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에 독일을 통일한 왕국 (
1701~
1918년). 영어로는 프러시아라고 한다. 원래는 비슬라강과 니멘강에 끼인 발트해 연안의 지방 이름인데, 후에 프로이센 국가의 영지 이름이 되었다.
16세기 전반에 공국, 18세기 초에 왕국이 되고 19세기 후반에는 연방제이던
독일 제국 형성의 중심 세력이 되었다.
나치스 시대에 이르러 연방제는 폐지되었으나 프로이센 정부는 존속하였는데, 제2차 세계 대전 후 완전히 해체되고 그 대부분이 폴란드령과 소련령으로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