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5년 에스파냐 남단 트라팔가르 앞바다에서 벌어진 해전.
나폴레옹은 1803년 무렵부터 이미 영국 침공을 꾀하고 있었으나, 영국 해군 에게 저지당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1805년에 다시 프랑스-에스파냐 연합 함대를 이끌고 트라팔가르에서 마지막 싸움을 걸었으나 영국의
넬슨이 이끄는 함대에게 크게 패하였다.
이 해전에서 넬슨은 전사하였으나 영국 해군이 무적 함대 라는 것을 유럽 제국에 보이게 되었고, 그 후 나폴레옹의 정책을 동유럽 정복으로 바꾸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