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역시 동래구 수영동(水營洞)에 전해 내려오는 민속 놀이.
‘야유’란 넓은 들판에서 노는 놀이(들놀이)를 뜻하는 말이다. 전하는 말에 따르면 약 200여 년 전에 좌수영 수사(水使)가 마을의 대광대〔竹廣大〕가 유명하다는 말을 듣고, 이 곳에 그들을 불러다 공연하게 했는데, 그것을 군사들이 배워 그대로 하던 것이 오늘날에 이르렀다 한다.
그 뒤 이 놀이는 해마다 음력 정월 보름날에 산신제(山神祭)와 함께 펼쳐지게 되었다 한다.
1971년에 중요 무형 문화재 제43호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