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통계청에 따르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사실상 역대 최초로 마이너스로 집계됐다고 한다. 수출은 10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고, 전월 대비 11.7% 하락했다.
영세업자는 줄지어 폐업하고, 올해 경제성장률 1%를 예측하는 기관들이 나타나고 있다.
1%대의 저금리, 0%대의 저물가 시대 속에 디플레이션 도래가 우려되고, 경제는 성장동력을 잃고 상승할 기세조차 보이지 않는다.
내 돈 쓰듯 국민들의 세금을 살포한 문재인 정권의 정책부작용이 우리 경제에 치명타를 날리고 있다.
국민과 시장, 기업과 국가 경제 지표가 위기라고 절규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국가 경제 위기 신호조차 문재인 정권에는 소 귀에 경 읽기다.
지난 16일 대통령은 "우리 경제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고용 상황의 양과 질 개선을 자화자찬하고 나섰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어제(30일)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소득주도성장이 '소득을 분배하는데 효과'가 있다며 자랑까지 했다.
청와대가 체감하는 대한민국 경제는 청와대 밖에서 직격탄을 맞고 있는 보통의 국민들과는 다른가 보다.
경제가 무너지고 영세업자가 부활할 의지조차 잃기 전에, 재활용은 커녕 폐기물 쓰레기 분류가 필요한 소득주도성장 정책의 폐기처분이 시급하다.
말로만 성공을 주장하는 것은 현실이 힘든 국민들께 아무 의미가 없다. 문재인 정부, 경제 위기를 타파하고 찬란한 과거의 경제부흥을 이룰 대안이 없음을 인정해라.
아직 늦지 않앗다. 가장 현실적인 경제대전환을 이룰 수 있는 제1야당의 대안인 민부론을 수용하는 것이 경제회생의 길임을 명심해라.
\na+;2019. 10. 1. \na+;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김 명 연
키워드 : 무능, 0%, 저금리, 저물가, 디플레이션, 소주성, 소득주도성장, 정책부작용, 민부론, 경제회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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