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4 ~ 1896] 프랑스의
상징파 시인. 시는 음악적이고 율동적이어야 하며 독자에게는 상징적인 말로써 나타내어야 한다는, 이른바 상징파의 새로운 길을 열었다.
1873년에
랭보에게 총을 쏘아 2년간 감옥 생활을 하였다. 그 때 쓴 《말없는 연가》 등은 특히 유명하며, 이어 《예지》 《지난날과 지금》 등을 발표하여 상징주의 시인의 대표적인 인물이 되었다.
그 밖에 평론집 《저주받은 시인들》, 회상기 《나의 감옥》 《참회록》 등의 저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