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쿠가와 정권은 전국을 많은 다이묘에게 나누어 주어 독립적으로 다스리게 하는 봉건 제도를 수립하였으나, 이들을 교묘히 통제하여 실질적인 전국 지배를 이룩하였다.
이 시기에는 제한적인 개방 정책으로 크리스트교를 받아들이고, 우리 나라
통신사를 통해 성리학 을 발전시켰으며, 네덜란드를 통해 들어온 난학이 발달하기도 하였다.
경제면에서는 상인과 농민 간의 경제 수준의 차이가 커 농민 반란이 자주 일어났으며, 상인층을 중심으로 한 조닝 문화가 발달하기도 하였다.
미국에 의한 강제 개항 후 다이묘 간의 분열이 심해져 1867년 반막부파에 의해 붕괴되었다. (
대정봉환(大政奉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