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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한국사 I 061 조선의 풍토에 맞게 편찬한 농서, 농사직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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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May 14
정초와 변효문 등이 세종 대에 『농사직설』을 편찬했다. 모두 10개의 항목으로 구성된 농사직설은 조선의 풍토에 맞는 농법을 다뤘다. 당시 조선의 현실에 맞지 않는 중국 농서와 농법이 가진 한계를 극복했다. 각 지역에서 오랫동안 농사를 지어 온 농부들의 경험과 지식을 모아 책에 수록했다. 세종은 직접 궁궐에 경작지를 만들고 농사를 짓는 친경(親耕)을 행하기도 했다. 농사직설의 농법은 지금도 유효하다. 농사직설에는 가축의 배설물에 겨와 쭉정이를 태운 재를 섞으면 훌륭한 비료가 된다고 적혀있다. 가축 배설물과 재를 섞은 두엄은 지금도 지력을 높이는데 사용될 수 있다. #농사직설#조선시대농서#두엄#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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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역사저널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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