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0?~337]
로마 제국의 황제(재위 306~337년). 콘스탄티누스 1세라고도 불린다. 제위에 오른 후 혼란한 관료 제도를 정비하고 로마 제국의 기초를 세웠다.
313년에 ‘
밀라노 칙령’을 발표하여 크리스트교를 공인하고, ‘
니케아 공의회’를 열어 교회의 분쟁과 교리의 논쟁에 간섭하였다. 또한 수도를 새로운 비잔티움으로 옮겨 ‘콘스탄티노플’이라고 이름지었다.
그는
디오클레티아누스와 더불어 로마 제국의 재건자로서 오늘날 높이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