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4 ~ 1398] 고려말, 조선 초기의 문신. 정도전등 52인과 함께 이성계를 추대, 조선 개국에 협력하고, 개국 1등 공신으로 판중추원사가 되어 의성군에 봉해졌다. 1398년 제1차 왕자의 난때 정도전과 함께 방원(후의 태종)에게 살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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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4 ~ 1398] 고려말, 조선 초기의 문신. 시호는 강무(剛武)이다.
공민왕 때 문과에 급제하고 우왕 때 삼척에서 왜구를 물리친 공으로 사복시정이 되었다. 조준· 정도전 등과 함께 이성계 일파로 활약하다가 1391년에 정몽주에 의해 멀리 귀양 보내졌으나, 이듬해 정몽주가 피살되자 풀려나 동지밀직사사가 되었다. 이어 정도전 등 52인과 함께 이성계를 추대, 조선 개국에 협력하고, 개국 1등 공신으로 판중추원사가 되어 의성군에 봉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