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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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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론 (認識論)
지식의 기원·구조·한계 등을 연구하는 철학의 한 분야. 데카르트· 스피노자· 라이프니츠의 합리론, 로크· 버클리·흄의 경험론, 칸트의 비판주의 등이 모두 인식론에 속한다.
▣ 지식지도
◈ 요약정보
인식론 (認識論) 지식의 기원·구조·한계 등을 연구하는 철학의 한 분야. 데카르트· 스피노자· 라이프니츠합리론, 로크· 버클리·의 경험론, 칸트비판주의 등이 모두 인식론에 속한다. 고대의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를 비롯하여 스토아 학파, 에피쿠로스 학파, 신플라톤 학파 중세에 들어와서는 아우구스티누스스콜라 철학에서 일부 이러한 탐구가 이루어졌다. 그러나 고대와 중세의 인식론적 연구는 형이상학 이나 신학의 한 요소에 불과한 것이었으며, 실질적인 인식론 은 로크칸트에 와서야 철학의 한 분야로서 자리를 굳혔다. 로크의 《인간 오성론》(1690), 칸트의 《순수 이성 비판》(1781) 퍼어스· 제임스· 듀이의 실용주의와 변증법적 유물론에 있어서의 인식론, 훗설의 현상학 등은 합리론· 경험론 등의 인식론과는 별개의 것이다.
◈ 지식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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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철학 (3) 이마누엘 칸트 (3) 백과 엘레아 학파 (2) 백과 요한 볼프강 폰 괴테 (2) 백과 존재론 (2) 프리드리히 니체 (2) 백과
▣ 백과사전
지식의 기원·구조·한계 등을 연구하는 철학의 한 분야.
 
데카르트· 스피노자· 라이프니츠합리론, 로크· 버클리·경험론, 칸트비판주의 등이 모두 인식론에 속한다. 이렇듯 여러 갈래로 나뉘는 것은 철학자들이 인식의 문제를 탐구하는 데 있어 서로 다른 입장에 섰기 때문이다.
 
이러한 철학 분야를 정식으로 인식론이라 부르게 된 시기는 19세기이다. 그러나 인간의 지식 형성 과정을 탐구하는 것이 인식론 연구라는 점에서 보면 실제로 철학 이 시작됨과 동시에 인식론도 시작되었다로 볼 수 있다.
 
이미 고대의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를 비롯하여 스토아 학파, 에피쿠로스 학파, 신플라톤 학파 등의 저술에서 인간 지식에 대한 연구를 엿볼 수 있으며, 중세에 들어와서는 아우구스티누스와 스콜라 철학에서 일부 이러한 탐구가 이루어졌다. 그러나 고대와 중세의 인식론적 연구는 형이상학 이나 신학의 한 요소에 불과한 것이었으며, 실질적인 인식론 은 로크와 칸트에 와서야 철학의 한 분야로서 자리를 굳혔다.
 
인식론은 항상 확실한 답이 나오는 수학, 나날이 발전하면서 우리의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근대 자연 과학에 대한 믿음에서 출발한 이론으로서, 형이상학이나 중세를 주름잡은 신학 등에 대해서는 강하게 반대하는 입장에 섰다. 과학의 확실성과 형이상학의 불확실성 사이에서 철학자들은 인간의 지식에 대한 철저한 반성을 거듭하였고 인식론은 그러한 과정 가운데 생겨났다.
 
대표적인 철학자인 로크는 《인간 오성론》(1690)의 앞부분에서 '철학에 있어서의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를 직접 다루기에 앞서 우선 인간 지식의 기원 및 확실성과 범위를 명확하게 규정지어야 한다'고 하였으며, 칸트는 《순수 이성 비판》(1781)에서 먼저 인간의 일반적인 이성 능력에 대해 비판한 뒤 형이상학 에 대해 논하면서 형이상학의 뿌리·범위 및 한계를 규정하였다.
 
인식론의 참뜻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철학 분야를 형성하기도 하는데, 퍼어스· 제임스· 듀이실용주의변증법적 유물론에 있어서의 인식론, 훗설의 현상학 등은 합리론· 경험론 등의 인식론과는 별개의 것이다.
 

인식론의 문제와 학설

인식론이 문제로 삼는 것은 우선 첫째, ' 지식의 가능성 '의 문제로, 이에 대해 철학자들의 생각은 몇 가지로 나눈다. 회의론은 같은 자극이라도 상황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는 감각이나, 이성이 흔히 빠지기 쉬운 모순 등을 이유로 삼아 모든 지식을 믿을 수 없다고 주장하는 입장이다. 즉, 인간 의 지식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결국 그러한 지식에 의한 ' 진리는 없다'는 주장으로서, 이는 지식의 가능성을 모두 부정하는 입장이다. 그러나 이러한 회의론이 극단적으로 흐르다 보면 ' 진리는 없다'는 사실 자체가 곧 진리라는 주장이 되기 때문에 모순이 된다. 한편, 칸트는 지식의 가능성을 경험이 가능한 범위 안에 국한시키고 그것을 뛰어넘는, 즉 사람이 경험할 수 없는 부분에 있어서는 인식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하는 ' 불가지론'을 내놓았다. 이 밖에도 논리 실증주의 나 분석 철학에서는 실제로 경험을 통해 검증이 가능한 지식은 의미가 있는 것이지만 검증이 불가능한 지식은 무의미한 지식으로 간주하며, 또 다른 부류의 철학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도 인식이 가능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직관이나 예지 능력과 같은 특수한 능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인식론에 있어서 두 번째로 문제가 되는 것은 ' 지식의 기원'에 대한 것이다. 이에 대해 데카르트· 스피노자· 라이프니츠 등 합리론자들이 ' 이성'을 참다운 지식의 원천으로 삼은 데 반해 로크· 버클리·흄 등 영국의 경험론자들은 ' 경험'이 곧 지식의 원천임을 주장하였다. 이 때 경험 을 감각적인 경험에만 한정시키고 다른 지적 능력을 모두 감각의 변형된 모습이라 본다면 이것이 곧 감각론이 된다. 결국 합리론과 경험론의 구분은, 이성과 경험 중 어느 것을 지식의 주요한 원천으로 보는가 하는 데 따른 것이라 할 수 있다. 지식의 기원 문제에 대한 합리론과 경험론의 서로 다른 주장은 칸트에 이르러 어느 정도 조화를 이루었는데, 칸트는 '모든 인식이 경험에서 비롯되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반드시 전부가 다 경험으로부터 얻어지는 것은 아니다'는 입장을 취해 이른바 비판주의를 수립하였다. 지식이 어디에서 비롯되느냐 하는 문제는 곧 지식의 확실성, 또는 진실성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어, 절대적으로 확실한 지식이 있다고 믿는 사람은 대개 합리론적인 입장에 서는 반면, 상황에 따라 그 확실성이 달라질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은 경험론 이나 실증주의적인 입장에 선다.
 

인식론의 여러 가지 이론들

인식론을 주제로 삼아 근세 철학사를 정리하면 대체로 3 기로 나눌 수 있다.
 
제1기는 17~18세기의 합리론과 경험론, 제2기는 18세기 말 칸트의 비판주의, 제3기는 19세기 말에서 현대에 이르는 시기의 여러 가지 이론들이다.
 
데카르트로부터 시작된 합리론은 사람의 인식이 오직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능력에서 비롯된다는 이론으로서, 이후 스피노자 와 라이프니츠로 이어지면서 인식론의 주요한 이론으로 자리잡았다.
 
데카르트는 어떠한 지식에 대해 끊임없이 의심하고 다시 생각해 보는 과정을 통해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라는 가장 확실한 진리에 다다랐다. 이러한 인식 방법은 항상 정확한 답을 이끌어 내야 하는 수학적인 인식 방법으로서 이는 데카르트에 있어서 가장 이상적인 인식 방법이었다. 이에 대해 경험론은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태어나는 이성적인 능력을 인정하지 않는다. 인간 의 정신, 즉 이성은 원래 아무 능력도 없는 백지 상태이지만 시간이 지나고 경험이 쌓이면서 갖가지 지식들이 형성된다는 입장이다. 경험론적인 인식론도 합리론처럼 결국에는 수학 과도 같은 정확한 지식을 이상으로 삼지만 그 출발점이 경험이라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칸트의 비판주의는 합리론과 경험론을 조화시키는 입장에 서 있다. 그는 이성과 경험 모두가 지식의 형성 과정에 영향을 미치고 모두 중요하며 이 2가지가 조화되어야만 올바른 지식을 얻을 수 있다고 하였다. 합리론과 경험론, 비판주의의 내용이 이처럼 기본적으로는 합리론적인 요소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 데 반해 19세기 말부터 현대에 이르는 인식론의 많은 이론들은 합리론적인 요소를 벗어났다는 데서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 이들 제3기에 해당하는 인식론 학설들은 경험을 통해 얻어지는 현대 과학의 눈부신 발전 의 영향 아래 형이상학이나 관념론 등의 기존 철학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면서 합리주의적인 흐름에서 벗어나 다분히 경험론적이고 실증주의적인 경향을 나타낸다.
 

다른 학설·학문과의 관계

첫째, 인식론은 논리학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며 그 관계에 대한 논의가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인식론과 논리학 이 결국 같은 것이라는 주장이 있는 반면에 넓은 뜻의 논리학 중에 인식론이 포함된다는 주장도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논리학이 이치에 맞는 추리의 원칙을 연구하는 분야인 데 반해 인식론은 지식의 본질이나 진실성 등을 문제로 삼는 분야라는 점에서 확실하게 구분된다.
 
둘째, 심리학도 인식론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는 학문으로서 2가지 모두 인간의 감각이나 생각· 기억 등을 다루는 학문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을 갖는다. 실제로 인식론과 심리학 분야에서 각각 이루어지는 연구가 서로의 분야에 도움을 주는 것은 사실이다. 심리학 분야의 과학적 연구로 이루어진 통계 자료 등이 인식론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서 활용되기도 하고 반대로 인식론에 대한 연구에서 힌트를 얻어 심리학 실험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그러나 심리학이 인간의 의식 세계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현상들을 알아 내기 위해 갖가지 실험을 실시하고 여기에서 얻어진 결과를 경험으로 삼아 발전해 나가는 경험 과학인 데 반해 인식론은 '참된 진리는 어떻게 하여 얻어지는가, 참된 진리란 과연 있는가, 그 기준은 무엇인가'를 알아 내는 것이 목적이라는 점에서 명백하게 다른 것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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