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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놀이터 :: 윤한홍(尹漢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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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國會) 윤한홍(尹漢洪)
최근 3개월 조회수 : 0 (0 등급)
【정치】
(게재일: 2019.09.26. (최종: 2019.09.29. 20:25)) 
◈ 익성, WFM 조국 민정수석 재임 당시 산업부 예산 지원받아
조국펀드가 투자한 익성, 조국 장관이 민정수석 재임 시절 산업부 예산 지원이 두 배 이상 늘고, WFM은 2차전지 사업 예산을 지원받아 【윤한홍 (국회의원)】
조국펀드가 투자한 익성, 조국 장관이 민정수석 재임 시절 산업부 예산 지원이 두 배 이상 늘고, WFM은 2차전지 사업 예산을 지원받아
 
- 최근 5년간 익성 및 WFM의 정부지원사업 수탁 현황 살펴보니, 조국 장관의 민정수석 재임 약 2년간 산업부의 예산지원 사업이 집중돼
 
- 익성, 조국 민정수석 취임(2017년 5월) 이전 예산 지원 총 16.7억 원 → 조국 민정수석 취임 이후 예산 지원 총 35.2억원 : 조국 민정수석 재임시기에 정부 출연금 2배 이상 늘어
 
- 자동차부품회사인 익성, 고성능 에너지저장장치(슈퍼 캐퍼시터), 항공관련 부품, 가정용 가스제거 필터 등 자동차 부품과 무관한 사업을 연달아 수탁받아
 
- WFM, 18년 7월 산업부가 예산 지원하는 전라북도의 2차전지 사업 따내
→ 익성과 WFM, 조국펀드의 사업자금으로 정부 예산이 쓰인 셈
 
- 윤한홍 의원, “익성에 대한 산업부의 예산지원이 조국 민정수석 재임시절 크게 늘고, 같은 기간 WFM은 국민의 혈세로 2차전지 관련 사업을 추진, 검찰은 관련 사안에 대해서도 적극 수사해야”
 
조국펀드 코링크PE의 투자처인 자동차부품업체 익성과 WFM이 조국 장관의 민정수석 재임시절 산업부의 예산지원을 집중적으로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자유한국당 윤한홍 의원(마산회원구)이 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익성은 2017년 5월 이후, 즉 조국 법무부장관의 민정 수석 취임 이후 산업부의 예산지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받은 정부 예산(사업비) 규모는 민정수석 취임 이전 16.7억원에서 취임 이후 35.2억원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해당 사업비는 정부 출연금으로 과제 성공 유무에 관계없이 정부에 갚지 않아도 되는 돈이다.[표1]  
 
또한 조국 당시 민정수석 재임시절 자동차부품회사인 익성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으로부터 수탁 받은 사업 4건 중 3건은 자동차 부품사업과 무관했다. 해당 사업들은 고성능 에너지저장장치(슈퍼캐퍼시터), 항공관련 부품, 가정용 가스제거필터 등이었다.
 
WFM은 산업부의 ‘지역특성화사업 육성’ 사업을 통해 2차전지 기술개발 사업의 예산을 받았다. 해당 사업은 전라북도가 산업부가 배정하는 예산한도 내에서 자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표1]  
 
사실상 정부 예산이 익성과 WFM, 그리고 이들 회사에 투자한 조국펀드의 사업자금으로 쓰인 셈이다.
 
윤한홍 의원은 “익성에 대한 산업부의 예산지원이 조국 민정수석 재임시절 크게 늘고, 같은 기간 WFM은 국민의 혈세로 2차전지 관련 사업을 추진했다. 검찰은 관련 사안에 대해서도 적극 수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 표 : 첨부파일 참조
 
 
첨부 :
20190926-익성, WFM 조국 민정수석 재임 당시 산업부 예산 지원받아.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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