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1 ~ 2003] 일제 강점기와 대한민국의 작가, 아동문학가로, 호는 석동(石童)이다.
그는 양정고보를 거쳐 1942년에 도쿄 조치 대학(上智大學) 신문학과를 졸업하였다. 1924년 《신소년》에 동요 「봄」, 1925년 잡지 《어린이》에 동요 「오뚜기」가 당선된 뒤 많은 동요를 발표하였다.
생애
서울에서 태어났다. 양정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한 뒤, 유학, 1942년 일본 조치 대학 신문학과를 졸업하였다. 1925년 잡지 어린이에 그의 동요 「오뚜기」가 당선된 뒤 많은 동요가사를 창작, 발표하였다.
1933년,
방정환의 뒤를 이어 《어린이》 주간으로 한국 아동 문학의 선구자로 활약하였다. 그 후 《소년중앙》·《소년》·《소학생》의 주간을 지냈으며 1955년 조선일보 편집 고문을 지냈다.
1956년
새싹회 회장에 선출되고, 1961년 3·1 문화상 예술 부문 본상과 1966년 문화훈장 국민장을 받았다. 1970년 어린이 회관 고문이 되는 등 아동들을 위한 많은 공헌을 하였다.
저서로 《윤석중 동요집》,《초생달》, 《굴렁쇠》, 《어린이를 위한 윤석중 시집》 등이 있다.
1956년 새싹회 동요집 엄마손 등을 비롯하여 윤석중 동요집, 잃어버린 댕기 등 30여 편에 이른다.
2003년 12월 9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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