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5 ~ 1934]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이다.
1910년
이회영,
이시영 등 6형제와 함께 지금의 남양주 화도읍 가곡리 일대의 땅을 팔아 서간도로 망명한 뒤, 독립군 양성소인
신흥무관학교를 건립하였다. 또한 한인자치기구인
경학사를 설립하여 서간도 독립군 기지 개척에 밑거름이 되었고 대한민국 독립의 역사에 큰 자취를 남기었다.
《동아일보》1934년 2월 28일자 기사에는 독립운동가 이석영의 부고 사실을 다음과 같이 알렸다.
“만주와 상해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하던 이석영(李石榮)이 금일(2월 16일) 오후 2시 상해 불조계 아이배로(亞爾培路) 서가고교우(徐家庫僑寓)에서 사망하다.”
이어 3월 1일자 기사에는, “만주 중국 등지에서 독립운동을 하다 사망한 이석영의 장례식이 2월 20일 상해에서 거행되었는데 유해는 상해 홍교로(虹橋路) 공동묘지에 안장되다.”는 내용을 전했다.
【인용】네이버 지식백과 이석영(李石榮) - 경학사와 신흥무관학교의 주춧돌을 놓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