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협’대자보 강압수사 중단 경찰청 앞 긴급 기자회견
2019. 4.15(월) 14:00 경찰청 본청사 정문 앞(서대문구 통일로 97)
- 백두칭송은 OK! 김정은 희화화는 전격수사? 정녕 대한민국 경찰 맞나? - 정권비판이 국가보안법 위반? 80년대 공안정국 생각나... - 대자보 붙였다고 영장도 없이 가택 무단진입 조사, 윗선의 지시 없이 가능한가?
○ 행동하는 자유시민(공동대표 이병태·이언주)이 제보 받아 언론에 공개한 ‘전대협’ 대자보 경찰 수사가 점입가경이다.
○ 4월 15일자 조선일보 기사에 따르면 경찰이 무단 가택 침입 논란까지 빚으며 대자보 부착 관련자들에 대해 사실상 수사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 광화문 한 복판에서 백두칭송위원회란 이름으로 김정은을 찬양하는 것은 표현의 자유고 정권 비판, 김정은 희화화는 전격 수사하는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일부 경찰은 국가보안법 위반까지 들먹이며 학생들을 겁박했다고 한다. 정말 웃지 못 할 일이 아닌가?
○ 행동하는 자유시민은 여론조작 및 언론통제에 대한 문재인 정권의 모든 시도에 대해 맞설 것이며 오늘 경찰청 앞 긴급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공권력을 동원한 정권비판 재갈물리기에 대해 끝까지 연대해서 싸울 것을 밝힌다. <끝>
2019년 4월 15일 행동하는자유시민, 행동하는자유시민 여론조작언론통제 감시위원회
[첨부] 항의성명 ※ 첨부자료 : 첨부파일 참조
첨부 : 20190415-전대협 대자보 강압수사 중단 경찰청 앞 긴급 기자회견.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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