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정당이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합당에 반대한 당시 국민의당 소속 일부 국회의원들과 지역위원장들이 국민의당을 탈당해 2018년 2월 창당하였다. 2018년 7월 현재 원내 의석수는 14석으로 제4당이자 제3야당이며, 14명 외에도 바른미래당의 비례대표 3명(이상돈, 장정숙, 박주현)도 민주평화당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때 정의당과 원내 교섭단체인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을 구성하고 있었다. 약칭은 민평당이다. 호남 지방을 지지기반으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