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을 중심으로 관광·휴양지로서 발달한 촌락이나 도시.
온천이나 광천이 솟아나는 곳에서는 이를 중심으로 관광 및 휴양을 위한 각종 시설을 갖추어 많은 외래 관광객을 받아들인다. 따라서 온천이 있는 곳에는 호텔· 여관·토산물 상점· 식당 등이 들어선다.
이와 같은 취락은 점차 도시로 성장하여 온천 도시라고 부를 만큼 발달하는 경우도 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온양·
유성 ·
수안보·
동래·
해운대 등이 유명하다. 또 최근에 개발된
부곡·
백암 등도 온천 취락으로서의 면모를 갖춰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