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2 ~ 1067] 북송의 제 5대 황제(재위:1063~1067). 제4대 황제 인종의 사촌 형제 조윤양(趙允讓)의 13번째 아들이다. 초명은 종실(宗實)이었으며, 황태자가 된 후 개명하여 휘는 서(曙)이다. 시호는 체건응력융공성덕헌문숙무예성선효황제(體乾應歷隆功盛德憲文肅武睿聖宣孝皇帝)이다.
1063년 인종이 붕어 했을 때에 대이을 아들이 없었기 때문에, 조윤양의 13번째 아들 영종이 제5대 황제로서 즉위했다. 영종은 파탄하고 있던 재정을 재건하기 위해서 개혁에 착수하려고 했지만, 개혁에 반대하는 세력이 강하고, 또 영종 자신도 병약하고, 재위한 지 불과 4년 만에 병사했기 때문에 개혁은 실패로 끝났다.
그는 1066년에 조욱을 황태자로 책봉하고 다음 해 붕어하였다.
신종이 즉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