은 도내에서 손꼽히는 곡창 지대이며, 쌀· 보리 생산이 많고, 원예,· 특용 작물이 많이 재배된다.
부산 광역시와 대구 광역시가 가까워서 무· 배추· 수박· 고추 등의 채소류와 감· 복숭아·배· 사과 등의 과실을 많이 생산해 낸다. 교통과 물 사정이 좋아 섬유 공업과 양조업도 발달하였다.
지하 자원으로는 철· 아연· 텅스텐 · 몰리브덴 등의 광물이 산출된다. 경부선 철도가 군의 중앙을 남북으로 달리고, 삼랑진역에서 남부 순환 철도 인 경전선이 갈라진다.
잘 알려진 명승 고적으로는
영남루,
표충사,
아랑각,
작원관,
백운사,
만어사,
용암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