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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병원장 하성호)은 지난 13일 직원 및 가족들이 만든 봉사동아리인‘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이하 아사모)이 의정부병원 직원들의 선물기부를 받아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랑나눔실천’행사를 진행하였다.
아사모는 의정부병원 전 직원이 참여하여 기부한 라면 등의 생필품을 모아 선물박스를 만들어 생필품이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박스가 전달 될 수 있도록 의정부 2동 주민센터에 기부하였으며, 의정부병원을 자주 이용하는 주민들을 직접 방문하여 선물박스를 전달하였다.
의정부병원에서 오랫동안 봉사활동을 실천 중인 아사모는 2006년부터 지역소재 요양원에 방문하여 마사지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외에도 수해지역 의료지원 및 복구에 참여하고 매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랑나눔실천’등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지난 2018년도에는 대한병원협회장 단체봉사상을 수여받기도 하였다.
하성호 병원장은 ‘매년 직원들이 취약계층 주민에게 따뜻한 연말연시를 만들어 드리기 위해 마음을 모으는 모습이 자랑스럽고 이 마음이 지역주민들에게도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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