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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놀이터 :: 정동영(鄭東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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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탈북민 한성옥 모자, 장례 치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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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民主平和黨) 정동영(鄭東泳) 통일부 # NK지식인연대 # 남북하나재단 # 북한인민해방전선 # 자유통일문화원 # 징검다리 # 탈북민 # 한성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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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게재일: 2019.10.28. (최종: 2019.10.29. 14:24)) 
◈ [보도자료] 탈북민 한성옥 모자, 장례 치르게 되었다.
【작성일 2019-10-28】
탈북민 한성옥 모자, 장례 치르게 되었다.
- 28일 정동영 대표의 적극적인 중재 노력을 통해 남북하나재단과 탈북민 단체 협의체 구성, 탈북민 단체에 대한 지원강화, 장례일정 등 합의 -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10월 28일(월) 오후 3시 탈북민 한성옥 모자의 장례에 대한 중재회의에 참석하여 그동안 3개월여간 끌어온 장례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 냈다. 이날 중재회의에는 “한성옥 모자 사망사건 비대위”에 참여하고 있는 탈북민단체 최정훈(북한인민해방전선), 김흥광(NK지식인연대), 이애란(자유통일문화원), 김형수(징검다리) 대표 등이 참석하고, 통일부 관계자와 남북하나재단 고경빈 이사장 등이 참석하였다.
 
정동영 대표는 지난 17일 비대위 측이 농성 중인 광화문 농성장을 방문하여 “한성욱 모자의 안타까운 죽음 이후 장례도 치르지 못하고 갈등을 겪고 있는 현실을 가슴 아프게 생각하며, 중재에 나설 것을 제안” 하였다. 이에 탈북민 단체 관계자들이 “남북문제 최고의 전문가인 정동영 장관에 대해 깊은 신뢰가 있기에 중재에 나서 줄 것을 흔쾌히 요청”하여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중재 자리가 마련되었다. 4시간에 걸친 난상토론 끝에 한성옥님 모자 아사 사건의 재발 방지와 탈북민의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고, 다음과 같이 합의했다.
 
합의문
 
2019년 10월 28일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의 중재로 탈북민 비대위 대표자와 하나재단 이사장, 통일부 인도협력국장 등이 참석하여 한성옥님 모자 아사 
사건의 재발 방지와 탈북민의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아래 서명자들은 다음과 같이 합의하였다.
 
1. 한성옥님 모자 아사 사건의 재발 방지와 탈북민의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해 하나재단과 탈북민 단체들의 협력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 운영한다. 협의체 가동을 위해 통일부 및 하나재단과 비대위 각 4명으로 준비위원회를 즉각 구성하고, 협의체는 탈북민들이 절실하게 바라고 있는 고충민원사항과 정착지원 정책과 제도개선 관련 사항들의 해결방안을 협의하고 대책을 마련한다.
 
2. 통일부와 하나재단은 탈북민 정착지원 등의 활동을 하는 전국적인 탈북민 협력망의 활성화와 탈북민 단체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예산 확보 및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탈북민 단체와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한다.
 
3. 한성옥님 모자에 대한 장례를 ‘북한이탈주민장(새터민장)’으로 11월 10일에(빈소는 8일 마련) 거행한다. 구체적인 절차는 비대위, 하나재단, 관악구청 3자 협의를 통해 마련한다.
 
오늘 합의로 한성옥 모자의 장례가 최대한의 예를 갖춰 치러지게 되었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탈북민의 현실을 되돌아보고 더 이상 비극적인 사건이 재발되지 않기 위한 탈북민 정착지원을 위한 다양한 대책이 마련되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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