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6년 북부의 보스니아와 남부의 헤르체고비나 지방이 합쳐 탄생된 공화국.
제2차 세계 대전 후에는 유고 연방의 제1 공화국이 되었다.
1991년 10월에 주권 국가를 선언하면서 회교도 크로아티아 인과 소수 민족 세르비아 계 간에 유혈 분규가 발생하였다. 1994년 8월 이후 유엔은 안전 지대 공격에 대한 반격으로 세르비아 진지인 크라이나 지역의 공습을 단행하였고, 1995년 10월에는 휴전이 합의되었으며, 같은 해 11월에는 포괄적인 평화안이 타결되어 12월에 정식으로 조인되었다.
인구는 452만 명이며, 주민은 회교도 44%, 세르비아 인 31%, 크로아티아 인 17%로 구성되어 있다.
주민이 믿는 종교의 분포는 회교가 40%, 세르비아 정교 31%, 카돌릭교 15%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