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보는 금강살리기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었으며, 당초 ‘부여보’라는 명칭이었으나, 청양군의 “부여보가 청양군 청남면 인양리와 부여군 부여읍 자왕리에 걸쳐 있는 만큼 특정지역 명칭만을 사용하는 것은 옳지 않다”라는 문제제기에 따라, 부여군과 협의 끝에 백제보로 보 명칭이 결정되었다.
【환경】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지자체, 농·어민, 환경단체 등이 참여하는 백제보 민관협의체 및 금강수계 민관협의체와 논의를 거쳐 5월 25일 오후부터 백제보 수문을 단계적으로 개방하여 7월 말에는 완전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4대강 자연성 회복을 위한 조사·평가단 - 박지영 (044-201-7545)】
【환경】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지자체, 농·어민, 환경단체 등이 참여하는 백제보 민관협의체 및 금강수계 민관협의체와 논의를 거쳐 5월 25일 오후부터 백제보 수문을 단계적으로 개방하여 7월 말에는 완전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4대강 자연성 회복을 위한 조사·평가단 - 박지영 (044-201-7545)】
백제보는 금강살리기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었으며, 당초 ‘부여보’라는 명칭이었으나, 청양군의 “부여보가 청양군 청남면 인양리와 부여군 부여읍 자왕리에 걸쳐 있는 만큼 특정지역 명칭만을 사용하는 것은 옳지 않다”라는 문제제기에 따라, 부여군과 협의 끝에 백제보로 보 명칭이 결정되었다.
백제보의 위치는 금강 하구둑에서 약 55km 상류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9년에 착공하여 2012년 6월에 준공하였다. 보 유역면적은 7,976㎢로 금강 총 유역면적의 약 80%에 해당하고 상류 관리수위는 EL.4.20m이며, 24.2백만㎥의 저수량 확보가 가능하다. 보 연장은 총 311m로 2단 쉘게이트 가동보 120m, 콘크리트 중력식 고정보 191m로 구성되어 있다. 공도교는 총연장 680m, 폭 7.0m이고 자전거 도로 및 산책로 등으로 이용되고 있다. 공도교 건설로 인근주민의 이동성이 상당히 개선되었다. 수생생물의 이동이 용이하도록 우안에는 자연형 어도(폭 3~52m 길이 820m)를 조성하였다. 소수력발전소는 총 2,640kW(660kW 발전기 4대)의 시설용량을 가지고 있으며 연간 발전량은 14.1GWh로, 약 4,800가구에서 사용가능하다 보는 말을 타고 백마강을 바라보는 계백장군을 형상화하여 건설하였는데, 계백의 갑옷과 말 안장을 형상화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