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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재론 (實在論, realism)
사람의 의식이나 주관에 관계 없이, 사람이 인식하는 대상은 독립적으로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것을 올바른 인식의 목적 또는 기준으로 삼는 철학적인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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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의식이나 주관에 관계 없이, 사람이 인식하는 대상은 독립적으로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것을 올바른 인식의 목적 또는 기준으로 삼는 철학적인 견해.
 
실재론은, 모든 사물은 실재하지 않으며, 실재하는 것은 오직 인식 주체의 정신에 있는 영원 불변한 관념뿐이라는 관념론과는 대립되는 입장이지만, 일반적인 개념의 실재를 인정하는 의미에서는 반드시 관념론과 대립된다고 볼 수는 없다. 실재론은, 본질이 이름 이외의 어떠한 실재도 갖지 않는다고 보는 유명론이나, 보편성이 마음 속의 개념으로만 실재한다고 인정하는 개념론, 연결되지 않은 하나하나의 감각들을 묶어 놓은 것을 대상이라고 보는 현상론이나 감각론 등과는 그 견해가 대비된다.
 
이 실재론은 사람의 마음에서 독립하여 존재하는 것을 무엇으로 보느냐에 따라서, 본성 실재론과 사물 실재론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본성 실재론 은 사람의 마음에서 독립하여 존재하는 것을 사물 세계와 구별되는 그 어떤 것으로 보는 견해이고, 사물 실재론 은 구체적이고 개별적인 대상을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것으로 보는 견해이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인 플라톤의 사상에서 보면 그 존재는 이데아 또는 형상이고, 아리스토텔레스 에서는 본질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실재론의 입장에는 어느 정도의 문제점도 내포되어 있다.
 
그 입장과 문제를 다음의 네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우선은 인식과 경험을 그대로 실재라고 생각하는 입장의 소박 실재론이다. 이것은 심리적인 착각 등에 바탕을 두는 직접적인 의식 내용의 주관성이나 상대성을 이유로 의문시되는 일이 많다.
 
두 번째로는 과학적 실재론으로, 빛깔이나 냄새와 같은 주관적인 성질의 배후에 실재하는, 객관적 성질로서의 물리적인 딱딱한 성질 및 운동과 같은 성질을 생각하는 경향이다. 이러한 사고는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라고 말한 근세 철학자 데카르트와 영국의 경험론자 로크의 사상에서 볼 수 있다. 이들은 감각의 외적 기원을 인정했지만, 철학적으로 철저하게 정당화하지는 못했다. 이는 인식을 근대 과학으로 설명하게 되고, 물질을 기계적으로 살펴보게 되면서 유력하게 대두되었다. 하지만 연장이나 운동 등은 경험에서 오는 추상의 소산이며, 과학적인 탐구는 실재적 성질에 대한 정의를 끊임없이 변화시키게 된다. 이러한 면에서 볼 때 이 입장도 문제를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세 번째로는 칸트와 그 이후의 입장이다. 근대 철학의 아버지로 불린 I. 칸트는 위에서 살펴본 여러 문제점들 때문에 경험적 인식의 모든 대상을 '현상'으로 보고, 그 이면에 인식의 가능성을 초월한 '물자체(物自體)'를 내어 놓았다. 칸트 이후에 생겨난 실재론의 다양한 입장들은 이 물자체라고 하는 문제의 개념을 둘러싸고 생겨났다고도 할 수 있다. 이후 A. 릴이나 N. 하르트만 등의 신칸트 학파들은 칸트 를 더욱 실재론적으로 해석하려고 하였으며, 변증법적인 유물론자들은 동적인 과학적 실재론 입장을 취하였다.
 
네 번째로는 현대 영국과 미국 철학의 실재론을 들 수 있다. 20세기 전환기에 W. 제임스·B. 러셀·G. 무어·L. 비트겐슈타인 등의 케임브리지 학파는 칸트의 주관주의와, 당시 지배적이던 영국 헤겔 학파의 관념론에 대해 비판하는 입장을 취하였다. 이들은 자기들의 사고 방식을 관념론에 대비하여 실재론 이라고 불렀다. 1912년에는 하버드 대학교의 R.B. 페리 와 컬럼비아 대학교의 W.P. 몬터규 등의 학자들 몇몇이 공동으로 《신실재론》이라는 책을 펴내기도 하였다. 신실재론은 "마음 속에서 일어나는 인식의 내용은 수적으로 인식되는 사물의 수와 같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호르헤 산타야나 등은 신실재론자들의 주장과는 달리 1920년에 출판된 《비판적 실재론 시론》을 통하여, 마음 속에서 일어나는 인식의 대상과 실재 속의 대상은 수적으로 둘이라고 주장하기도 하였으며, 이러한 논의 과정에서 다시 의견을 달리하는 여러 학파가 생기기도 하였다. 이론과 실재를 별도로 생각하지 않고, 지식의 가치를 실제의 효용에 의하여 정하는 실용주의 도 일종의 실재론, 특히 경험적인 실재론이라고 할 수 있다. 케임브리지 학파의 영향을 받은 논리 실증주의는 실재론 과 관념론 및 양자의 대립 그 자체가, 언어 용법의 혼란에서 생기는 형이상학적 의사 문제라고 생각하였다. 그리고 후기의 L. 비트겐슈타인과 흐름을 같이 하는 영국의 일상 언어 학파도, 일상적이지 않은 사물의 성질을 하나의 개념으로 뭉뚱그리는 추상적인 행위를 버리면, 경험적 대상의 실재를 인정하는 입장이 자연스러워진다고 생각하였다.
 
이러한 일상 언어 학파는 역사적으로나 문체면에 있어서도 다음과 같은 중요한 점을 내포하고 있다. 첫째는 상식 철학의 실재론적인 발달이고, 둘째는 본질적으로 비경험적인 실재의 성질과 경험적 여건의 연관을 말하기에는 근본적으로 난점이 있으나 이들 현대 실재론은 이와 같은 전통적 경향의 근본적 난점을 배제한다는 점이다. 셋째는 개념 실재론과 같이 과학적인 여러 성질이나 법칙을 실체화하지 않고, 그것들을 구체적 경험에서 추상하거나 구성된 기호 체계로 생각한 점이다.
 
현대에도 계속되고 있는 플라톤적 전통에서는 사물의 본성과 관련된 실재론이 아직 살아 있음을 보여 준다. 또한, 전자 현미경 등 현대 기기의 발달로 과학적 구성물과 실재의 구조 사이의 대응을 시험할 가능성이 많아졌으며, 직접적인 실재론의 시도로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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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