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12월 준공하여 2004년 3월 개장한 한강생태학습장은 팔당특별종합대책을 통해 골재 채취장으로 이용되던 남한강 둔치를 하천 변 습지로 복원한 공간이다. 과거 한강으로 직접 흘러갔던 강하하수종말처리장 유출수를 여러 곳의 수생식물 연못과 총 길이 약 1km의 수로를 거치게 하여, 다양한 수생식물들에 의해 다시 한 번 자연정화가 이루어짐으로써 한강 수질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골재 채취로 파괴되었던 남한강 둔치를 버드나무와 갈대 그리고 새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생태복원이 이루어진 곳이다.
아이들이 자연스러움을 깨닫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찾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생태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위치 :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운심리 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