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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한국사 I 045 묘청의 난 당시 국제 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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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Jun 30
10~11세기는 고려와 거란, 송이 힘의 균형을 유지하던 시기였다. 그러다 1115년에 여진이 금나라를 건국하고, 1125년에 거란을 멸망시킨다. 또 송을 공격해 수도 개봉을 함락시키고, 송의 고종은 남쪽으로 피신해 남송을 건국한다. 격변의 시기, 북송에 사신으로 파견된 김부식은 명주라는 해안도시에 8개월간 발이 묶여 변경에 가지 못하고 돌아온다. 그 과정에서 그는 거란과 북송의 멸망을 직접 목격하고, 금나라의 힘을 실감하게 된다. 김부식이 금국 정벌만은 절대 안 된다는 입장을 보인 것은 이러한 국제 정세를 현실적으로 파악했기 때문이다. #여진족 #금나라 #거란 #멸망시키고 #송의 #수도 #함락#송_고종 #남송_건국#김부식_금국 #정벌_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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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역사저널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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