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2월 남극
킹조지섬 바튼 반도(남위 62°13′, 서경 58°45′)에 각종 자원, 해양, 지질, 생태계 연구를 위해 건설된 과학 기지.
둘째,
남극 조약 협의 당사국이 되기 위한 필요 조건을 완비했으며,
넷째 극지 공학 기술 터득의 문을 열어 첨단 기술 개발의 선도적인 역할을 맡게 되었다.
킹조지 섬은 남셰틀랜드 군도에서 제일 큰 섬으로 남아메리카주 끝에서 1,200km, 서울에서 직선 거리로 약 17,000km 떨어져 있는 남위 62°15′ 서경 58°45′으로 한국과는 지구의 거의 반대편이다.
남극은 천연 가스, 석유, 철광석 등 막대한 양의 천연 자원과 크롤새우 등 수산 자원이 풍부하고 기상학, 생물학, 지구 물리학 등 기초 과학 분야의 거대한 실험장이란 점에서 세계 각국이 앞다투어 기지를 건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