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여러분! 반갑습니다.    [로그인]
키워드 :
지식놀이터 :: 국립 해양 문화재 연구소(國立海洋文化財硏究所)
국립 해양 문화재 연구소
자 료 실
지식지도
▶ 원문/전문 (없음)
시민 참여 콘텐츠
관련 동영상
2024년 4월
2024년 4월 26일
문화재청 보도자료
2024년 4월 17일
문화재청 보도자료
2024년 4월 8일
문화재청 보도자료
2023년 12월
2023년 12월 29일
문화재청 보도자료
고선박 등 해양유산 적극 발굴·대형 수침 건조시스템 첫 가동 등 성과
2023년 12월 20일
문화재청 보도자료
2023년 12월 7일
문화재청 보도자료
2023년 11월
2023년 11월 16일
문화재청 보도자료
2023년 10월
2023년 10월 18일
문화재청 보도자료
2023년 8월
2023년 8월 23일
문화재청 보도자료
2023년 7월
2023년 7월 27일
문화재청 보도자료
2023년 7월 26일
문화재청 보도자료
2023년 7월 25일
문화재청 보도자료
2023년 7월 20일
문화재청 보도자료
2020년 6월
2020년 6월 11일
문화재청 보도자료
문화재청 보도자료
2020년 6월 10일
문화재청 보도자료
문화재청 보도자료
2020년 6월 9일
문화재청 보도자료
2020년 6월 8일
문화재청 보도자료
문화재청 보도자료
2020년 6월 2일
문화재청 보도자료
2020년 5월
2020년 5월 6일
문화재청 보도자료
2020년 4월
2020년 4월 21일
문화재청 보도자료
2019년 12월
2019년 12월 30일
문화재청 보도자료
2019년 12월 10일
문화재청 보도자료
문화재청 보도자료
2019년 11월
2019년 11월 15일
문화재청 보도자료
2019년 10월
2019년 10월 22일
문화재청 보도자료
2019년 10월 17일
문화재청 보도자료
2019년 10월 7일
문화재청 보도자료
2019년 10월 4일
문화재청 보도자료
2019년 9월
2019년 9월 30일
문화재청 보도자료
about 국립 해양 문화재 연구소


내서재
추천 : 0
목포시(木浦市) 문화재청 국립 해양 문화재 연구소(國立海洋文化財硏究所) 수중 고고학(水中考古學) # 해남선
최근 3개월 조회수 : 2 (5 등급)
【문화】
(게재일: 2023.12.29. (최종: 2023.12.31. 20:30)) 
◈ 고선박 등 해양유산 적극 발굴·대형 수침 건조시스템 첫 가동 등 성과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 이하 연구소)는 올해 지속적인 발굴조사와 연구를 통해 해양문화유산 가치를 조명하고,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노력했다.【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한국수중고고학 50년(2026년) 맞아 내년 중 친환경 탐사선 개발·수중고고학 개론서 발간 등 예정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 이하 연구소)는 올해 지속적인 발굴조사와 연구를 통해 해양문화유산 가치를 조명하고,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노력했다.
 
먼저, 전남 해남군 송지면 송호해수욕장 해역에서 ‘해남선(海南船)’ 수중발굴조사(6월~10월)를 실시하여 현재까지 조사된 한반도 제작 고선박 중 제일 큰 규모임을 확인했으며, 기와, 숫돌, 닻돌 등 총 15점의 유물도 발견했다. 방사성탄소연대분석 결과 고려시대(11세기 초반에서 12세기 중반)에 제작·운항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충남 태안군 마도(馬島) 해역에서 진행한 발굴조사(7월~10월)에서 11~12세기 유물로 추정되는 고려시대 선체 조각과 청자 접시 등 500여 점을 확인했다. 특히, 국내 수중발굴조사에서는 처음으로 안전한 항해를 기원하기 위한 용도로 추정되는 기러기형 나무 조각품을 발견해 관련 연구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한편으로 약 15년간 태안선과 마도1호선의 탈염(2009~2011년)과 경화처리(2011~2023년 6월)를 마친 뒤 마지막 보존처리 단계인 조습건조 처리에도 본격 착수했다. 특히, 연구소가 2020년 12월 ‘대형 수침목재용 자동 온습도 조절 건조처리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구축한 뒤 2022년까지 기능 점검과 보완 작업을 거친 후 이번에 처음으로 가동하여 의미를 더했다.
* 탈염처리: 목재 내 침투된 염분을 제거하는 보존처리
* 경화처리: 목재 내 수분은 건조 시 뒤틀림이나 갈라짐의 원인이 되는데, 이를 약품으로 치환하여 수침(물에 잠기거나 가라앉음)목재의 강도를 높이고 원래 형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보존처리
 
또한, 조선시대 사신들을 태우고 일본을 오가던 조선통신사선을 재현하여, 쓰시마섬에서 개최된 이즈하라항 축제(8.5.~8.6.)에 참가해 한일 양국의 문화교류 확대에 기여하였으며, 해양문화유산으로서 조선통신사선의 뛰어난 가치를 널리 알리기도 하였다.
 
연구소는 이와 같은 성과를 기반으로, 2024년에 수중발굴 기반(인프라)을 더 확충하여 2026년 한국수중고고학 50년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한다.
 
우선 수중탐사와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한 친환경 전문 탐사선을 새로 제작하기 위한 본격적인 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그리고 40여 년간 축적해 온 수중고고학 경험과 학문적 성과를 바탕으로 <수중고고학 개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이 개론서는 해양문화유산에 입문하는 학생과 일반인들에게 수중고고학 세계의 기초적인 이론과 실무의 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외에도 인구감소로 소멸 위기에 처한 섬지역 문화유산과 생활을 기록화하는 ‘섬문화조사’를 이어가며, 우리 전통선박 연구와 복원 사업(프로젝트)의 하나로 거북선 복원연구를 계속한다. 이밖에 조선통신사선을 활용한 선상박물관 운영, 해양문화유산 그리기 대회 등을 통해 해양문화유산 연구 성과를 국민과 공유하여 미래가치 창출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1976년 신안 해저 유물 발굴로 시작된 한국수중고고학 50주년을 대비하여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수중 탐사와 연구를 통해 해양유산을 총괄하는 정책연구기관으로 거듭나고, 우리나라가 해양강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이어갈 것이다.
 
 
< 해남선 조사 모습 >
 
 
첨부 :
1229 고선박 등 해양유산 적극 발굴·대형 수침 건조시스템 첫 가동 등 성과(본문).hwpx
1229 고선박 등 해양유산 적극 발굴·대형 수침 건조시스템 첫 가동 등 성과(본문).hwp
1229 고선박 등 해양유산 적극 발굴·대형 수침 건조시스템 첫 가동 등 성과(붙임).pdf
 

 
※ 원문보기
▣ 커뮤니티 (참여∙의견)
내메모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기본항목(E)
▣ 참조정보
백과 참조
전라남도 목포시
목록 참조
 
외부 참조
 
©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