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144] 고려의 무신.
계림공(숙종)의 종자(從者)로 있다가 추밀원 별가가 되었다.
1104년(숙종 9년) 이래 여러 차례 동여진 정벌에 참가하여 공을 세워 벼슬이 거듭 올라 이부상서, 참지정사를 거쳐 문하 시랑 평장사에 이르렀다.
1126년(인종 4년)에
이자겸과 함께 인종을 몰아 내려고 군사를 이끌고 대궐로 들어갔다가 왕의 타이름을 듣고 도리어 이자겸을 잡아 귀양 보내어 그 공으로 문하 시중에 올랐다.
뒤에 대궐 침범 사실을 규탄받고,
정지상에 의해 귀양갔다가 풀려나서 다시 벼슬길에 올랐으나 얼마 뒤 공주에서 병으로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