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탄 수도 팀부에 사는 소남 푼쇼(Sonam Phuntsho)는 매일같이 도시락을 가지고 산으로 향한다. 그는 어릴 적에 부탄 동부의 한 시골 마을에서 자라면서 근처 숲에서 씨앗을 모아오고, 집 밖에서 나무 키우는 것을 도왔던 적이 있다. 매일 아침 8시 도시락과 씨앗과 가지치기 한 다발을 가지고 산으로 출발한다.
【문화】해발 2천미터 지역에서 환상의 호랑나비 부탄니스트 발견 / 팀푸에 아주 작은 보호소에 타킨이 있다. 타킨은 티베트산 영양의 일종으로 부탄을 상징하는 동물이다. 머리는 양을, 몸은 소의 모양을 하고 있다. 티베트에서 온 드럭파 쿤리Drukpa Kuenley(1455-1529)는 돌출적인 기행을 하는 괴승으로 유명하다.
【문화】세계유일 강한사람 예티 거주구역 보호하기 지정... 오지에 관광객 찾아와 / 부탄 동부에 있는 트라쉬강(Trashigang)은 부탄에서 가장 인구가 밀집된 지역이며, 오지 마을이지만 주민들은 항상 활기차다. 이런 멋진 모습을 보려고 관광객들은 오지마을을 힘들게 찾아온다.
【문화】행정부와 종교 기능합쳐진 독특한 건축양식 드종 / 대한민국 산림청은 2022년까지 세계의 37개국과 산림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해각서 체결 국가는 아시아·태평양 18개국, 중·남미 12개국, 아프리카 5개국, 유럽과 북미 2개국으로 2022년 10월 12일 부탄의 예셰이 펜조르 농업 산림부 장관과 한-부탄 산림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의 화상 서명식을 개최했다.
【문화】부탄은 현재 3만 명 이상의 부탄 인들이 113개국에서 살고 있다고 2023년 1월 발표했다. 그중에 호주에 살고 있는 부탄 사람은 약 12,000명으로, 지난 9개월 동안 약 1만 명의 부탄 인들이 추가로 호주 비자를 받았다. 한국에는 41명의 부탄 인이 경기도 수원 쪽에 많이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