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생제도를 위하여 부처가 되기를 포기하시고영원히 보살로 남기를 서원하신 보살이시다.지옥문전에서 대비의 눈물을 흘리시며지옥중생을 구원하신다고 하는 지장보살은석가모니 부처님의 입멸부터 미륵불이 출현하실 때까지뭇 중생들을 교화하신다고 한다.
불상의 형태 - 머리를 깎은 민머리나 머리에 특수한 두건을 쓰고 있다.가사를 입고 연꽃을 들고 있거나또 바른손에는 보배구슬을 들기도 하며석장을 들기도 하고, 동자를 안고 있기도 하다.
지장보살은 명부(冥府)를 주재하는 소위 십왕을 거느리며 십왕은 다음과 같다.
시왕의 각 명호는 진광대왕, 초강대왕, 송제대왕, 오관대왕, 염라대왕, 변성대왕, 태산태왕, 평등대왕, 도시대왕, 전륜대왕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