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의 장경각에 보관중인 팔만대장경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었다. 그래서 대장경을 보관중인 해인사를 법보사찰이라 말한다. 지금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대장경 자료가 전시중이라 볼 수 있다. 그중에 인물을 새긴 목판본이 보여 소개한다. \na-;▼대장경은 호국 불교, 현세 극복하고자 국가사업으로 편찬
초조대장경 현종 거란 격퇴를 염원 몽고 침입으로 소실 속장경 숙종 교장도감 설치(의천) 몽고 침입으로 소실 팔만대장경 고종 부처힘으로 몽고 침입 극복 해인사
▶초조 대장경(1011~1087) 인쇄 ①1011년에 부처님의 위신력으로 거란의 침공을 물리치려는 발원에서 시작하여 1087년까지 무려 77년에 걸쳐 이루어진 것으로, 송의 개보판대장경을 원본으로 삼아 목판에 새겨 간행함 ②팔공산 부인사에 봉안된 이 초조 대장경은 1132년(고종 19)에 몽고군의 방화로 소실됨
☞ 대장경(大藏經)은 불교의 교조 석가모니가 일생동안 설법한 경전과 계율, 그 내용들에 대해 후대의 고승들이 첨부한 논서, 주석서, 이론서들을 집대성한 삼장(經,律,論) 불교경전(佛敎經典)의 총서(叢書)를 가리킴
▶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화엄경 목판, 대방광불 화엄경 수창연간판,1098년 ① 송광사 소장한 보물 1909호 ② 2,347매 ③ 대방광불화엄경소 목판은 송나라의 정원(淨源, 1011∼1088)이 기존의 『대방광불화엄경』 주석서를 적절하게 편차하여 120권으로 엮은 것임 ④ 고려 때 대각국사 의천(義天)의 요청으로 수입한 2,900여장의 판본이 국내에서 유통된 이후 조선시대에는 세종대에 왕실 주도로 판각하였고, 이어 명종 연간인 1557∼1564년에는 황해도 귀진사, 1629∼1631년에는 경기도 삭령의 용복사에서 간행한 사실이 있음
▶ 팔만대장경 ① 국보 32호,세계문화유산에 등재(1995년), 세계기록 유산으로 등재(2007년) ② 산벚나무,돌배나무,자작나무를 바닷물에 3년간 두었고 그늘에서 말림 ③ 1236~1251년에 새긴 81,258장의 경판에 52,382,960자로 세계에서 가장 완벽하고 정확한 최고의 대장경이며 그 정확성과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음 ④ 경남 남해에서 새기고 강화도 선원사(禪源寺)에 보관하다 1398년(태조7)에 해인사로 옮김 ⑤ 6.25동란때 해인사 폭격 명령을 거부한 공군 조종사인 김영환장군 덕택에 보존 ⑥ 인물 조각에 보이는오관왕(五官王,지옥에서 망자의 심판을 하는 명부시 왕 중 한명)
\na-;▼해인사 팔만대장경을 보관하는 장경각
전쟁중에 정성을 다하고 끈기로 만든 위대한 문화유산이 잘 유지 관리되도록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해인사 홈페이지
\na-;출처: 국립중앙박물관, 민족문화대백과, 구글,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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