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옥포해전은 경상우수사 원균(1540~1597)과 전라좌수사 이순신(1545~1598)의 연합함대가 협력하여 싸운 최초의 연합전투이며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끈 원동력이자 희망의 신호탄이었다. 그동안 옥포해전 출전 경로를 두고 전라좌수영 수군과 경상우수영 수군이 고성 당포(唐浦) 앞바다에서 합류한 후 거제도 북쪽 해역을 돌아 옥포에 이르렀다는 북로설(北路設)과 거제도 남쪽 해역을 경유했다는 남로설(南路設)로 나뉘어져 그와 관련한 많은 연구가 있었다.
【문화】옥포해전은 1592년 5월 7일 정오에 옥포에 정박하여 거제지역을 약탈하고 있던 왜선 30여 척 중 26척을 조선 수군 연합함대가 격파하고 왜군을 수장시킨 전투로 임진왜란 승리의 원동력이 된 전투로서 조선의 백성들에게 희망의 신호탄이 된 전투였다. 옥포해전을 위한 이순신 장군의 1차 출정에 대해 알아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