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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대한민국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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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식지도
◈ 지식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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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참여콘텐츠
(총 98296 개) [모두보기]
◈ 인기순 (1 ~ 4 위)
2024.01.18
1. 한국전쟁 당시 미 해병사단 군인과 제주마 얽힌 사연
【문화】 한국전쟁 영웅 제주마-1 전북 임실 문화원장을 지낸 최성미 원장(76세)이 모처럼 서울 나들이를 했다. 원장의 딸이 서울 송파에 사는데, 주소를 물어보니 필자 집과 아주 가까웠다. 필자는 새마을 시장 입구 작은 카페에서 최 원장을 신현근 대표와 같이 만나 차를 마셨다. 헤어질 시간 무렵에 필자가 지나가는 말로 “원장님! 내일 시간이 나면 바람을 쐬러 연천을 구경 가실까요?”하고 물었다.
2024.01.05
오수 주천리 화락정(和樂亭)
【향토】 화락정은 오수면 주천리 마을 북쪽에 자리 잡고 있다. 주천리 노산아래에 자리 잡은 화락정은 현풍곽씨 문중에서 마을의 부노(父老)들이 서로 모여 저수지 위에 높고 시원한 땅을 골라서 물가 쪽에 돌을 쌓고 정자 하나를 세우고서 화락정(和樂亭)이라고 이름 하였다.
2024.01.22
11. 미 특파원, 베가스 전투 숨은 영웅 레클레스 병사 취재 보도
【문화】 네바다 전초 전투(Nevada Outpost Battle)-2 한번은 레클리스 병사가 대원 12명이 겨우 짊어지는 통신선을 혼자서 운반했다. 교전하다 다친 병사를 보면 살며시 다가가 병사를 도왔다. 레클리스 병사는 이것을 배운 적이 없었다. 다친 병사를 등에 태워 의무대까지 싣고 내려왔다. 해병대 의무대에서는 이런 일이 자주 생기자 너무 신기해 사진을 찍어 기록했다.
2024.02.26
경복궁 설경(雪景)
【문화】 겨울을 보내기 아쉬워 내린 경복궁의 눈풍경을 담아보았습니다.
◈ 등록순
2024.04.24
왕실 연회 공간 ‘경회루’에서 만나는 경복궁의 경치
【문화】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소장 고정주)는 오는 5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혹서기 7월 제외) 5개월간 매일 4회씩(오전 10시,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 경복궁 ‘경회루 특별관람’을 운영한다.【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
2024.04.24
세계유산 ‘고창 죽림리 고인돌’ 보존·연구 위해 고창군과 협력
【문화】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소장 최인화)는 4월 23일 고창군청에서 고창군(군수 심덕섭)과 유네스코(UNESCO) 세계유산 고창 죽림리 고인돌 유적의 학술조사연구 및 활용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
2024.04.23
덕수궁 석조전에서 떠나는 대한제국 시간여행
【문화】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권점수)는 덕수궁 정관헌 및 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서울 중구)에서 대한제국의 역사를 체험해 보는 가족 참여형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석조전에서 만난 세계」를 오는 5월 12일부터 총 5회(5.12, 5.18, 5.19, 5.26, 6.2.)에 걸쳐 운영한다.【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
2024.04.23
고고학자와 함께 백제 왕성 ‘풍납토성’ 발굴 체험 떠나요
【문화】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서울문화재연구소(소장 김지연)는 5월 2일부터 11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초등학교 4~6학년 학급 단체(목, 금요일)와 4~6학년 학생을 동반한 가족(토요일)을 대상으로 풍납토성 서성벽 발굴조사 성과를 친숙하게 알리기 위한 문화유산 체험프로그램『백제왕성, 풍납토성으로 떠나요!』를 운영한다.【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서울문화재연구소】
2024.04.23
전통문화대 공예작품과 흑요석 작가 신작 ‘화협옹주의 단장’ 한자리에
【문화】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강경환)는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5일까지 덕수궁 돈덕전(서울 중구)에서 기획전시 ‘우리의 빛나는 청춘-한국전통문화대학교의 초대’를 개최한다.【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총무과】
2024.04.23
[국립대구박물관] 국립대구박물관, 2024년 어린이날 박물관과 함께하는 문화축제 개최
【문화】 국립대구박물관(관장 김규동)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4.(토)부터 대체공휴일인 5.6.(월)까지 3일간‘2024년 박물관과 함께하는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공연 2종, 체험프로그램 6종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획운영과】
2024.04.23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날,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에서 놀자
【문화】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윤성용)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어린이박물관에서 다양한 체험전시물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입장인원을 1일 1,800명까지 확대한다. 【어린이박물관과】
2024.04.22
‘인원왕후 묘현례’ 재현극 보고, 조선 왕실 여성문화 체험
【문화】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오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7일간 종묘 일원(서울 종로구)에서 「2024년 종묘 묘현례」관련 행사를 개최한다.【궁능유적본부, 궁능서비스기획과, 종묘관리소】
2024.04.22
무형유산 속 화합과 상생의 정신, 공연으로 만난다
【문화】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윤순호)은 4월 26일(금)과 27일(토), 그리고 5월 24일(금)에 국립무형유산원(전북 전주시) 얼쑤마루 공연장에서 무형유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정통공연 「전통예능의 품격」을 개최한다.【국립무형유산원, 무형유산진흥과】
2024.04.22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서화실에서 새로 만나는 조선시대 그림과 글씨
【문화】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윤성용)은 4월 22일부터 서화실에서 조선시대 그림과 글씨 24건 36점을 새로 전시한다. 김홍도金弘道(1745-1806 이후)와 이명기李命基(1756-1813 이전)가 함께 그린 <서직수 초상>(보물) 등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2021년 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 <임진진찬도壬辰進饌圖>와 2022년 구입한 <한성부 관리들의 모임五部契會圖> 등 처음 공개하는 서화 7건도 포함되어 있다. 【미술부】
2024.04.18
[국립대구박물관] 국립대구박물관, 개관 30주년 기념 공연시리즈“더 음향(The 音香)”개최
【문화】 국립대구박물관(관장 김규동)은 오는 4월 27일 토요일 오후 3시 개관 30주년 기념 공연시리즈인 “더 음향(The 音香)”4월 공연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공연을 개최한다. 【기획운영과】
2024.04.18
역사 이야기와 국악이 어우러진 동구릉 숲길 산책
【문화】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소장 김용욱)는 오는 5월 2일 동구릉(경기 구리시) 아홉 개의 능역을 2개 영역(1구역:오전 10시, 2구역: 오후 2시)으로 구분하여 전문해설가와 함께 동구릉을 산책하며 왕릉의 역사와 나무이야기를 듣고, 국악을 감상하는 융복합 탐방 프로그램 ‘음악이 있는 동구릉 즐거운 산책’ 행사를 진행한다.【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
2024.04.18
덕수궁 선원전 권역,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대국민 개방(4.26.~8.31.)
【문화】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25일 오후 2시 덕수궁(서울 중구)에서 국민 편의를 위해 재정비한 선원전 권역(조선저축은행 중역사택 외부 포함)과 아트펜스를 공개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궁능유적본부, 복원정비과, 덕수궁관리소, 경복궁관리소】
2024.04.18
[국립김해박물관] 제21회 어린이 문화유산 그리기 대회 열려
【문화】 국립김해박물관(관장 윤형원)은 2024년 상설전시 그랜드 오픈을 기념하여 5월 13일 월요일 ‘제21회 국립김해박물관 어린이 문화유산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학예연구실】
2024.04.18
[국립부여박물관] 역사를 그리며, 문화유산과 친구해요! -제39회 문화유산 그리기대회 개최-
【문화】 국립부여박물관(관장 은화수)은 초등학생들이 박물관에서 직접 문화유산을 관찰하고, 창작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제39회 문화유산 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 【학예연구실】
2024.04.17
김만덕, 월해금법 제정 후 167년 만에 바다 건너 육지행 허락
【문화】 만덕(萬德), 제주 사람을 구하다! 이백여 년 전 제주도는 심각한 기후변화로 1792년부터 1795년까지 4년간 가뭄으로 흉년이 계속되고, 전염병이 번져 연일 아비규환(阿鼻叫喚)이 이어졌다. 매일 사람들이 굶어 죽고, 마을마다 병으로 죽어 이 기간에 죽은 자가 17,963명이나 되었다.
2024.04.17
발달장애 학생 위한 ‘조선통신사선’ 체험 기회 열린다
【문화】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는 오는 5월 3일에서 5월 5일까지 부산에서 진행되는 한·일 시민문화교류 축제인 ‘2024 조선통신사축제’와 ‘발달장애인 조선통신사 특별체험행사’(5.6.)에서 조선통신사선 재현선을 활용한 승선체험과 선상박물관 관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뱃길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해양유물연구과】
2024.04.17
낙서로 훼손됐던 ‘경복궁 영추문·담장’ 2차 보존처리 착수(4.18.)
【문화】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지난해 12월 16일과 17일 발생한 경복궁 영추문과 국립고궁박물관 쪽문 주변 궁장(궁궐 담장)의 스프레이 낙서에 대한 2차 보존처리를 4월 18일(목)부터 24일(수)까지 5일간 진행한다.【국립고궁박물관, 유물과학과, 궁능유적본부, 복원정비과, 경복궁관리소】
2024.04.17
[국립경주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 개최 -만연한 봄, 박물관에서 펼쳐지는 록밴드 공연-
【문화】 국립경주박물관(관장 함순섭)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공동 주관으로 오는 4월 20일(토) 15시 국립경주박물관 야외 마당에서 <박물관 속 밴드> 공연을 개최한다. 【교육문화교류과】
2024.04.16
[국립경주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 신라 문화유산 시리즈 5권 발간 -화려한 천마총 금관부터 기품 있는 황룡사 치미까지 쉽게 읽는 소장품 안내서-
【문화】 국립경주박물관(관장 함순섭)은 신라를 대표하는 소장품 5종을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추어 설명한 전시품 안내서, ‘신라 문화유산 시리즈’ 5권을 발간하였다.【교육문화교류과】
▣ 참조 카달로그
◈ 주요 언급 키워드
남북국 시대 (4) 백과 후삼국 (4) 백과 삼국 시대 (3) 백과
◈ 참조 키워드
서울 특별시 (26) 백과 신라 (10) 백과 북한 (8) 백과 고려 (7) 백과 제주특별자치도 (7) 백과 경상 북도 (6) 백과 고구려 (6) 백과 강원도 (5) 백과 발해 (5) 백과 경주시 (4) 백과 백제 (4) 백과 평안 남도 (4) 백과 평안 북도 (4) 백과 함경 남도 (4) 백과 함경 북도 (4) 백과 황해도 (4) 백과 후백제 (4) 백과 남제주군 (3) 백과 대한 제국 (3) 백과 서귀포시 (3) 백과 울산 광역시 (3) 백과 일제 강점기 (3) 백과 전라 북도 (3) 백과 조선 (3) 조선 (3) 백과 충청 남도 (3) 백과 3·1 운동 (2) 가야 (2) 백과 강동구 (2) 백과 강북구 (2) 백과 경상 남도 (2) 백과 경주 노동리 고분군 (2) 백과 고종,조선 (2) 관악구 (2) 백과 관악산 (2) 백과 광진구 (2) 백과 김종서 (2) 백과 남산 공원 (2) 덕수궁 (2) 백과 도봉구 (2) 백과 동대문구 (2) 백과 서울특별시 양천구 (2) 백과 세계 (2) 백과 아시아주 (2) 백과 안창호 (2) 백과 옥저 (2) 백과 용산구 (2) 백과 울산 공업 단지 (2) 백과 윤관 (2) 백과 이동녕 (2) 백과 이승만 (2) 백과 제주시 (2) 백과 중구 (2) 백과 중랑구 (2) 백과 충청 북도 (2) 백과
▣ 백과사전
아시아 대륙 동북부에 자리잡고 있는 민주 공화국. 줄여서 한국이라고도 한다. 대륙에서 남쪽으로 뻗어 있는 반도와 약 3,418개의 섬들로 이루어져 있다.
 
위도상으로는, 북부 끝은 북위 43°00′39″(함경 북도 온성군 유포진 북부 끝), 남부 끝은 북위 33°06′40″(제주도 남제주군 마라도 남부 끝), 동부 끝은 동경 131°52′42″(경상 북도 울릉군 독도 동부 끝), 서부 끝은 동경 124°11′0″(평안 북도 용천군 마안도 서부 끝)으로 되어 있다. 북쪽은 압록강두만강을 경계로 하여 중국 동북 지방과 소련 의 연해주에 이웃해 있다. 그리고 동·남·서쪽은 각각 동해, 남해, 황해에 마주해 있다.
 
남한과 북한의 사이에는 중동부에서는 북위 38°선 이북, 서부에서는 북위 38°선 이남으로 길이 155 마일(약 250km)에 이르는 군사 분계선 이 설정되어 있다. 그리고 그 분계선을 따라 남북 양쪽 2km의 지역을 비무장 지대로 설정하여 완충 지대로 하고 있다.
 
 
면적 : 총면적 22만 1,262㎢ 남한 면적 9만 9,273.70㎢
인구 : 총인구 6,529만 명(1990년) 남한 인구 4,352만 199명(1990년 11월)
수도 : 서울
공용어 : 한국어
화폐 : (단위)원
 

자연

한반도 북부에는 높은 산들이 많은 데 비하여 남부는 비교적 낮은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반도 북부와 동북부는 고산성 지대를 이루고 있으며, 북부 국경에는 백두산을 주봉으로 하는 장백 산맥이 뻗어 있다. 반도의 등줄기 격인 낭림· 태백 산맥이 동해에 가깝게 길게 뻗어 내려 지형은 동쪽이 가파른 비탈을 이루고, 서쪽은 경사가 완만하며 낮은 산지 와 분지들이 있다.
 
압록강, 대동강, 한강, 금강, 낙동강 등 큰 하천의 중·하류 유역에는 넓은 충적 평야가 발달 되어 있다.
 
반도 황해안과 남해안의 해안선은 매우 복잡하며 연안에는 많은 섬들이 흩어져 있다. 기후는 네 계절의 변화가 뚜렷하며, 온대 계절풍 기후를 나타낸다. 태백 산맥이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어 남·북과 동·서의 기후차가 심하고, 겨울철에는 삼한 사온 현상이 나타난다. 연강수량의 50~60%가 6~8월 사이에 내린다.
 

주민

우리 나라는 한민족만으로 이루어진 단일 민족 국가이다. 고대 알타이족 가운데 일부가 한반도에 들어온 것으로 짐작되고 있다. 언어는 알타이 어족의 한 갈래인 한국어를 쓰고, 문자는 우리의 고유 문자인 한글을 쓰며 한자도 아울러 쓰인다. 종교는 국교가 따로 없고, 유교, 불교, 카톨릭교, 크리스트교 및 천도교, 대종교 등을 자유로이 믿는다.
 

역사

한민족은 이미 50만 년 전부터 한반도 곳곳에서 살아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석기 시대의 씨족 집단에서 군장 국가로, 군장 국가에서 연맹국인 고조선이 이루어졌다.
 
기원전 108년에 고조선이 망한 뒤 여러 연맹 왕국 시대를 거쳐 1세기 이후 고구려, 백제, 신라의 고대 국가가 차례로 일어났다. 6세기 중엽에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였으나 다시 후삼국으로 갈라졌다.
 
918년에 고려가 일어나 후삼국을 통일한 다음, 불교에 바탕을 둔 귀족 사회의 민족 문화 를 꽃피웠다.
 
14세기 말에 접어들어 조선으로 왕조가 바뀌어 유교를 바탕으로 한 민족 문화가 크게 발전하였다. 조선은 근대에 이르러 러시아, 청나라, 일본의 틈바구니에서 시달림을 받다가 1910년에 일제에게 주권을 빼앗기고 말았다.
 
일제의 주권 강탈 이후 국내외에서 줄기차게 항일 독립 운동을 벌여 오던 중, 1945년에 일제가 태평양 전쟁에서 패망함으로써 광복을 맞이했다.
 
그러나 미군과 소련군이 북위 38°선을 경계로 나누어 점령함으로써 국토는 남북으로 분단되었다.
 

대한 민국 정부 수립

1948년 8월 15일에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 정부로서 대한 민국이 수립되었다. 그러나 북위 38°선 이북에는 공산 정권이 세워져 그들에 의해 1950년에 6·25 전쟁이 일어났다. 이후 1960년에 제2 공화국, 1963년에 제3 공화국, 1972년에 제4 공화국, 1980년에 제5 공화국을 거쳐 발전을 거듭해 오다가 1988년에 제6 공화국이 시작되어 민주 복지 국가 건설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정치

1945년 8·15 광복 후 미군 군정 시기를 거쳐 1948년에 ‘대한 민국 헌법’이 제정 공포되었고, 그 해 8월 15일에 대한 민국 정부가 수립되었다. 두 차례의 헌법 개정을 거치면서 정치적인 혼란을 되풀이하다가, 4·19 의거에 의해 제2 공화국으로 바뀌었다. 제2 공화국은 국민들의 바람에 따라 의원 내각제의 정부 형태로 출발했으나 공공 질서의 문란과 정치적 혼란을 수습하지 못하고 5·16 군사 혁명을 맞게 되었다. 5·16 군사 혁명 후 과도기적 단계를 거쳐 이루어진 제3 공화국은 문란해진 사회 질서를 바로잡고 정국 안정의 바탕 위에서 기간 산업 육성을 위한 경제 개발 사업을 추진하였다. 10월 유신 후의 제4 공화국에서는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 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국토 종합 개발과 경제 개발을 추진하면서 근대화에 힘썼다. 또 외교면에서는 자주적 의지가 반영된 적극적인 외교 정책을 채택하였다. 그리하여 제6 공화국 출범 후인 1991년 9월 18일, 온 국민의 숙원이었던 유엔 회원국이 되었다.
 

경제·산업

우리 나라가 근대화의 기틀을 다지기 시작한 것은 6·25 전쟁 이후 휴전이 성립되고 부터이다. 초기에는 전쟁으로 입은 해를 복구하는 사업이 주가 되었고, 1960년대에 접어들면서 경제 개발 계획과 국토 종합 개발 계획 사업을 강력히 밀고 나가 근대화의 기초를 성공적으로 이루게 되었다. 1970년에는 국가 기간 고속 도로를 건설한 것을 비롯하여 산업의 공업화에 온 힘을 기울여 마침내 신흥 공업국으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공업은 수출 산업인 섬유, 전자, 잡화를 비롯하여 석유 화학, 철강, 조선 등 중화학 공업까지 급속도로 발달하였다. 농업은 1970년대 이래 다수확 품종을 개발 보급함으로써 쌀 생산을 자급 자족 단계에까지 끌어올려 놓았다. 수산업 도 연근해 어업, 양식업이 활기를 띠었을 뿐만 아니라, 원양 어업에까지 나서게 되었다. 무역은 합판, 생사, 면직물, 전자 제품 등을 수출하고 공업 원료, 기계, 화학 약품 등을 수입하고 있다.
 

사회

1960년대 이후 1970년대까지는 근대화, 산업화로 경제 규모의 성장에만 힘을 기울였던 시기이다. 당시로서는 사회 복지 정책은 사회 보험적 성격을 띤 정도에 지나지 않았다. 1970년대 후반부터는 적극적인 복지 정책으로 고용과 취업의 기회를 늘리고, 국민의 소득 수준을 올려 놓는 데 힘썼다. 1980년대에 접어들어서는 경제 발전의 바탕 위에 모든 사람이 복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복지 국가 건설을 국가 의 가장 큰 목표로 삼았다.
 

문화

교육

교육 제도는 대한 민국 정부가 수립된 후, 홍익 인간(弘益人間)의 교육 이념 아래 민주 교육의 제도가 확립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학제는 초등 교육 6년, 중등 교육 전기 3년(중학교 과정), 중등 교육 후기 3년(고등 학교 과정), 고등 교육 4년(대학 과정)으로 되어 있다. 그 밖에 2년제 전문 대학이 있고, 4년제 대학 과정을 마치고 진학할 수 있는 대학원이 있다. 의무 교육 연한은 초등 학교 6년과 중학교 3년으로 모두 9년간으로 확정되어 있다. 1991년 1월 현재 전국의 주요 학교 수는 초등 학교 6,335개교, 중학교 2,474개교, 인문계 고등 학교 1,096개교, 실업계 고등 학교 587개교, 전문 대학 117개교, 교육 대학 11개교, 대학(교) 107개교가 있고 그 밖에 여러 특수 학교들이 있다.
 

보도 기관

1960년대 이후 산업, 교육이 크게 성장함에 따라 보도 기관 도 크게 발전하였다. 1990년 8월 말 현재 우리 나라의 일간지는 모두 78개지에 이르게 되었다. 방송 부문은 1980년에 방송 의 공영화에 따라 전국 방송망은 한국 방송이 주도하고 있다. 그 외에 기독교 방송을 비롯해 평화 방송, 극동 방송, 아세아 방송, 불교 방송, 교통 방송, 서울 방송이 있다. 그리고 통신사로는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가 공동으로 설립한 ‘연합 통신’과 공산권에 관한 뉴스를 전문으로 다루는 ‘내외 통신’이 있다.
 

스포츠

1963년 제3 공화국 정부가 들어서면서 스포츠 진흥에 힘을 기울이기 시작하고부터 국내 스포츠계는 차차 활기를 띠기 시작하였다. 1970년의 제6회 방콕 아시아 경기 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한 이래, 1978년의 방콕 대회를 거치는 동안 눈부신 발전을 보였다. 특히 1976년의 제21회 몬트리올 올림픽 대회에서는 레슬링 부문에서 한국 최초로 금메달을 차지하기도 했다. 그리고 1982년의 제9회 뉴델리 아시아 경기 대회에서는 28개의 금메달을 차지함으로써 아시아권의 스포츠 3강에 들게 되었다. 또한 1984년의 제23회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대회에서는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7개를 차지해 종합 순위 10위를 기록하였다. 이에 힘입어 1986년의 제10회 아시아 경기 대회와 1988년의 제24회 올림픽 대회 를 개최하기에 이르렀고, 서울 올림픽 대회에서는 23개 전 종목에 출전하여 양궁, 레슬링, 탁구, 복싱, 유도, 핸드볼, 역도, 하키, 사격, 체조 등의 부문에서 금메달 12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1개를 차지하여 종합 순위 4위라는 찬란한 금자탑을 쌓았다. 특히 국기인 태권도를 세계 여러 나라에 보급시켜 오던 중, 1973년에는 세계 태권도 연맹을 창립하여 95개국에 보급하는 등,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권위를 확고히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1986년의 서울 아시아 경기 대회에서는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8체급에서 7개의 금메달을 땄고, 1988년의 서울 올림픽 경기 대회에서는 시범 종목으로 경기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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