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환경부(장관 조명래)는 6월 24일 오전 서울(한강홍수통제소)과 베이징을 화상으로 연결해 제4차 한·중 국장회의를 열고, 중국 생태환경부와 그린뉴딜, 대기환경, 기후변화 등 양국 환경 현안에 대한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국제협력과 - 이선이 (044-201-6564)】
【환경】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석탄화력발전시설 석탄 1톤을 연소할 때 나오는 수은 배출량(배출계수*)을 연구한 결과, 2020년 2.86mg/ton**으로 2007년 대비 약 84%(△14.76mg/ton)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 석탄 등 연료 사용량 당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량을 의미하며 단위는 연료사용량 (ton) 당 오염물질배출량 (mg)으로 mg/ton으로 기재함 ** 농도로 환산할 경우 0.3ug/Sm3(수은배출허용기준: 40㎍/Sm3)【대기공학연구과 - 김정훈 (032-560-7337)】
【환경】국방부는 대기 환경 오염이 심해지고 범정부적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하여 노력하는 상황에서, 군용 장비의 성능을 보장하는 범위에서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하여 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라 함)와 힘을 합쳐서 군용 장비에 맞는 미세먼지 저감장치 연구개발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대기미래전략과 - 윤남웅 (044-201-6884)】
【환경】환경부(장관 조명래)는 대기오염이 심하거나 오염물질 발생이 많은 지역을 대기관리권역(이하 권역)으로 지정하고 권역 특성에 맞는 대기질 관리 대책을 추진하는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이하 대기관리권역법)'을 4월 3일부터 시행한다.【대기관리과 - 원경하 (044-201-7584)】
【환경】환경부(장관 조명래)는 대기관리권역으로 확대 지정되는 중부·남부·동남권의 '대기관리권역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안)(2020-2024), 이하 기본계획(안)'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제9조에 따른 법정 공청회를 개최한다.【대기관리과 - 원경하 (044-201-7584)】
미세먼지(微細-, 영어: particulate matter, PM, suspended particulate matter, SPM, atmospheric aerosol particles, atmospheric particulate matter) 또는 분진(粉塵)은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입자가 작은 먼지이다. 아황산가스, 질소 산화물, 납, 오존, 일산화 탄소 등을 포함하는 대기오염 물질로 자동차, 공장 등에서 발생하여 대기 중 장기간 떠다니는 입경 10μm 이하의 미세한 먼지이며, PM10이라고도 한다. 입자가 2.5μm 이하인 경우는 PM 2.5라고 쓰며 '초미세먼지' 또는 '극미세먼지' 라고도 부른다. 학술적으로는 에어로졸(aerosol)이라고 부른다. 미세먼지(fine particles)는 부유분진(Suspended particles), 입자상물질(Particulate matter) 등으로도 불리며 명칭에 따라 약간씩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입자상물질은 지름이 100μm에서 10nm정도이며, 이보다 지름이 크면 중력으로 인해 대기중 체류시간이 아주 짧다
개요
인체에 큰 영향을 미치는 물질이다. 1948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도노라에서 20명이 사망한 대기오염사고, 1952년 약 4,100명의 사망자를 발생시킨 런던스모그는 미세먼지가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 주는 대표적인 사례이다. 그 이후로 미세먼지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다양한 역학조사가 실시되었고, 특히 10μm 이하의 미세먼지 입자(PM10)가 취약집단의 질병발생률과 사망률을 높이는 등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후 각 국에서 대기오염대책이 마련되었으며, 미세먼지가 인체와 환경에 미치는 해로운 영향을 줄이기 위해 대기오염기준도 마련하였다. 미세먼지는 입자의 크기에 따라 50µm 이하인 총먼지(TPS, TOTAL SUSPENDED PARTICLES)와 입자 크기가 매우 작은 미세먼지로 구분한다. 미세먼지는 지름이 10µm 보다 작은 미세먼지(PM10)와 지름이 2.5µm보다 작은 미세먼지(PM2.5)로 나뉜다.
공기 속에 입자상물질(고체나 액체상태)이 부유하고 있는 상태를 일반적으로 에어로졸(Aerosol)이라 한다. 통상적으로 먼지라 말하고 있다.
먼지의 입도(粒度)범위는 0.001~1000μm이지만 70μm이상의 먼지는 발생 즉시 침강하므로 일반적으로 70μm 미만의 총먼지(TSP, Total Suspended Particle)라 한다.
0.1μm 이하의 먼지입경을 초범위(ultra range)라 하며, 대부분의 먼지는 0.1~10μm 사이에 분포하게 된다. 0.1~1μm 범위의 입자는 입경분포의 특성상 침강이나 응집이 쉽지 않기 때문에 대기 중에 체류시간이 길고 폐포(肺胞)에 침투가 가장 용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