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귀과에 딸린 텃새. 날개 길이는 33cm, 꽁지 길이는 20cm 가량이며, 털빛이 검다. 2~3월에 둥지를 만들어 4~5개의 알을 낳는다. 어미새에게 먹이를 물어다 준다 하여 ‘반포조(反哺鳥)’ 또는 ‘효조(孝鳥)’라고도 한다. 농작물이나 과실에 해를 주기도 하지만 해충을 잡아먹기도 한다. 흔히 마을 부근이나 들, 산 등에 모여서 산다. 남아메리카와 뉴질랜드를 제외한 전세계에 퍼져 있다. 갈가마귀, 땅까마귀, 큰부리까마귀 따위의 종류가 있다.
【문화】서씨네 11대 둘째 할아버님이 돌아가셨을 때, 그 아드님이 삼 년 동안 묘 옆에서 세수도 하지 않고 머리도 빗지 않고 지냈다. 삼 년이 되는 마지막 날, 까마귀 한 마리가 묘 옆에서 ‘까악깍’ 하고 울었다. 까마귀가 우는 것을 불길히 여긴 아들은 까마귀를 쫓으려고 나뭇가지로 까마귀 배를 때렸다. 이러한 이유로 그 까마귀의 배가 하얗게 되어 까치가 되었다.【인용】포천의 설화(포천문화원)
【문화】오금리(吾今里)는 옛날 질오목(叱吾目)과 오고미(烏告美) 부락으로 되어 있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면, 리, 동)변경에 따라 질오목에 오(吾)자와 오금미의 금(今)자를 따서 오금리로 부르게 되었다. 이는 조선조 세조대왕 당시 우참찬(右參贊)이며 밀산군(密山君)으로 계시였던 박중순(朴仲孫)이 세조 12년(1466) 55세로 돌아가시니 묘자리를 선택하고저 명지사가 명당자리를 물색하던중
【문화】서씨네 11대 둘째 할아버님이 돌아가셨을 때, 그 아드님이 삼 년 동안 묘 옆에서 세수도 하지 않고 머리도 빗지 않고 지냈다. 삼 년이 되는 마지막 날, 까마귀 한 마리가 묘 옆에서 ‘까악깍’ 하고 울었다. 까마귀가 우는 것을 불길히 여긴 아들은 까마귀를 쫓으려고 나뭇가지로 까마귀 배를 때렸다. 이러한 이유로 그 까마귀의 배가 하얗게 되어 까치가 되었다.【인용】포천의 설화(포천문화원)
【문화】오금리(吾今里)는 옛날 질오목(叱吾目)과 오고미(烏告美) 부락으로 되어 있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면, 리, 동)변경에 따라 질오목에 오(吾)자와 오금미의 금(今)자를 따서 오금리로 부르게 되었다. 이는 조선조 세조대왕 당시 우참찬(右參贊)이며 밀산군(密山君)으로 계시였던 박중순(朴仲孫)이 세조 12년(1466) 55세로 돌아가시니 묘자리를 선택하고저 명지사가 명당자리를 물색하던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