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지식지도 - 가야 (伽倻)


지식놀이터 :: 가야(伽倻)

가야
	자 료 실


▷ 관련 의견 모두 보기 ▫ 자유 의견


▷ 지식지도
▷ 원문/전문
▷ 시민 참여 콘텐츠
▷ 관련 동영상




2024년 1월
2024년 1월 4일
	고고학으로 본 임실 ▫ Ⅳ. 동진강 하구 가야포와 임실 월평리 산성
	고고학으로 본 임실 ▫ Ⅲ. 삼국시대 백제와 가야문화의 공존
2023년 11월
2023년 11월 30일
	문화재청 보도자료 ▫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 14호분 발굴조사 현장 공개
2023년 10월
2023년 10월 18일
	문화재청 보도자료 ▫ 함안 말이산 고분군 출토 유리기로 유라시아의 교류 양상 밝힌다
2023년 10월 16일
	국립중앙박물관 보도자료 ▫ [국립김해박물관] 국립김해박물관 2023년 제26기 가야학아카데미 개최 - “가야, 세계유산이 되다”
2021년 11월
2021년 11월 24일
	오문수의 세상이야기 ▫ 세계문화유산 등재 기다리는 전북 가야 답사기
2021년 9월
2021년 9월 8일
	오문수의 세상이야기 ▫ "해외학자들이 '최고' 외쳤다"... '전북 가야' 답사기
2020년 6월
2020년 6월 15일
	문화재청 보도자료 ▫ ‘가야인의 기술’학술심포지엄과 사진전 개최
2020년 2월
2020년 2월 27일
	문화재청 보도자료 ▫ 완전한 상태로 출토된 1,500년 전 가야도기 보물 지정
2019년 12월
2019년 12월 11일
	국립중앙박물관 보도자료 ▫ [국립전주박물관] 국립전주박물관ㆍ고령 대가야박물관 학술도서 『전북에서 만난 가야』 공동 발간
	국립중앙박물관 보도자료 ▫ 국립중앙박물관과 지자체가 함께하는 『가야고분군 세계문화유산 등재추진 포럼』
2019년 12월 9일
	국립중앙박물관 보도자료 ▫ '가야전' 보도 해명자료
2019년 12월 6일
	국립중앙박물관 보도자료 ▫ 국립중앙박물관은 국민에게 가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재인식을 위해 특별전을 준비했습니다.
2019년 11월
2019년 11월 17일
	경상남도 보도자료 ▫ 찬란한 가야의 영광 되찾으러, 영호남 손 맞잡다
2019년 11월 14일
	전라북도 보도자료 ▫ 전북지역 고대 정치세력과 가야 학술대회 개최
2019년 11월 12일
	국립중앙박물관 보도자료 ▫ 국립중앙박물관과 지자체가 함께하는 『영호남 가야문화권 한마당』
2019년 11월 8일
	전라북도 보도자료 ▫ 1500년 잠든 봉수왕국 전북가야를 깨우다
2019년 10월
2019년 10월 23일
	국립중앙박물관 보도자료 ▫ 국립중앙박물관, 「가을에 만나는 가야의 노래」공연 개최
	문화재청 보도자료 ▫ 합천 옥전 출토 금귀걸이 등 가야 유물 5건 보물 지정 예고
2019년 10월 21일
	경상남도 보도자료 ▪ ‘함안 가야리 유적’ 국가사적 지정
2019년 10월 18일
	국립중앙박물관 보도자료 ▫ [국립김해박물관] 가야직물연구’학술심포지엄 개최
2019년 10월 16일
	문화재청 보도자료 ▫ 『가야와 왜의 토기 생산과 교류』학술심포지엄 개최
2019년 10월 13일
	경상남도 보도자료 ▫ 가락국 시조대왕 숭선전 추향대제 봉행
2019년 10월 10일
	문화재청 보도자료 ▫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Magazine 가야』발간
2019년 10월 1일
	문화재청 보도자료 ▫ 「장수 동촌리 고분군」사적 지정


about 가야

내서재

▣ 경상남도 보도자료 【열린보도자료의 지식창고】

최근 3개월 조회수 : 1 (5 등급)

【문화】

(게재일: 2019.10.21. (최종: 2019.10.21. 17:16)) █

◈ ‘함안 가야리 유적’ 국가사적 지정

【가야문화유산과 - 김석환 (055-211-4575 )】

‘함안 가야리 유적’ 국가사적 지정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함안군 가야읍에 소재한 ‘함안 가야리 유적(咸安伽倻里遺蹟)’이 문화재청의 최종심의를 통과해 10월 21일 사적 제554호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함안 가야리 유적’은 함안군 가야읍에 위치한 가야시대 지배층의 생활유적으로, 남강으로 흘러들어가는 신음천(新音川)과 광정천(廣井川)이 합류하는 일대의 작은 구릉(해발 45~54m)에 위치해 있다. 최근 발굴조사를 통해 구릉 북쪽의 가장자리에서 토성(土城)*과 고상건물(高床建物)**, 망루(望樓) 등이 확인됐으며, 아라가야의 전성기인 5세기에 조성되어 6세기 멸망 때까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토성 : 흙을 쌓아 만든 성곽, **고상건물 : 바닥을 땅 위나 물 위에 높게 지은 건물

이 유적은 조선시대 함안지리지인 함주지(咸州誌, 1587년 편찬) 등 각종 고문헌에 ‘가야국의 옛 도읍터(伽倻國舊基)’ 또는 ‘옛 나라의 터(古國墟, 古國遺址)’로 기록되어 있으며, 남문외(南門外), 대문천(大門川) 등 왕성, 왕궁 관련의 지명이 아직 남아 있어 그동안 ‘아라가야 왕궁지’로 전해져 온 곳이다.

그 주변으로 아라가야 최대 고분군인 함안 말이산 고분군(사적 제515호)와 남문외 고분군(경상남도 기념물 제226호), 가야 최대 규모의 굴립주건물(掘立柱建物)***인 ‘당산유적’ 등 주요 가야유적들이 불과 1㎞ 남짓한 거리에 분포하고 있어 가야읍 일대가 아라가야의 왕도(王都)였음을 잘 보여준다.

***굴립주건물 : 기둥을 세워 만든 건물

‘함안 가야리 유적’은 그간 지표조사만 수차례 해왔으나 지난해 4월 경작지 조성 중 토(土)성벽 일부가 우연히 발견되면서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에 의해 발굴조사가 실시됐다. 조사 결과 대규모 토목공사로 축조된 토성과 목책, 건물지 등이 확인됐으며, 특히 건물지 안에서 쇠화살촉과 작은 칼, 쇠도끼, 비늘갑옷 등이 출토되어 이곳이 군사적 성격의 시설임이 밝혀졌다.

‘함안 가야리 유적’은 잔존상태가 좋을 뿐만 아니라 주변 유적과 연계된 경관이 잘 보존되어 있어 고대 가야 중심지의 모습을 잘 보여준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현재 발굴구간은 주요시설(왕궁)을 보호하기 위한 성곽과 군사시설의 일부로, 향후 연차적인 학술발굴조사와 심화연구를 통해 아라가야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재조명함으로써 가야사 복원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부터 도내 주요 가야유적의 국가사적 지정을 위해 지표, 발굴 등 학술조사는 물론, 학술대회, 사적 신청보고서 작성에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김해 원지리 고분군, 함안 남문외 고분군, 창녕 영산고분군, 합천 삼가고분군, 합천 성산토성 등 도내 주요 가야유적의 국가사적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류명현 경상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함안 가야리 유적’의 국가사적 지정은 가야사 연구복원이 국정과제로 채택된 이래 창녕 계성고분군(사적 제547호, 2019. 2월 지정)에 이은 두 번째의 쾌거”라며, “아직도 경남에는 역사적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가야유적들(비지정 가야유적 501개소/전체 544개소 중 92%)이 많다. 앞으로 더욱 철저히 조사하고 연구해 더욱 많은 가야유적들을 국가사적으로 지정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민선 7기 이후, 지난 4월 가야고분군이 세계유산 등재후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민홍철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이 연내 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이번 국가사적으로 지정된 ‘함안 가야리 유적’의 체계적 보존관리를 위해 문화재청, 함안군과 협의해 종합정비계획 수립 등 보존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 첨부 : 참고자료(사적 지정 고시 개요)

※ 원문보기

【연결】‘함안 가야리 유적’ 국가사적 지정


▣ 커뮤니티 (참여∙의견)	◀ 내메모

기본항목(E)



▣ 참조정보

백과 참조

국립김해박물관

=>가야고분군

목록 참조

외부 참조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