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일부지역 수돗물 수질사고 피해보상 추진 - 보상심의위원회 구성, 수질사고 관련된 인적·물적 피해 일괄 보상 (상수도사업본부, 609-6040)
○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지난달 7일 서·남구 일부지역(화정동, 주월동, 월산동)에서 발생한 수질사고 피해에 대한 보상을 추진한다.
○ 보상 대상은 수질사고와 관련성을 입증할 수 있는 인적·물적 피해로 의료비, 정수필터 교체비, 생수구입비 등이다.
○ 광주시는 ‘수돗물피해보상심의위원회’를 구성해 보상 기준 등을 마련하고, 타 자치단체 사례 등을 고려해 합리적인 수준의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 문의처 : 상수도사업본부 보상 T/F팀 (609-6037~38)
○ 아울러, 보상 신청과는 별개로 지난달 7일 수돗물 수질사고로 피해를 입은 전 세대에 11월분 수도요금을 50% 일괄 면제할 예정으로 11월분 수도 사용량은 1월 고지분에 반영된다.
○ 황봉주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돗물 이물질 출수로 피해를 본 수용가에 수도요금 감면과 적절한 보상을 추진하고, 이번 사고를 계기로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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