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거제부지도 〈지도 1〉의 오른쪽(동쪽)에 ‘대마도 산천 수로 480리(對馬島山川水路四百八十里)’라고 적혀 있다. 거제의 포구가 나란히 바다를 사이에 두고 대마도와 마주 보고 있는 것을 뜻하는데, 〈지도 2〉를 보아도 정말 가까이 있는 두 섬인데. 그래서 두 섬 사이에는 잔혹한 전쟁사뿐만 아니라 따뜻한 위로의 이야기도 있다. 바로 표류인이 그것이다.
【문화】“왜(倭)가 고성, 죽림, 거제(固城·竹林·巨濟)를 노략질하니 함포천호 최선(合浦千戶 崔禪)과 도령 양관(都領 梁琯) 등이 싸워 격파하고 300여 급을 참획(斬獲)하였다. 왜구(倭寇)의 침탈이 이때부터 시작되었다.”라고 고려사에 기록되어 있기에 거제·고성 지역은 대마도와 최단 거리에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가장 먼저 왜구에게 피해를 입었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다.
【문화】거제부지도 〈지도 1〉의 오른쪽(동쪽)에 ‘대마도 산천 수로 480리(對馬島山川水路四百八十里)’라고 적혀 있다. 거제의 포구가 나란히 바다를 사이에 두고 대마도와 마주 보고 있는 것을 뜻하는데, 〈지도 2〉를 보아도 정말 가까이 있는 두 섬인데. 그래서 두 섬 사이에는 잔혹한 전쟁사뿐만 아니라 따뜻한 위로의 이야기도 있다. 바로 표류인이 그것이다.
【문화】“왜(倭)가 고성, 죽림, 거제(固城·竹林·巨濟)를 노략질하니 함포천호 최선(合浦千戶 崔禪)과 도령 양관(都領 梁琯) 등이 싸워 격파하고 300여 급을 참획(斬獲)하였다. 왜구(倭寇)의 침탈이 이때부터 시작되었다.”라고 고려사에 기록되어 있기에 거제·고성 지역은 대마도와 최단 거리에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가장 먼저 왜구에게 피해를 입었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